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현대사를 전공하지 않은 보수 성향 학자들에게 맡겨 만든 <경기도 현대사>를 다음달부터 경기도 공무원 교육용 교재로 쓰기로 했답니다. 공무원들에게 '편향된 역사 인식을 강요한답니다.
정택진 경기도 대변인은 21일 "편향적 역사교육을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 인식으로 공무원들이 애국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재를 발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문수는 지난해 6월 "우리나라 국사가 잘못돼 있어 경기도 공무원 교과서를 따로 쓰고 출간할 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왜곡된 역사로 공무원을 교육하겠다는 소리였나 봅니다.
'극좌에서 극우로, 이념과 사상마저 바꾼 김문수'
“대다수 국민이 5·16 암묵 지지” 경기도, 편향 ‘현대사’ 발간
뉴라이트 매국노 이영훈·안병직·류근일 등 참여
김문수는 뉴라이트 대부인 안병직의 제자!!
김문수는 경기도가 현대사를 전공하지 않은 뉴라이트 학자들에게 맡겨 만든 <경기도 현대사>를 다음달부터 경기도 공무원 교육용 교재로 쓰기로 했답니다
집필자인 이영훈 서울대 교수(경제학)는 뉴라이트계열의 <대안교과서 한국근현대사>를 펴낸 교과서포럼의 공동대표다. 자문을 맡은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경제학)는 교과서포럼 고문이자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이사장을 지냈고, 류근일 <조선일보> 주필이사와 서양사를 전공한 강규형 명지대 교수는 '제2의 교과서포럼'으로 불리는 현대사학회 소속이다. 또 류석춘 연세대 교수는 한나라당 참정치본부 공동본부장을 지내는 등 자문단 7명은 뉴라이트 일색입니다.
정작 문제는 책의 내용이 역사 왜곡과 정치 편향성!!
안병직을 비롯한 일본 극우재단 자금으로 왜곡된
역사책을 발행한 뉴라이트들은
3.1절을 폭동이라 부르고
유관순, 안중근 의사를 테러범이라 칭하고
일제 강제 합병기를 대한민국 근대화에 공로했다고 강변합니다.
매국노 뉴라이트들이 쓴 왜곡 역사책을 편찬한 것도 가관인데
공무원 교육용 책으로 뉴라이트 매국노들이 쓴 역사가 왜곡된 책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하겠다니요???
국방을 지켜야 할 군장성들이 일으킨 5.16반란을 찬양하고
법원이 판결한 제주도 군민 학살 사건인 4.3사건을 빨갱이로 매도하고
부정선거가 들통나자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이승만을 찬양하는
왜곡된 책으로 경기도 공무원 교육책자로 쓴다는게 말이 됩니까??
이명박에 이은 박근혜 등장이후 나라가 50년은 후퇴한 느낌입니다.
이제부터 김문수에 대해 알아 봅시다
▲ 이동형 작가의 '와주테이의 박쥐들' 앞 표지. 아래 단락은 이동형 작가의 변절자 김문수편을 인용했음.
'극좌에서 극우로, 이념과 사상마저 바꾼 김문수'
김문수의 사상적 변절에 대한 글은 이동형 작가의 '와주테이의 박쥐들' 이라는 책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이동형 작가는 국회에서 사라져야 할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변절자로 김문수를 말했는데, 여유가 되시는 분은 꼭 한번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김문수 지사는 원래 공장에 노동자로 입사하면서 노동운동을 시작하다가 전두환 정권에 의해 구속돼 2년 6개월 동안 옥살이까지 했던 노동운동가였습니다. 그는 민중당을 거쳐 민자당,신한국당에 입당해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노동자의 대부'로 불렸던 김문수는1996년 국회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안'을 날치기하는데,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거수기로 당당히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변절의 순간부터 기회주의자로 탈바꿈해 철저히 권력의 성공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던 인물입니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던 김문수, 과연 그가 어떻게 변했을까요?
"무노조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광교 신도시를 짓는데 수원삼성연구원 1만6,000여 명에게 우선 혜택을 주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요인이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나마 외국기업들의 한국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동형 저 '와주테이의 박쥐들'에서 발췌)
김문수는 노동자를 위해 정치에 입문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공을 위해 정치를 시작했고,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친재벌,친기업,친삼성을 입에 달고 사는 인물입니다.
김문수가 자신의 정치적 사상에 대한 변절을 변명한다면 그것은 들어줄 만합니다. 그런데 그의 정치행보를 보면, 손 발이 오그라들 정도입니다.
