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일반적으로 해당 업체의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는 상승하겠지요...
금융위기를 겪고 나서 2009년 초부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요....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실적증가(주가상승) 업체를 수박 겉핥기식(고로 틀린 내용이 많을 수 있겠죠?)으로 살펴본 바...
원유 ===> sk이노베이션, GS, S-oil (대체제 : 원자력, 풍력, 태양광 업체들)
구리 ===> 이구산업, LS(LS니꼬동제련)
납 ===> 세방전지, 아트라스BX
아연, 금, 은 ===> 고려아연
알루미늄 ===> 삼보산업(?)
생고무 ===> 금호석유
설탕 ===> 삼양사(?)
옥수수 ===> 삼양제넥스(?)
커피 ===> 동서(동서식품 50%지분 소유)
면화값 ===> 일신방직(대체제 : 케이피케미칼, 카프로 등)....
대부분의 업체들이 엄청난 시세분출을 한 반면에...
일신방직이 못가고 있는데요...
70~80년대 전성기를 보내던 면방업체들이 이제는 소위 사양산업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증하는 실적이 이런 패러다임을 바꿀수 있을지 관심을 가져볼만 하네요...
면화값 추이도 살펴보면서~~ㅎㅎ
첫댓글 개인적인 일신방직보다는 동일방직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보는대요...
위의 원자재와 기업들의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나요?
만약 그랬다면 우연이었을 것 같습니다.
또는 기업들이 강한 해자가 또 있는 것이겠죠.
가령 독점이나 과점....
전기 독점회사 한국전력은 반대이죠.
섬유업종 관심 가져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