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이 관장하신 삼천대천세계)
불교의 세계관에 관한 연구
법화행자 일심(일승)
◀목 차▶
Ⅰ.서론
1.연구문제
2.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3.연구개요
Ⅱ.이론적 배경
1.겁(劫)과 과거칠불(過去七佛)
1).佛이 삼천대천세계를 교화하는 기간을 두고 쓰는 연호 겁(劫).
2).겁(劫)의 의미와 겁(劫)의 종류
3).장엄겁(壯嚴劫)과 현겁(賢劫)에 출현하신 과거칠불(過去七佛)
4).현겁(賢劫)에 출현하여『묘법연화경』을 설하신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2.삼천불(三千佛)과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1).삼천불(三千佛)의 출현배경
2).대승불교의 다불사상을 반영한 삼천불도(三千佛圖)
3).부처님이 관장하신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4).삼천대천세계의 불교적 의미
5).『묘법연화경』에서의 삼천불과 삼천대천세계의 의미
3.수미세계(須彌世界) · 수미산 일세계(須彌山一世界)
1).삼천대천세계의 최소단위는 수미세계이다
2).구산팔해(九山八海)
3).수미산 일세계 모습
4).수미세계 구성개념(構成槪念) 설명
5).동방 보정세계(東方寶淨世界)에는 다보여래(多寶如來)가 계신다.
4.십계(十界) · 십법계(十法界)
1).십계(十界)는 방황(三界)과 깨달음(乘界)의 세계.
2).삼계(三界)는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의 세계.
3).삼계(三界)의 불교적 이해
4).승계(乘界)는 이승(二乘) · 보살(菩薩) · 불(佛)의 세계.
5).승계는 삼초이목(三草二木) · 칠방편(七方便)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5.십계의 중생과 중생의 거주처(居住處)
1).십계의 중생
2).삼계의 중생은 25위에 승계는 4토에 거주한다.
3).십계중생이 거주하는 장소
4).화성의 비유
5).수행의 팔난처(八難處)
6.十界 중 乘界의 계위들이 닦는 제법
1).성문승(聲聞乘)이 닦는 4제법(四聖諦法)
2).연각승(緣覺乘)이 닦는 12인연법(十二因緣法)
3)보살승(菩薩乘)이 닦는 6바라밀법(六波羅密法)
4)불승(佛乘)이 닦는 일불승법(一佛乘法)
......................................................................................
Ⅳ.결론.
‘수행자’와 ‘승’은 왜 수행을 하는가?
(수행은 자각각타(自覺覺他)와 자리이타(自利利他) · 자행(自行)과 화타(化他)를 위해서이다.),,,,,,,그 외는 다 헛말일 뿐!!!
※참고문헌
Ⅰ.서론
1.연구문제
동안 불교에 입문해서 십여 년을 출가승처럼 공양과 봉사, 기도정진 수행과 불교공부를 하는 수행자의 삶을 살았지만, 누가 나에게 ‘어떤 것이 불교입니까?’ 물으면 아직도 불교가 이런 것이라고 콕 찍어 말할 수 없을뿐더러, 정확히 정의 할 수 도 없었다. 또한 불교의 세계관에 대해서도 막연한 불교이론과 마디마디의 지식이 있을 뿐 불교의 세계관에 대한 개념적인 정의도 못한 현실이었다.
2.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묘법연화경 제목봉창과 수행은 불자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 세계적 기도수행자들의 수행과 정진의 화두로 떠오르고 또한 들불처럼 번져가고 있다.
불자들은 법회에 참석해 스님의 설법도 듣고, 기도도 하고, 불공도 드리고, 신도입문교육, 불교교리강좌, 사찰불교대학, 불교전문교육, 선수행, 그리고 매체교육인 TV, 라디오, CD, 카세트테잎, 인터넷, 모바일 강좌 등을 통해 불교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교리공부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불자들은 선지식인 스님도 친견할 기회가 많아 나름대로 불교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다.
하지만 ‘묘법연화경’에 바로 입문하여 수행하신 분이나, 타종교에서 제목봉창만 하시는 분들은 전반적인 불교적 이해가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십여시나, 십이인연법, 자아게 그리고 묘법연화경 해설집 등에 대한 단편적인 학습뿐인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의 고민을 해결해 보고자 불교의 세계관에 대한 쉬운 이해와 통찰된 학습이론으로, 불교에 입문하여 바로 묘법연화경을 수행하는 불자들과, 타종교의 묘법연화경 수행자들에게 범불교적 문화의 토대를 구축하는 한편, 불교의 세계관에 대한 바른 안목을 심어주어 한 차원 더 높은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램으로 불교의 세계관에 대한 연구의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3.연구개요
불교의 세계관 - 부처님이 관장하신 일세계
1.겁과 과거칠불
(겁은 부처님이 사바세계를 교화하는 기간을 두고 쓰는 연호이다.)
2.삼천불과 삼천대천세계
(대승불교의 반영인 삼천불과 부처님이 관장하신 세계는 삼천대천세계이다.)
3.수미세계
(삼천대천세계의 최소단위는 수미세계이다.)
4.십계
(수미세계에는 십계의 위계가 있다.)
