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금강산으로 갑니다~
* 산행코스:
산성대탐방지원센타~천황봉~통천문삼거리~경포대탐방지원센타
* 날씨: 흐리고 습하다 맑아지더니... 정상부는 곰탕
산성대탐방지원센타는...
평일에 국공스탬프 인증 업무가 진행되지않습니다.
(국공 직원도 없음)
단, 토ㆍ일요일에는
국공스탬프 인증 업무가 가능합니다.
(국공 직원도 있음)
※ 천황, 경포대, 도갑분소는 언제든 국공스탬프 인증이 가능합니다.
안전시설 재정비 후 30년만인 2013년에 재개방된
산성대코스로 출발해볼까요?
곳곳에 쉼터가 마련되어있다
산성대 뒤로 천황봉이 보인다.
개구리?
여기저기 간판 교체 준비 중이다. 그리고
좌측 천황사방면에서 드릴 소리가 쉴새없이 들렸다.
하산하면서 알아보니,
경포대능선과 천황사구간의
나무 발판을 계단 본체에서 분리하는 작업중이었다.
월출제일관...
월출산을 오르는 첫번째 입구이자
가장 중요한 위치라는 의미이다.
산성대 봉화시설을 통제하는 성문으로
문바위라고도 불렀다합니다.
영암 방면
밑에서 쉬고 있던 한 회원님으로부터 받은 선물.
감사합니다~
이 간판도 교체해얄 거 같네요.
그리고
산성대 코스로 오르는 내내 볼 수 있는 천황봉
걸어갈 암릉 구간
걸어온 암릉 구간
물론 계단이 곳곳에 설치되어있으니 안전하다.
좌측에 붉은 구름다리가 보인다.
올라오다 좌틀하면
구름다리를 지나 천황탐방지원센타로 하산할 수 있고,
가다 우틀하여 경포대탐방지원센타로 하산할 수도 있다.
원래는
천황봉에서 바람재로 하산할 계획이었으나,
덥고 습한 날씨로인해
후미분들이 힘들게 오른 천황봄은
강풍을 동반한 짙은 운무에 흽싸여있어서
빽하여 여기서 경포대로 하산한다.
통천문을 나서자...
운무에 휩싸여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렇게 아무 것도 안보입니다.
어떤 회원은 여기서 모자를 바람에 빼앗기고
어떤 분은 인증만 하고 서둘러 바람재로 가고
어떤 분은 바람을 맞으며 늦은 점심을 먹고
저는 여기서 이렇게... ...
통일신라시대부터 국가의 주도로
천황봉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
북한산이나 설악산처럼 암릉 구간에 주로 피는
꿩의다리 종류
강풍과 운무 그리고 흩날리듯 내리는 빗방울을 피해서
통천문삼거리로 되돌아가 경포대능선을 걸어갑니다~
경포대능선은 지금 보수 공사중입니다.(8월 10일까지)
우리가 간 날은 다행히 공사중이던 인부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하산했지만,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계단 철거작업으로 위험하니
당분간은 경포대능선은 걷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카페에 공지된 코스대로
바람재삼거리~경포대탐방지원센타로의 진행은
가능합니다~
식수로는 부적합
지난 주에 내린 장맛비로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더군요.
물론 국립공원내 계곡은 출입금지입니다~
첫댓글 명시된 구간은
나무 계단 철거 후,
재설치 작업으로 출입금지입니다.
안전한 산행하세요~
대장님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30 07:5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30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