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주요 잠수함 사고 사례
역사상 주요 잠수함 사고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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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은 수면뿐만 아니라 수면 아래에서도
스스로 전진할 수 있는 해군 함정이다.
19세기에 수상 선박으로 처음 고안된 잠수함은
공격과 방어 목적으로 전 세계 해군에 의해
빠르게 채택되었다. 하지만 잠수함은 몇 달은
아니더라도 몇 주 동안 물에 잠기도록 설계된
선박으로서 본질적으로 위험한 환경에 있다.
그리고 어떤 일이 잘못되었을 때,
탈출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다.
안타깝게도, 충격을 받은 잠수함이 빠르게 가라앉아
탑승자들이 길고 고통스러운 죽음을 견디며 잠수함에
갇힌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역사상 최악의 잠수함 참사는 무엇이었을까?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
쿠르스트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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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 (K-141)는 1994년에 진수되었다.
이 잠수함의 이름은 역사상 가장 큰 탱크 전투가 된
나치 독일과 소련 군대 사이의 군사적 교전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쿠르스크 전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게나디 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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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나디 랴친은 쿠르스크호의 선장이었다.
이 사진은 러시아 텔레비전 채널 NTV
방송국에서 찍은 비디오이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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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8월 10일, 쿠르스크호는 바렌츠해에서
대규모 러시아 해군 훈련에 참가했다. 이틀 후인
8월 12일, 잠수함을 관통한 거대한 파열이 일어났고,
이 잠수함은 결국 해저에 가라앉고 말았다.
탑승자 118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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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은 잠수함을 찾는 데 16시간 이상이 걸렸다.
이후 4일 동안 러시아 해군은 다이빙벨과 잠수정을
배의 탈출 해치에 부착하는 데 반복적으로 실패했다.
휴가 단축을 거부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닷새 만에
영국과 노르웨이의 지원을 받아들이기로 최종 합의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너무 늦었고, 탑승자 전원 118명이 이미
목숨을 잃은 후였다.
사진은 해저에서 구출된 후 찍힌 쿠르스크의 모습이다.
엄청난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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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폭발 사고 이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한 보고서는 나중에 러시아 해군이 그 재난에 대응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
사진은 이 선박의 모항인 세베로모르스크에서 열린
쿠르스크 잠수함 희생자들의 추모식 모습이다.
쉬르쿠프 침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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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프랑스 잠수함
쉬르쿠프의 침몰은 역사상 최악의 잠수함 참사이다.
로버트 쉬르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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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11월에 진수된 쉬르쿠프호는
프랑스의 사략선 선장, 노예 무역상,
선박 소유자인 로버트 쉬르쿠프(1773–1827)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드골의 정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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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르쿠프호는 총기로 무장한 대형 순양 잠수함이었고
프랑스 해군 소속 군함이었다. 이 선박은 1940년
샤를 드골 장군으로부터 검사를 받을 만큼
충분히 명성 있는 잠수함이었다.
이것은 충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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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2월 18일에서 19일 사이의 어느 날 밤,
쉬르쿠프호가 사라졌다.
쉬르쿠프호는 미국 화물선 톰슨 라이크스와
우연히 충돌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
톰슨 라이크스호는 물속에서 무언가에 부딪혔다고 보고했지만,
유보트와 부딪힌 것이라고 생각하고 항해를 계속했다.
찾을 수 없는 난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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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잠수함은 파나마 운하(사진)를 통해 타히티로 향하던 중
파나마 크리스토발 북쪽 약 130km의 카리브해에서 사라졌다.
그 후 쉬르쿠프호의 잔해는 발견된 적이 없다
USS 트레셔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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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진수된 USS 트레셔는 핵잠수함이었다.
이것은 당시 가장 빠르고 조용한 잠수함이었다
심해 잠수 시험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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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4월 10일, 매사추세츠주 케이프 코드 동쪽에서
심해 잠수 시험 중에 탈러셔가 침몰했다.
미 해군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해상 선박과
해군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광범위한 수색을 시작했다.
위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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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을 수색하기 위해 배시스카프,
트리에스테(사진)가 진수되었다.
이틀 후, 잃어버린 잠수함의
산산조각 난 잔해가 발견되었다.
대규모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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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트레셔는 수면 아래 2,600 미터의 해저에 놓여 있었다
. 사고 원인은 엔진룸 침수로 인한 대규모 파열로 지목되었다.
두 번째로 치명적인 잠수함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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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129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으며,
이 사진은 50주년 추모식에서 찍힌 희생자의 일부 모습이다.