5.십계의 중생과 중생의 거주처
(삼계의 중생은 25위에 승계는 4토에 거주한다.)
6.十界 중 乘界의 계위들이 닦는 제법
(성문승은 4제법을 연각승은 12인연법을 보살승은 육바라밀을 불승은 일불승을 닦는다.)
7.‘수행자’와 ‘승’은 왜 수행을 하는가?
(수행은 자각각타(自覺覺他)와 자리이타(自利利他) · 자행(自行)과 화타(化他)를 위해서이다.),,,,,,,그 외는 다 헛말일 뿐!!!
6.十界 중 乘界의 계위들이 닦는 제법
위음왕불은 『묘법연화경』《상불경보살품》에 나오는 부처님 이름이다. 이 부처님 이전에는 다른 부처님이 없었다고 하며, 이 부처님은 아주 오래되었다고 하는 것의 대명사로써 〔위음왕이래(威音王以來)〕라고 사용된다. 『본존묘』718.
위음왕불이 설법하실 때
①성 문 -사제법 -사성제 -고(고통) ․ 집(집착) ․ 멸(소멸) ․ 도(진실).
②벽지불 -십이인연법 -연각 -인과법
③보 살 -육바라밀 -보시 ․ 지계 ․ 인욕 ․ 정진 ․ 선정 ․ 지혜.
불지견이란? 제법 실상 이치를 깨닫고 비춰보는 부처님 지혜. 모든 부처님이 세간에 출현하는 까닭은 중생으로 하여금 이 불지견을 얻게 하기 위한 것. 이것을 얻게하기 위함은 개(開) · 시(示) · 오(悟) · 입(入)의 차례가 있다. 개불지견(開佛知見) ․ 시불지견(示佛知見) ․ 입불지견(入佛知見)을 말함.
대승경전(大乘經典)사상의 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나, 아직 학문적으로 연구나 해명은 되어있지 않고, 그 본래의 의미는 미지이다. 단 보살의 지(智)인 반야(般若)와 거기에 근거한 방편(方便)에 대하여 대응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법화경』《방편품》,『정법화경』(佛慧(불혜), 여래혜(如來慧)라고도 함.)
※佛知見을 佛이 출현하신 一大事因緣으로 수행의 52지위로 혜명하신, 혜명(혜산)스님의 논(論)과 염주도(念珠圖)를 본 장의 마지막 결론에 정의하겠다.
1).성문승(聲聞乘)이 닦는 4제법
성문의 의미를 살펴보면, 정명사 혜원(혜원)은『대승의장』권17(대정장44.p.788c8)에서 성문의 의미를
첫째 -부처님의 음성에 의한 가르침을 듣고, 깨달음을 얻는 사람.
둘째 -부처님의 음성에 의한 가르침을 들은 그대로만 깨닫는 사람.
셋째 -불도를 설한 음성을 모든 사람이 두루 들을 수 있도록 교화하는 사람 등 세가지로 구분하고, 앞의 둘은 소승의 성문이고, 셋째는 보살을 가리키는 것이라 하였다.
(1).성문사과(聲聞四果)
⑴수학(유학)
①수다원과(須陀洹果-예류과) -처음성인에 축에 들어간 지위.
②사다함과(斯陀含果-일래과) -욕계 9지의 사혹 9품 중에서 앞의 6품을 끊고, 아직 3품이 남았으므로, 인간과 천상에 한 번 왕래하면서 생을 받아야 하는 지위.
③아나함과(阿那含果-불환․불래) -사다함과에서 남은 3품 혹을 마저 끊고, 욕계에 다시 나지 않는 지위 →번뇌가 없어짐. 욕계는 죽고, 색계․무색계 남음.
⑵무학 -성인의 축에 든 아라한의 지위.
④아라한과(阿羅漢果) -삼계의 견혹을 끊고 공부가 완성되어 존경과 공양을 받을 수 있는 성인 지위. 무학성자.
(2).사종성문(四種聲聞)
세친(世親)의 『법화론』권下(대정장26,p.9a15) · 『유가사지론』권80(대정장,30p.744a19) 등에는 성문을 4가지로 구분하였다.
①결정성문(決定聲聞) -소승의 법을 닦아 꼭 아라한과를 얻을 것이 틀림없는 성문.
②증상만성문(增上慢聲聞) -소승을 배우는데 만족해 깨닫지 않고, 깨달았다고 자처하는 교만한 성문.
③퇴보리성문(退菩提聲聞) -원래는 대승이었던 사람인데 퇴전하여 소승의 무리가 된 성문.
④응화성문(應化聲聞) -성문과 중생들을 대승으로 이끌어 들이기 위해 방편으로 성문의 모습을 나타내 보이는 불․보살.
(3).사제(四諦) · 사성제(四聖諦) -苦諦 · 集諦 · 滅諦 · 道諦.
사제(四諦)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聖)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란 진리 · 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을 위한 4가지 진리라고 하는 뜻.
①고제(苦諦)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②집제(集諦) -고통의 원인이 번뇌 · 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③멸제(滅諦) -고통의 원인이 멸(깨달음)이라고 하는 진실.
