그 여자와 언제 재혼하냐는 미자의 질문에 태준은 대답할 의무가 없다며 냉정하게 대답한다. 미자는 평생 자신밖에 모를 줄 알았던 태준의 변화가 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태수는 돈과 함께 당구장을 조동탁에게 넘겨주고 정자와의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게한다. 촬영으로 이틀동안 상우를 봐 주던 태준은 미자가 늦은 시간 만취해 인사불성이 되어 들어오자 결심한 듯 짐을 싸서 상우를 데리고 나와버린다. 어머니에게 상우를 맡긴 태준은 재은을 찾아가 결혼 신청을 하는데... 상우가 없어진 것을 안 미자는 길길이 뛰지만 감정을 정리한 듯 재은과의 결혼 사실을 알리며 상우를 포기하라는 태준은 냉정하기 그지없다. 충격과 절망에 휩싸인 미자는 자신의 팔을 긋는데..
미자 정말 짜증...볼때마다 어째 지밖에 생각을 안하는지..나이를 먹어도 정신을 못차려...애를 데려가서 미자가 불쌍하기 전에 미자하테 키워지는 상우가 불쌍해요...엄마가 되서 맨날 술이나 먹고 울고짜고 애가 뭘보고 자라겠어요..태준이도 진짜 많이 참았지요..애배고 낳을때까지 다 자기멋데로..자기가 하고싶은데로하고 그래서 태준이가 애까지 포기하면...자기가 잘키워야 될거 아니냐고...솔직히 미자 상우한테 애정 그렇게 있어보이지도 않아요..암튼 미자는 평생 태준이 발목을 잡을거라고.....짜증..
그나마 정자는 불쌍하기라도 하지 미자는 완전 구제불능같다규~ 언제나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 자기 연민에 빠져서는 매사에 만족하는 법이 없이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가 갖고 싶어 지는 못말리는 성격. 자기의 불행은 다 자기가 만드는 캐짜증나는 캐릭이라규~ 이제 상우를 미끼로 태준이와 다시 어캐 해보려 한다는데...제발 원작처럼 다시 돌아가서 불행하지 말고 걍 윤해영이랑 잘해보길...근데 상우 넘귀엽다규~ 완죤 태준이 판박이~엄마랑 전화할때 저도 있었단 말이예효~아빠 미워효~ㅋㅋㅋ
첫댓글 미자는 평생 자신밖에 모를 줄 알았던 태준의 변화가ㅋㅋㅋㅋㅋㅋ 미자는 진짜 자기밖에 모를줄 알았나봐요!!!!!!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구... 쳐당당하게 굴더니만,,,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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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대결하러 가냐고 결혼신청이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미자 참 밉상임 . 정말 싫어 어쩜 저렇게 이기적일수가 있을까 싶음 .
미자한텐 저런 충격이 한번 있어야함...캐얄미워ㅋㅋㅋㅋ
정말 미자 넘 이기적이라구..
미자..............-_-
미자..진짜 보면 짜증남...저런사람 주위에 있으면 진짜 피곤할듯...뭐가 그리 불평이 많고 그렇게 살기가 힘든지..배가 불렀음~
그나저나 난 수경이 요즘 그냥 호감~그리고 갑자기 남자아역들 다나와주시니까 헷갈려요^^ "어? 아까 쟤 제주도가지 않았나? 왜 할머니방에서 자고있지? 아!!! 태수아들이구나!!! " 헷갈려요~ㅋㅋㅋ
근데 난 미자 너무 불쌍해열 거기 나오는 캐릭터중에 제일 외로운앤거같아열 자기가 스스로를 그렇게 만들수밖에 없는 성격인거같은데..아들까지 뻇어가면 어뜩하냐규 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미자옆에 있으면 상우도 불행할거 같아요.감정기복도 심하고,술만 마시고.. 차라리 할머니 집에서 사랑받으면서 크는게 상우한테도 더 좋지 않을까.하여튼 미자옆에 있으면 다 불행해져요.
매일 울고 술마시는 엄마 옆에서 애가 얼마나 불안하겠어요..차라리 정신 똑바르고 안정된 사람들 곁에서 자라는거 아이한테도 좋을것 같아요...미자가 그렇게 할 수 밖에 행동을함..
근데 애기 데려가는건 너무 하지 않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한거 같아요. 정말 배신이야
솔직히 미자 같은 엄마옆에서 키우느니 할머니와 다른 가족들한테 사랑받고 자라는게 더 나을것같삼. 미자 너무 술만 마셔대요. 그리고 자기 생각만하고...태준이 어케 잘 해볼려고 하다가도 미자가 캐 미운짓 하니까 자꾸 돌아서는 거잖아요.에휴~
2222222 나보는거같삼 미자는 이쁘기라도하지 ㅠ
아무튼 수경이가 문제야
미자 정말 짜증...볼때마다 어째 지밖에 생각을 안하는지..나이를 먹어도 정신을 못차려...애를 데려가서 미자가 불쌍하기 전에 미자하테 키워지는 상우가 불쌍해요...엄마가 되서 맨날 술이나 먹고 울고짜고 애가 뭘보고 자라겠어요..태준이도 진짜 많이 참았지요..애배고 낳을때까지 다 자기멋데로..자기가 하고싶은데로하고 그래서 태준이가 애까지 포기하면...자기가 잘키워야 될거 아니냐고...솔직히 미자 상우한테 애정 그렇게 있어보이지도 않아요..암튼 미자는 평생 태준이 발목을 잡을거라고.....짜증..
난 결혼을 해서 그런가..미자도 이해가 가고..태준이도 이해가 가는데...아무리 사랑을 했어도... 둘이 성격이 너무나 상극이라..서로를 상처만 주는듯...그러면서 사랑하니까..라는 말로 벗어나지 못하고...자고로 자기한테 맞는 사람을 만나야 행복한겨.. 안타깝소..
22저는 결혼도 안했는데 왜 이해가 가죠;;가장 안 닮은 둘이지만 또 역설적으로는 가장 닮은 두 사람이기 때문에..도플갱어 같아요..태준이랑 미자는..아 그놈의 사랑이 뭔지..
미자랑 헤어져야하는데..태준은 미자랑 헤어져야 편할팔자.
어머 미자 저짓까지!! 근데 아무래도 태준이 다시 미자랑 될거같아쩝
222 나중엔 미자랑 태준이랑 다시 될듯..미자는 너무 자기 생각만 해ㅠㅠ흠..
서로 만나지 말앗어야 하는 팔자들 같아요 .. 아들이 무슨 죄니 .. 미자랑 정자 팔자 넘 드러버요 ;;
그나마 정자는 불쌍하기라도 하지 미자는 완전 구제불능같다규~ 언제나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 자기 연민에 빠져서는 매사에 만족하는 법이 없이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가 갖고 싶어 지는 못말리는 성격. 자기의 불행은 다 자기가 만드는 캐짜증나는 캐릭이라규~ 이제 상우를 미끼로 태준이와 다시 어캐 해보려 한다는데...제발 원작처럼 다시 돌아가서 불행하지 말고 걍 윤해영이랑 잘해보길...근데 상우 넘귀엽다규~ 완죤 태준이 판박이~엄마랑 전화할때 저도 있었단 말이예효~아빠 미워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