▲ 경기도 재정자립도 현황, 출처:성남N
김문수 지사가 2006년 취임한 이후로 경기도 재정정 자립도는 매년 떨어졌습니다. 2010년 자료상으로는 재정자립도 59.3%로 서울시 재정자립도 92.0%와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이었습니다.
김문수가 지사로 취임한 후 이렇게 경기도의 재정자립도가 떨어진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김 지사가 이명박 정권의 '부자감세' 정책을 찬양하며, 부동산 취등록세 인하에 주도적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방세의 대부분은 부동산 취등록세인데, 경기도지사가 스스로 경기도의 재정자립도를 무너뜨리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여기에 4대강 사업을 적극 옹호한 탓에 복지분야 재원이 고스란히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는 사태까지 초래한 것입니다.
김문수는 유독 이명박을 비판하는 발언을 많이 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원래 김문수는 친이계로 이명박을 주군처럼 따르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던 인물이 어느날 자신이 따르던 사람을 왜 비판했을까요?
이유는 단 한 가지, 자신을 내치고 김태호 당시 총리 후보자가 대선 주자로 친이계쪽에서 강력하게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김태호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자, 다시 이명박을 찬양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문수,"세종대왕과 비교해도 MB가 최고"
김문수는 노동자를 탄압하고, 일반 국민을 통제했던 독재자에 대한 찬양은 낯이 간지러울 정도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국한 덕분에 대한민국이 이만큼이나 성공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오롯이 이승만의 공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상당한 탁견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승만과 박정희 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시대를 이끌어온 주역"
"박정희 대통령은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존경하게 되었다"
▲ 김문수 경기지사의 119전화 파문을 패러디한 이미지
김문수의 친일발언
경기도 공보관실의 신년사 보도자료와 실제 연설 내용 비교 |
▲ 김문수 도지사가 부천상공회의소에서 발언한 현장 연설 내용
"지금 경제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오늘(참석한 내빈들을) 보니 표정이 조금 무거워 보인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를 통해서 기적을 이룬 나라라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가 안됐다면 그리고 분단이 안 되고 통일이 되어 있었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과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을까? ···저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우리가 나라가 망하고 식민지가 되고 분단이 되고 그리고 참혹한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나라 없는 서러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북한과 경쟁에서 이기지 않으면 다 공산화 된다."
▲ 경기도 공보관실이 언론사에 배포한 신년사 보도자료
"우리는 위기마다 더 크게 일어서는 '승리의 역사'를 써 왔습니다. 망국과 식민지의 한을 삼키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국했습니다. 분단과 전쟁의 참혹한 잿더미 위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습니다.우리에겐 선진·일류·통일 대한민국이라는 너무나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골이 깊을수록 산이 높은 법입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우리는 거품을 걷어내고, 선진·일류·통일 국가를 만드는 새로운 기적을 창조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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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7대 망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남양주 소방서의 근무자 2명을 자신의 목소리를 못 알아봤다는 이유로 각각 포천과 가평 소방서로 인사조치 시켰습니다
당시 119상황실에 녹음된 목소리를 텍스트로 변환하여 과연 119상황실 담당자가 과연 인사 문책과 징계를 받을만큼 잘못된 일을 했는가를 따져보겠습니다.
이미지출처:SBS뉴스 화면 갈무리
▶ 근무자의 관등 성명 VS 119 상황실
근무 규정에는 관등성명을 먼저 밝히라고 되어 있지만, 대부분은 신고자가 재난상황을 빨리,정확히 말할 수 있도록 신고자 위주로 신고접수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대다수 근무자들이 그렇게 하는 관례를 단순히 어겼다고 인사조치에 징계까지는 관등성명 안댔다고 영창 보내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기가 군대입니까? 그리고 단순 주의도 아닌 보복성 좌천과 징계는 그가 얼마나 옹졸하고 권위주의에 사로잡혀 사는 인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중인격자, 변절자, 기회주의자, 권위주의자 도지사는 퇴출 시켜야 합니다.
하물며 역사를 왜곡하는 도지사라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첫댓글 김문수 국회의원로 친일파 재산 환수에서 반대표 던진 사람 입니다 그런 사람이 한국인이 아니지요 일본인 이지요
아무리 돈과 권력이 좋기로서니 ... 제일 구역질 나는 생명체입니다 .
반골 상은 어쩔 수 없이 배신을 때리더라구요...
이자식 죽을날을 재촉 하는구나.
요리보고 조리보고 호이 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