④도제(道諦)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①②는 깨달음의 인과이며, 이상의 경지를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으로,
①고제(苦諦) -무상(無常) · 고(苦) · 무아(無我) · 5온(蘊)설을,
②집제(集諦) · 멸제(滅諦) -연기(緣起)설을,
③도제(道諦) -팔정도(八正道)의 설을 표하는 것.
고제, 집제는 12인연의 순관이며, 멸제, 도제는 12인연의 역관에 해당한다.
(4).삼전(三轉) -시전, 권정, 증전을 말함 =《화성유품》12행의 법륜
①시전(示轉) -이것이 고다(고성제)
-이것이 집이다(집성제)
-이것이 멸이다(멸성제)
-이것이 도다(도성제)
②권전(權轉) -고는 알아야 하며
-집은 끊어야 하며
-멸은 실현해야 하며
-도는 닦아야 한다.
③증전(證轉) -고는 스스로 알며
-집을 스스로 끊으며
-멸은 스스로 실현하며
-도는 스스로 닦았노라고,
부처님께서 자기에 대해 밝히는 일(후대의 해석으로).
①상근기는 ⇛ 시전에서 깨닫고,
②중근기는 ⇛ 권전에서 깨닫고,
③하근기는 ⇛ 증전에서 깨닫는다.
또, 이를 견도 ․ 수도 ․ 무학에 배당하기도 했다. 4제를 세 번에 걸쳐 전개 시켰으므로 12의 항목이 되니, 이를 삼전 십이행이라 한다.
•사제의 세 가지 굴림이란? 시전, 권전, 증전이다.
•십이행이란? 이 삼전에 각각 안․지․명․각을 가설한 것이니, 각각의 ‘제’에 12행이 있다고 한다. 합하면 48행이 된다. 「금강경」<여리실견분 ․ 5분>
(5).팔해탈(八解脫) -팔종의 관념
이 관념에 의하여 오욕의 경계를 등지고 그 탐하여 고집하는 마음을 버림으로 배사(背捨)라 하고, 또 이것으로 말미암아 삼계의 번뇌를 끊고 아라한과를 증득하므로 해탈.『법화경』《수기품》,『장아함경』8권(대정장1권,52),『구사론』,『관무량수경』등 .
⑴내유색상관외색해탈(內有色想觀外色解脫) -안으로 색욕을 탐하는 생각이 있으므로 이 탐심을 없애기 위하여 밖의 부정인 퍼렇게 어혈든 빛 등을 관하여 탐심을 일어나지 못 하게 하는 것.
⑵내무색상관외색해탈(內無色想觀外色解脫) -안으로 색욕을 탐하는 생각은 이미 없어졌으나 이것을 더욱 굳게 하기 위하여 밖의 부정인 퍼렇게 어혈든 빛 등을 관하여 탐심을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
⑶정해탈신작증구족주(淨解脫身作證具足住) -깨끗한 색을 관하여 탐심을 일으키지 못하게 함을 정해탈. 이 정해탈을 몸 안에 증득하여 구족원만하며 정(定)에 들어 있음을 신작증구족주라 한다.
⑷공무변처해탈(空無邊處解脫) -물질적인 상을 다 멸하여 공무변처에 들어가는 것.
⑸식무변처해탈(識無邊處解脫) -공무변처를 버리고 식무변처에 들어가는 것.
⑹무소유처해탈(無所有處解脫) -식무변처를 버리고 무소유처에 들어가는 것.
⑺비상비비상처해탈(非想非非想處解脫) -무소유심을 버리고 비상비비상처에 들어가는 것.
⑻멸수상정해탈신작증구족주(滅受想定解脫身作證具足住) -이것은 멸진정(滅盡定)이니 멸진정은 수(受) ․ 상(想) 등의 마음을 싫어하여 길이 무심에 머물므로 해탈이라 한다.
2).연각승(緣覺乘)이 닦는 십이인연법(十二因緣法)
벽지불이라 번역하고, 독각으로 한역됨. 부처님의 교화에 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깨달음을 연 사람. 혼자서 조용히 득도한 사람. 석존이 깨닫고 난 후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설파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함.
부처님이 출현하지 않거나, 출현하기이전의 부처님이 없는 세상에서 숙세의 인연이 동맹(動萌-인연이 싹이터)하여 혹은 십이인연을 관하고, 혹은 떨어진 꽃이나, 낙엽을 관하여, 홀로 깨달음을 얻는 것.
⑴十二因緣法(육도윤회)
①무명(無明) -․과거세 무시이래 지니고 있던 번뇌(밝음이 없는 것).
②행(行) -과거의 선악의 행업(몸,입,뜻)이 이어지고 이어진 선과 악.
※①②과거의 인이고, (과거 2인)
③식(識) -모의 태내에 들어가는 오음(색,수,상,행,식)
(안,이,비,설,신,의)=6근(눈,귀,코,혀,몸,뜻)의 여섯가지 마음.
④명색(名色) -身心이 태어나서 발육하기 시작하지만,
아직도 4근(눈,귀,코,혀)이 없는 상태.
⑤육처(六處) -(육입), 육근이 구비되어 태내에서 출생하려고 함을 말함.
⑥촉(觸) -유아 때는 고락을 판별하지 못 한 상태.
⑦수(受) -6세, 7세 이후 고락 등을 식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함.
