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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에 사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건망증~
뷰티크린 추천 0 조회 373 09.03.18 23:0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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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9 10:13

    첫댓글 전 결혼 7년차구 두애들이 있는데.. 아직도 시댁이 불편하구 힘든가봐요~~ 결혼전 시댁어른들 만난 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시댁가면 자꾸 핸드폰이다 지갑이다 뭐다 깜박깜박 잊어먹기 일쑤랍니다.. 시댁어른들은 "젊은애가 왜그러니?" 하시며 "뭐랑 뭐랑 챙겼어?" 하시는통에 주눅들어 사네요 -.ㅜ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바부.. 멍청이.... -.,ㅡ; 오늘 울두애들도 영종병설유치원에 첫 등원했답니다.. 큰애는 7살이구요 작은애는 4살인데.. 생일이 빨라 5살반으로 그냥 보냈네요~~ 작은애는 여자아인데 워낙 섬머슴아같아서리 다치기도 많이 하거덩요~ 뷰티크린의 아이는 무슨반이고 이름이 뭐예요? ?

  • 09.03.19 12:16

    크린님! 방가워요~ 어디 오스트리아에 다녀온 줄 알았어요- 나이드신 분덜 뿐 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은 누구나 부족해서 그런지 남여노소 누구나 건망증이 있더라고라고라잉- 장문의 글 잘 읽었어요~유익해요.

  • 09.03.19 13:27

    전 서른두 안됐는데 벌써 그런데요;;;;

  • 09.03.19 14:06

    울 아덜두 5세반오늘부터 갔네여~ 잘하고있을지 .. 아이를 받는시간을 몰라서 걱정이되는데.....

  • 09.03.19 16:42

    울아이두 영죵유치원 5세반이에요^^ 저도 오늘 건망증땜에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이글을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하면서 조금 위안이 됩니다...저도 오늘 아이 보내는 시간 받는 시간을 봐도 봐도 자꾸 까먹어서 건망증생각 많이 했거든요^^

  • 09.03.19 17:45

    난 어쩜조아.ㅠㅠㅠ

  • 09.03.20 00:08

    핸드폰을 김치냉장고 속에서 찾고 벗어놓은 안경 하루에도 몇번씩 찾아 헤매고 냉장고 문열고 뭐찾으러 왔었나 한참을 고민하고 가끔은 가스렌지에 보리차 얹어놓고 깜빡 외출했다가 불낼뻔도 해보고 사람들과 대화하다가 갑자기 내가 뭔말을 하려고 했었는지 조차도 까먹고 남편 도시락에 수저 빼고 젓가락만 두쌍 싸서 보내기도 하고 자전거 바구니에 가방 모셔두고 몸만 집에 들어왔다가 다음날 없어진걸 알기도 하고 ..... 더 심한건 요즘은 내 휴대폰번호가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더니 급기야 내나이가 몇살인지조차 햇갈리더이다.... 저도 그렇게 살고 있는걸요. 근데 주변 아줌마들 보면 저보다 심한 사람들도 더러 있더이다 ^^;

  • 09.03.20 03:14

    글도 잘쓰시고-닉네임이 그만이세요!

  • 09.03.23 20:20

    땡큐베리감솨~~~^^

  • 09.03.21 23:52

    님들글에 미소지으면서 동감이부분이많네요,,,차키,폰,니모콘,,매연탓하고,수술여러번하면 증상이더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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