이 사고는 1942년 프랑스 잠수함 쉬르쿠프호가 실종된 이후,
두 번째로 치명적인 잠수함 사고로 기록되었다.
USS 스콜피온의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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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 USS 스콜피온호의 의문의 실종은
여전히 해군 역사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함대 및 NATO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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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2월에 진수된 스콜피온호는
버지니아주 노퍽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1960년대에 이 잠수함은 6 함대 부대와
NATO 해군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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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2월, 스콜피온호는 지중해 배치를 위해
노퍽을 떠났다. 그리고 1968년 4월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USS 탈라하치 카운티와 함께 정박했다.
이 사진은 스콜피온호가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찍힌 사진 중 하나로 추정된다.
대서양에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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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5월 이 잠수함은 대서양에서 실종되었다고 보고되었다.
잔해는 결국 10월에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644km 떨어진 3,050m 깊이에서 발견되었다.
실종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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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충전 중 수소 폭발, 어뢰의 우발적 작동,
심지어 소련 잠수함과의 충돌 등 참사의
원인에 대해 다양한 이론이 제시되었다.
확실한 것은 99명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잠수함 K-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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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핵잠수함 K-19는 거의 30년의 복무 기간 동안
몇 차례 비극적인 좌절을 겪었다. 1961년 원자로 중 하나의
냉각수 손실은 거의 핵 용융으로 이어졌다.
22명의 승무원이 방사능 증기 누출을 막으려다 결국 사망했다.
그리고 이 사건은 2002년 해리슨 포드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K-19 위도우메이커'의 소재가 되었다. 1969년 같은 잠수함이
바렌츠 해에서 미국 잠수함과 충돌했고, 1972년 잠수함이
물에 잠기는 동안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28명이 사망했다.
잠수함 K-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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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4월 7일, 소련의 원자력 잠수함 K-278 콤소몰레츠는
노르웨이 해안의 바렌츠 해를 순찰하던 중
엔진룸에서 화재를 겪었다.
이 잠수함은 가까스로 수면 위로 떠올랐고
가라앉기 전까지 5시간 동안 떠 있었다.
많은 선원들이 구조되기 전에 죽었고,
총 사망자 수는 42명으로 기록되었다.
잠수함 K-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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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이 한창이던 1968년 3월, 디젤 동력의
소련 잠수함 K-129가 태평양에서 실종되었다.
탑승자 98명의 사망을 초래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잠수함 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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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중국 잠수함 361호의 기계적 결함으로
탑승했던 승무원 70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것은 중국의 최악의 군사 재난 중 하나였다.
잠수함 로샤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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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러시아 핵추진 잠수함이 프로젝트 210로 지정되었지만
로샤리크라는 별명을 가진 한 잠수함이 러시아 영해에서 해저 측정을
수행하는 동안 선상 화재를 겪었다. 이 사고로
14명의 승무원이 사망했고, 그 중 7명은 1등 선장이었다.
ARA 산 후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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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해군의 디젤 전기 잠수함 ARA 산 후안호는
2017년 11월 15일 남 대서양에서 정기 순찰 중 실종되었다.
하루가 지난 뒤, 선박은 907m 해저에 흩어진 채로
발견되었고, 44명의 승무원들은 전원 사망했다.
네르파 (K-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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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진수된 러시아 핵잠수함 네르파는
태평양에서 시험운행을 하던 중에 선체를 휩쓴
화재로 2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이것은 2000년 쿠르스크호 침몰 이후
러시아 잠수함 사상 최악의 참사로 남아있다.
KRI 낭갈라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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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해에서 KRI 낭갈라호(402)가 일상적인 훈련 중
실종되면서 인도네시아 해군은 최악의 손실을 입었다.
선박이 정전을 겪으면서 침몰하고 결국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탑승하고 있던 52명의 승무원이 모두 사망했다.
잠수함 K-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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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K-159가 바렌츠해 기지에서 폐기
장소로 예인되던 중 와이어가 끊어지며 침몰했다.
이 사고로 9명의 승무원이 목숨을 잃었다.
HMS 테티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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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드문 영국 해군의 잠수함 사고로,
1939년 진수된 T급 함정 HMS 테티스호가
시험 도중 침수된 어뢰관 때문에 침몰했다.
이 사고로 99명의 승무원이 목숨을 잃었다.
이 잠수함은 구조되었고 나중에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 잠수함은 1943년 3월 14일
지중해에서 모든 탑승자와 함께 길을 잃었다.
출처:
(Marine Insight)
(History) (Disco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