※③④⑤⑥⑦현재의 과이고, (현재5과)
⑧애(愛) -14세, 15세 이후에 고락 등을 식별해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함.
⑨취(取) -성인이 되어 사물을 탐욕하는 것을 말함.
⑩유(有) -․현세의 인에 의해 내세의 과를 정하는 것을 말함.
※⑧⑨⑩현재의 3인이고, (현재 3인)
⑪생(生) -생으로써 내세의 생을 받아 모태에 들어감을 말함.
⑫노사(老死) -내세에 늙어 죽는 것을 말함.
※⑪⑫미래의 양과에 해당한다. (미래 2과)
⑵삼혜(三慧) -지혜를 수행의 순서에 의해
①문혜(聞慧) -보고 듣고서 얻는 지혜 ⇛자세히 듣는 것.
②사혜(思慧) -고찰하여 얻는 지혜 ⇛잘 생각하는 것.
③수혜(修慧) -고찰을 마치고 입정한 뒤에 습득한 지혜. 『구사론』22권11,『성실론』20권.
3).보살승(菩薩乘)이 닦는 육바라밀(六波羅蜜)
대승불교에서 보살의 의미는 일반적으로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고(自利), 일체중생을 구제하려고 노력하는 자(利他)라고 정의 된다. 대승의 보살은 자리이타(自利利他)의 큰 뜻을 가지고 이를 완성하기 위해 용맹정진하는 자이기 때문에 이를 단순히 보리를 구하는 수행자들과 구별하는 뜻에서 마하살타(摩訶薩埵)라고도 한다.
(1).육바라밀(六波羅蜜)의 보(報).
①보시의 보는 -부요.
②지계의 보는 -선도요(인간계, 천상계)
③인욕의 보는 -단정이요
④정진의 보는 -신통이요
⑤선정의 보는 -생천이요(천상계에 나는 것)
⑥지혜의 보는 -번뇌를 깨는 일이다.
•십바라밀(十波羅蜜) -육바라밀 + 방편(方便) · 원(願) · 역(力) · 지(智).
⑴육바라밀
①보시(布施) -남에게 베품 -(부자)
②지계(持戒) -계율을 잘 지킴 -(선도)
③인욕(忍辱) -참으라! -(단정)
④정진(精進) -점점 열심히 닦음 -(신통)
⑤선정(禪定) -참선 -(생천)
⑥지혜(智慧) -지혜가 개발되어야 성불함 -(번뇌를 깨는 일)
⑵십바라밀
⑦방편(方便) -보살이 방편으로 여러 형상을 나타내어 제도하는 일.
⑧원(願) -바라밀을 도피안․도라 번역.
-피안인 이상 세계에 도달하려는 보살 수행의 총칭.
-지금은 이러한 수행을 완성하려고 원하는 희망.
⑨역(力) -일체 이론과 모든 마군의 저의가 없는 것.
-십력 가운데 사택력, 수습력을 수행하는 것.
⑩지(智) -지는 지혜. 바라밀은 도․도피안이라 번역
-만법의 실상을 여실히 아는 지혜는 생사하는 이 언덕을 지나서 열반의 저언덕에 이르는 배라한다.
(2).18대 보살 『묘법연화경』《서품》
①문수보살 -법신의 체로 지혜를 상징하고, 나머지는 경의 덕을 대표함.
②관세음보살 -자비
③대세지보살 -덕용
④상정진보살 -불퇴전
⑤불휴식보살 -악업을 부지런히 닦는 것이고
⑥보장보살 -손 안에 법보를 지니고 있는 것이고
⑦약왕보살 -근기 따라 약을 베풀고
⑧용시보살 -일체를 능히 베푸는 것이며
⑨보월보살 -깨달은 몸이 밝고 깨끗한 것이고
⑩월광보살 -치암(痴暗)을 없애는 것이고
⑪만월보살 -보월 월광의 덕을 만족하게 갖춘 것이고
⑫대력보살 -대법을 짊어진 것이고
⑬무량력보살 -경계를 떠나 동요하지 않는 것이고
⑭월삼계보살 -몸과 뜻을 나타내지 않는 것이고
⑮발타바라보살 -바른 견해를 잘 보호하는 것이고
⑯미륵보살 -자비로서 불법을 계승하는 것이고
⑰보적보살 -능히 모으고 날카로운 것이고
⑱도사보살 -사람들을 인도하여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관세음보살이나 문수보살이 보현보살행으로 나누어 행한 것으로, 모두가 큰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구하는 이들이므로 큰 보살이라 하여 보살마하살이라 한다.
•각각 이런 생각
①성문․연각의 입장에서 보면 법신불이 화신으로 보임.
②보살의 경지에서 보면 보신불이 법신불로 보임.
③부처님 눈으로는 법신불로 보임.
(3).사무량심(四無量心), 사무애변(四無碍辯․碍智․碍解), 사무소외(四無所畏).
불 · 보살이 설법할 때, 4가지의 헤아릴 수 없는 이타의 마음(사무량심), 두려운 생각이 없는 4가지 智力(四無所畏), 4가지 장애가 없는 자유자재한 해(解) 또는 지(智)(四無碍辯).
