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조진호 강상윤 강성진
이현주 이승원 김용학
너무 공격적이어서 저렇게는 안나가겠지만, 개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음.
조진호와 이현주, 김용학은 해외에서 잘하고 있고, 강성진은 국대 뛰어봤고, 강상윤은 이재성을 떠올리게 하며, 대전의 배준호는 학원축구 최대어라고 불리우던 포텐 여전하니깐.
그 외에 박채준, 서재민, 이지한, 이태민 같은 선수들도 있고..
성적은 좋았지만 개개인의 클래스가 떨어졌던 99년생들과 달리, 활약 여부에 따라 유럽에서 러브콜 받을 선수 1~2명 나올거라 예상.
폭발적이거나 압도적인 선수는 없지만,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이라 2선은 볼만할거에요
물론 다른 포지션들은 약한게 보여서 성적은 크게 기대하지 마시길.
첫댓글 강성진은 너무 어릴때부터 잘해서 조영욱 테크 탈거 같네요 ㅋㅋㅋㅋ
연령대 예선에 현리오 뽑힐수 있을려나 스쿼드 뎁스 확보와 향후 동기부여 차원을 생각해서라도 발탁해야하는데
근데 연령별은.. 나올때마다 뭔가 어느시점부턴가... 역대 최고라든가.. 역대 최고 테크니컬이라든가.. 역대최고 기본기바탕 패스웍... 이런 단어가 항상 따라붙었던기억이..
역대최고 고등부 대어... 뭐 등등... 근데 어느순간 k리그 1부조차 없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긴하더라구요..
어릴때는 압박이 덜하거나 수비적으로 체력적으로 체격적으로 올라오지않은상태라 패스든 드리블이든 퍼포먼스 보여주기 좋아서 그냥 그런듯..
유망주는 늘 그렇죠. 실제보다 기대가 더 크니까요. 그래서 프로레벨에서 보여주기 전까지는 안믿음
@서울2310 넵 제말이 그말이긴한데.. 프로가기전부터도 막상 연령별세계대회 같은거 나가서 하는거보면 하이라이트모음, 볼터치 모음이라던지 소문처럼 막 잘하는거 못느끼겠더라구요. 플레이 볼수있는 부분이 한정적이니 부풀린게 많은 느낌이랄까..
나이먹고? 생각해보니 선수들 스카우터?나 주변 지인?쪽에서 관심을 잘 노출시키기위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개 ㅇㅇ피지컬적, 멘탈적으로 완성 안 된 선수들의 현재 실력 가지고 미래를 점친다는 게 이치에 안 맞는 점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과장도 있고, 언론플레이일 수도 있음. 이 나이 때 선수는 보면서 뭐를 보완해야 되겠다, 장단점이 뭐다 이정도 평가면 되지, 이 선수들이 지금 국대보다 더 잠재력 있다 이런 건 커봐야 압니다. 본문의 선수들 중에 제 눈에 현재 이 선수는 무조건이다 싶은 선수는 없네요
개인적으로 조진호와 이현주가 중원에서 공존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두 선수 모두 축구 지능이 높고 기본기, 활동량이 좋아서 서로 조합하면 좋은 미들을 구성할 수 있지 싶은데요
둘이 공존하면 피지컬도 후달리고, 수비가 많이 흔들립겁니다. 밸런스 무너질거라 예상하네요. 뮌헨에서 처럼 이현주가 윙으로 가면 모를까..
19년 유이공때도 2003년생 이후가 찐이라고 기대해도 좋다는 얘기 많이들 하셨는데 벌써 보여줄 시기가 됐네요. 실제 성과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말이 있었군요. 저는 04세대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03세대는 못들었네요.
근데 03세대들은 다른 포지션들이 약해서 성적관련 성과는 아마 안나올거에요. 2선만 클래스가 있어서..
조진호는 페네르에서 잘 성장하고 있으려나요
영상 보니깐 나쁘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