⑴사무량심(四無量心) -자(慈) ․ 비(悲) ․ 희(喜) ․ 사(捨)의 4가지 끝없는 마음,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
⑴자무량심(慈無量心) -한량없이 사랑하는 마음.
한량없는 중생에게 즐거움을 주는 마음. 처음은 자기가 받은 낙을 남도 받게 하기로 뜻을 두고 먼저 친한이 부터 시작하여 널리 일체중생에게 까지 미치게 하는 것.
⑵비무량심(悲無量心) -한량없이 슬퍼하는 마음.
남의 고통을 벗겨주려는 마음. 처음은 친한이 부터 벗겨주고 점차로 다른 이에게 까지 미치는 것.
⑶희무량심(喜無量心) -한량없이 기뻐하는 마음.
다른이로 하여금 고통을 여의고 낙을 얻어 희열케 하려는 마음. 처음은 친한 이부터 점점 다른 이에게 이롭게 하는 것.
⑷사무량심(捨無量心) -한량없는 차별을 버리는 마음.
중생을 평등하게 보아 원(怨) ․ 친(親)의 구별을 두지 않으려는 마음. 처음은 자기에게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에 대하여 일으키고, 점차로 친한이와 미운 이에게 평등하게 마음을 일으키는 것.
⑵사무애변(四無碍辯․四無碍智․四無碍解) -4가지 걸림 없는 이해와 능력.
마음의 방면으로 지(智) 또는 해(解)라 하고, 입의 방면으로는 변(辯)이라 함.
⑴법무애(法無碍) -온갖 교법에 통달하는 것.
⑵의무애(義無碍) -온갖 교법의 요의(要義-중요한 뜻)를 아는 것.
⑶사무애(辭無碍) -여러가지 법을 알아 통달치 못함이 없는 것.
⑷요설무애(樂說無碍) -온갖 교법을 알아 기류가 듣기 좋아하는 것을 말하는데 자재한 것.
⑶사무소외(四無所畏) -불․보살이 설법할 적에 두려운 생각이 없는 4가지 지력.
⑴정등각무외(正等覺無畏) = 일체지무소외
나는 바르게 깨달은 사람이다. 일체 모든 법을 평등하게 깨달아 다른 이의 힐난을 두려워하지 않음.
⑵누영진무외(漏永盡無畏) = 누진무소외
나는 번뇌를 다 끊었다. 온갖 번뇌를 다 끊었노라고 하여, 외난을 두려워하지 않음.
⑶설장법무외(說障法無畏) = 설장도무소외
나는 제자들에게 고에서 벗어나는 도에 대해서 설했다. 보리를 장애하는 것을 말하되, 악법은 장애되는 것이라고 말해서 다른 이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음.
⑷설출도무외(說出道無畏) = 설진고도무소외
나는 제자들에게 고에서 벗어나는 도에 대해 설했다. 고통의 세계를 벗어나는 요긴한 길을 표시해서 다른 이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음.
4).불(佛)이 닦는 일승(一乘) · 일불승(一佛乘)
佛이란?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진리의 스승.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는 사람.
일불승이란? 부처가 되기 위한 유일한 탈 것. 유일한 성불의 가르침으로, 불교의 가르침은 유일하고, 그 가르침에 의해,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부처가 된다고 설하는 가르침을 말한다. 중생의 능력과 성질에 따라 세워진 삼승도 궁극적으로는 일불승에 인도되기 위한 방편이라고『묘법연화경』에서는 설한다. 일체중새을 다 성불하게하는 가르침이며, 또한 이 가르침은 중생을 태워 부처의 경지로 이끌아가는 탈 것이란 뜻으로 승(乘)이라 한다.
(1).삼인불성(三因佛性) -불성을 삼종인으로 구별하는 것. 성불하게 될 3가지 원인(인연종자)를 말함.
⑴정인불성(正因佛性) -온갖 중생이 다 가지고 있고 일체의 삿된 것을 여윈 중정(中正)의 진여. 이것이 바로 부처가 될 본성. 본연의 진여 이치.
⑵요인불성(了因佛性) -진여의 이치를 요달하고 깨닫는 지혜. 진여의 이치를 비추는 지혜.
⑶연인불성(緣因佛性) -지혜를 도와 정인(正因)을 개발하고 6바라밀 수행. 『금광명현의上』(대정장39,4上).
⑴신해信解 -『묘법연화경』《신해품의》信解를 살펴보면,
⑴信 -자기 자신이 불성이 있다는 것.
-깨달을 수 있다는 씨앗이 있다는 것.
-남의 말을 듣고 의심치 않는 것.
⑵解 -믿음과 이해는 상호 관계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믿음은 수정주의 구슬을 넣으면 더러운 물은 깨끗히 정화하는 구슬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라는 것은 이 믿음을 통해서 더러워져 있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이 믿음입니다. 즉, 의심이 사라졌을 때의 믿음. 자기 마음속으로 깨달아 아는 것.
⑶마음이 바뀔 수 있다.
①지성적 -어떤 이익을 위해서 믿는 것.
②이성적 -그에 대한 반성, 이치에 의해서 믿는 것.
③불성적 -자기 내부에서 일어난 믿음.
④불성 -부처 씨앗의 작용.《신해품》불성의 작용으로써 믿음을 이야기한다.
⑶오안(五眼) -다섯가지 눈
⑴육안(肉眼) -육신의 눈
⑵천안(天眼) -일반적으로는 초인적 눈에 이르나,
-천태의 교학에서는 色界의 天人이 소유하고 있는 눈.
-중생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눈.
⑶혜안(慧眼) -일반적으로는 지혜의 눈, 즉 진리를 보는 눈의 뜻으로 쓰이나,
-천태의 교학에서는 이승(성문,연각)의 눈으로 규정되어 일체의 현상은 空이어서 고유의 특질(相)이 없다고 보는 눈.
⑷법안(法眼) -법을 바로 인식하는 눈.
-천태의 교학에서는 보살이 일체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일체법문을 照見하는 안.
⑸불안(佛眼) -모든 것을 이해하는 부처님의 눈.
-천태의 교학에서는, 육안․혜안․천안․법안의 4안을 갖춘 佛眼.
(2).공양 -복과 지혜
⑴부처님도 복을 짓는다.
천안제일 아나율이 부처님의 법문을 듣다가 조는 것을 보고 佛께서 “왜? 조느냐”는 꾸중을 듣고, 그때부터 아나율 제자는 잠을 자지 않고 수행을 너무 많이 해, 맹인이 되었다. 아나율이 가사를 꿰메다가 “누가 나를 위해 복을 지을 사람이 없느냐?”하니, 옆에 계시던 불께서 가사를 꿰메 주셨다. “축복받겠습니다”말을 하고 천안통으로 보니, 불께서 가사를 지어주셨습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불이시여 복과 지혜를 더 지을 필요가 없을 텐데 복을 짓습니까?” 불께서는 “나만큼 복짓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끊임없이 복을 지은 사람이 부처다” 하셨다.
◦복이란? -선행입니다.
베풀어주고 베풀어 받는 것. 생명을 베풀어 받음으로써 생명이 유지되고 또, 생명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 베풀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상호의존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연기라는 것입니다.
◦복이란? -그런 것을 잘 알아서 베푸는 것.
◦지혜란? -베풀어 주는 것의 인과를 잘 아는 것.
⑵공양한다는 것 -복과 지혜를 쌓는 것.
⑴이공양 -꽃을 피우고 향을 바치는 것.
⑵행공양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자기가 몸으로써 행하는 것
⑶부처님을 섬긴다는 것 -부처님께서 하신 일을 본받아서 자기가 몸으로써 그것을 실행해가는 것. 차차 부처님 가까운 지혜가 생겨서 그 지혜에 의해 깨끗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⑶부처님 10대 제자
⑴사리자 -지혜제일
⑵목건련존자 -신통제일
⑶라후라 -밀행제일
⑷가전련존자 -논의제일. 토론을 잘함. 천민출신으로 흑인.
⑸수보리존자 -해공제일.공(空)
⑹아나율존자 -천안제일
⑺부루나존자 -설법제일
⑻아난존자 -다문제일
⑼우바리존자 -지계제일
⑽가섭존자 -두타제일. 삼처전심.
(3).개삼현일(開三顯一) -삼승을 열어서 (開) 일불승을 나타내는 것(顯).
∙삼(三)이란 -성문,연각,보살승의 삼승이며,
∙일(一)이란 -일불승(一佛乘)이다.
삼승을 열어서(開), 일불승을 나타내는 현(顯)을 말한다. 일불승에 있어서 분별하여 삼(三)이라 설하시도다. 『묘법연화경』《방편품》에〔오직 일승의 법만 있으며, 이(二)도 없고 삼(三)도 없도다. 부처님 방편설은 제외하노라〕이는 근성이 원융하여 일체중생의 인생의 목적은 일불승에 있다. 다시 말하면 성불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묘법연화경을 하시다
-중국 : 천태지자대사
-인도 : 천진보살, 용수보살(정법 천년시대)
-일본 : 일련스님
-한국 : 원효대사
※부처님은 종파가 없습니다.
•한량없는 신통력
①보리(깨달음)를 얻음은 ⇛ 법신이요,
②법륜(법을 설함)을 굴리심은 ⇛ 반야요,
③열반에 드심은 ⇛ 해탈이라,
④법을 전함 ⇛ 부촉이다.
⑴여래십호(如來十號)
•여래(如來) -삼라만상의 본원을 알며, 인과의 이법에 바탕을 두고 진실한 영원의 생명관을 터득한 사람.
①응공(應供)
-응수공양(應受供養). 人,天의 공양을 받기에 족한 덕 있는 사람.
②정변지(政遍知) = 정등각(正等覺)
-일체의 지(知)를 갖추고 있고, 만법을 명백하게 이해하는 사람.
-모든 사람을 무상의 경지에 인도할 수 있는 사람.
③명행족(明行足)
-지(知)와 행(行)이 완전한 사람.
-삼세(三世-과거,미래,현재)를 달관하고, 일체의 선행을 수행하여, 만족하는 사람.
④선서(善逝)
-호거(好去-운이 좋은 사람 ․ 행복한 사람)
-무량의 지혜를 갖추어 모든 번뇌를 다 끊어 버리고, 잘 부처의 경지에 도달하는 사람.
⑤세간해(世間解)
-만상의 인과의 이법을 다 깨달은 사람.
-세간의 모든 것에 통해있는 사람.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 및 그 외의 모든 것을 아는 사람.
⑥무상사(無上士)
-최상의 사람.
-모든 미혹(迷惑)을 다 끊어 버리고, 중생속에서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스승삼아 공부할 것 같으면,
⑦조어장부(調御丈夫)
-지혜와 용기를 갖추고, 다수의 중생을 행복으로 인도하는 大지도자.
-대장부의 역용을 갖추고 갖가지 법을 설하며, 일체중생을 조복제어(調伏制御) 해서, 불도를 성취시키는 역용을 갖추고 있는 사람.
⑧천인사(天人師)
-제천과 인간의 스승.
-만인의 스승으로써 완벽하게 지도할 수 있는 사람.
⑨불(佛)
-불타(佛陀) ․ 지자(智者) ․ 각자(覺者)
-지덕이 원만한 사람.
⑩세존(世尊)
-모든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
-세간의 영웅이라는 의미로 부처를 세웅(世雄)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⑵부처님의 10가지 신통력
일반 사람의 능력을 초월한 자유자재의 활동능력. 불가사의 하고, 자재로운 위력. 초자연적인 불가사의한 능력. 초인적인 능력, 영묘한 힘. 예를 들면, 신선의 5통, 나한의 6통.『유마경』(대정장14,539上,544中),『구사론』3권 8등,『대지도론』28권(대정장25권,264中-下) 또한 선문에서는 대오철저(대오철저)한 사람이 나타내 보이는 어떤 것에도 사로잡히지 않는 자유스러운 능력을 말함. 일반인으로서는 애해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힘이 있다고 함. 『정법안장』신통.
①출광장설(出廣長舌) -세존이 긴 혀를 내밀자 다른 부처님들도 긴 혀를 내밀었으므로, 모든 부처님이 혀로부터 나오는 설법은 같다.
②모공방광(毛孔放光) -털구멍에서 빛이 발한다. 법화경의 본문과 적문을 막론하고 전체는 하나이다.
③일시경해(一時警欬) -기침소리 즉 가르침을 널리 편다.
④구공탄지(九椌彈指) -손가락 튕겨서 소리를 내다. 법화경은 하나다.
⑤육종진동(六種震動) -땅이 6가지로 진동. 움직이는 행동이 하나다.
⑥보견대회(普見大會) -10계 모든 중생들이 영산회상을 본다. 사람은 근기가 다르지만, 인연이 도래하면 모두 정법에 귀의한다.
⑦공중창성(空中昌盛) -사바세계에서 부처님이 법화경을 설하니 가르침은 하나로 돌아간다.
⑧함개귀명(函蓋歸命) -미래에 모두 불교신자가 되고, 법화신자가 될 것.
⑨요산제물(鷂山祭物) -멀리 있는 물건을 움직인다.
⑩통일불토(統一佛土) -시방불토가 하나가 된다.
•부처님의 지혜는 깨달은 말씀입니다.
①넓고 긴혀 -복덕이 있는 사람(혀가 코에 닿는다). 부처님은 혀가 머리털까지 닿는다.
②삼장불 -소승불을 설하신 佛
③혀를 도로 거두시다. -부처님 지혜는 무량무변하다. 법을 설하시었다.
④손가락을 튕기다
-구공탄지(10가지 신통력 참조↑)
-육근을 뒤흔들어 청정함을 얻게 하는 것을 나타낸다.
-튕기는 탄지는 세로 ⇒삼세를 뚫고, 가로 ⇒시방에 두루 걸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마경1권』,『구사론3권』,『대지도론28권』,『관음경』.
⑶십력(十力) -부처님께만 있는 열가지 지력智力
⑴처비처지력(處非處智力)
-도리에 계합하고 못함을 아는 불지력佛智力.
-시처비처를 아는 지력 -옳고 그름.
⑵업이숙지력(業異熟智力)
-어떤 인연으로 어떤 과보를 받을 것인가를 명료하게 아는 부처님 지혜의 힘.
-3생의 업보를 아는 지력 -시처비처 지력을 아는 힘.
⑶정려해탈등지등지지력(靜慮解脫等持等至智力)
-사선, 팔해탈, 삼삼매, 팔등지 따위의 선정을 아는 힘.
-모든 선정해탈삼매를 아는 지력.
⑷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
-중생의 근기와 성품의 상하가 같지 않고, 득과가 크고 작은 것을 분명히 아는 부처님의 지혜 힘.
-모든 근의 승렬을 아는 지혜.
⑸종종승해지력(種種勝解智力)
-중생들의 가지가지의 원이나 바깥 경계에 대하여 품고 있는 견해를 밝게 아는 지혜힘.
-가지가지 해를 아는 지력.
⑹종종계지력(種種界智力)
-중생들의 따로따로 가지고 있는 가지가지의 성질을 다 아는 지혜 힘.
-일체지소.
⑺변취행지력(遍趣行智力)
-그 행으로 나아가는 결과를 다 아는 부처님의 지혜 힘.
⑻숙주수념지력(宿住隨念智力)
-지난 세상의 일을 기억함에 따라 다 아는 지혜 힘.
⑼사생지력(死生智力)
-중생이 여기서 죽고 나서, 어디에 태어날지 아는 지혜 힘.
⑽누진지력(漏盡智力)
-모든 번뇌를 끊고 여실한 이치를 아는 지혜 힘. = 누진통.
⑷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 -부처님만이 가지고 있는 18가지의 특질(10선업,10악업). 불공은 공통이 아니라는 말이니 부처님 특유의 것임을 나타낸다.
⑴신무실(身無失) -신업에 과실이 없으신 것 ⇛ 몸.
부처님은 무량겁 이래 계․정․혜로 수행하신 까닭에 온갖 번뇌가 없으신 것을 말한다.
⑵구무실(口無失) -구업에 과실이 없으신 것 ⇛ 입.
부처님은 무량한 변재를 갖추고 계시므로 설하는 법이 다 중생의 근기에 들어맞아 이익을 주신다.
⑶의무실(意無失) -의업에 과실이 없으신 것 ⇛ 뜻.
부처님은 신심(身心)한 선정을 닦으셨으므로 늘 마음이 안온하시다.
※이상⑴⑵⑶은 身口意 三業이다.
⑷무이상(無異想) -모든 중생을 평등히 구제하사 가리심이 없는 것.
⑸무부정심(無不定心) -어떤 경우건 깊은 선정을 떠나는 일이 없는 것.
⑹무부지이사(無不知已捨) -알지 않으신 채 버리는 일이 없는 것.
모두를 수용하여 포용해 버리는 마음.
※⑷중생에 대한 평등심, ⑸선정에 의한 마음의 안정, ⑹모든 것을 포용해버리는 마음.
⑺욕무감(欲無減) -항상 중생을 제도하시고자 바라시며, 싫증냄이 없는 것.
⑻정진무감(精進無減) -항상 중생을 구제하는 노력.
정진을 계속하사 그치거나 정진의 게으름이 없는 것.
⑼염무감(念無減) -삼세제불의 법을 완전히 갖추셔서 퇴전하심이 없는 것.
진리를 염하는 마음이 감퇴함이 없으신 것.
⑽혜무감(慧無減) -완전한 지혜를 얻어 이를 따라 설하셔서 다함이 없는 것.
⑾해탈무감(解脫無減) -온갖 집착에서 완전히 해탈해 계시는 것.
⑿해탈지견무감(解脫知見無減) -해탈에서 나오는 지견이 밝으셔서 걸림이 없는 것.
※⑺~⑾중생제도의 욕(欲)과 精進 ․ 念力 ․ 禪定 ․ 智慧의 5가지 점에 대해 감퇴함이 없는 것.⑽선정을 생략하고 ⑿에 解脫智見을 넣음. ⑿는 해탈에서 되돌아오지 않는 것.
⒀일체신업수지혜행(一切身業隨智慧行) -온갖 신체적 행위가 다 지혜에서 나타나는 것. 중생제도를 위해 지혜의 힘으로 신업을 나타내시는 일.
⒁일체구업수지혜행(一切口業隨智慧行) -온갖 설법이 다 지혜에서 나오는 것. 중생제도를 위해 지혜의힘으로 구업을 나타내시는 일.
⒂일체의업수지혜행(一切意業隨智慧行) -마음의 작용이 늘 지혜에서 나오는 것. 온갖 의업이 지혜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
※⒀~⒂중생제도를 위해 지혜의 힘으로 身口意 三業을 나타내는 것.
⒃지혜지과거세무애(智慧知過去世無礙) -지혜로 과거세의 일을 비추어 보아 막힘이 없는 것.
⒄지혜지미래세무애(智慧知未來世無礙) -지혜로 미래의 일을 비추어 보아 막힘이 없는 것.
⒅지혜지현재세무애(智慧知現在世無礙) -현재의 일을 지혜로 비추어 보아 막힘이 없으신 것.
※⒃~⒅去世 ․ 來世 ․ 現在의 모든 일을 충분히 알고 있어 막힘이 없는 것.
⑸팔음(八音) -부처님의 음성에 8가지 뛰어난 특질이 있는 음성
⑴극호음 -맑고 아름다워서 듣는 이로 하여금 싫증이 안나게 하고, 모두 좋은 도에 들어가게 함.
⑵유연음 -대자대비심에서 나오는 말소리로 중생들의 마음을 따라서 듣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여 계율에 들게 함.
⑶화적음 -듣는 이의 마음을 화평하게 하여 이치를 알게 함
⑷존혜음 -듣는 사람이 두려운 마음으로 공경케 함.
⑸불녀음 -듣는 사람이 두려운 마음으로 공경케 함. 천마,외도 등을 굴복케 함.
⑹불오음 -말로 논의함에 잘못됨이 없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바른 견해를 얻게 하며 85종의 잘 못을 여의게 함.
⑺심원음 -말소리가 뱃속에서 울려나와 사방에 들리며, 모든 깊은 이치를 깨달아 깨끗한 행이 더욱 높게 함.
⑻불갈음 -말소리가 거침없이 힘차게 나와서 그치지 아니하며,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깨닫게 하는 명료한 음성.
첫댓글 파일을 올려드리고 싶은데여~
자꾸 클라우드에서만 가능하다고 나오네여~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한글파일 올릴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