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 한파 대비 사전 대책
시설하우스 채소 및 과수 관리
○ 하우스에 육묘 중이거나 재배중인 고추·오이·토마토 등 과채류 및 절화류는 밤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
○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하여 보온력 증대
○ 난방시설이용으로 변온관리로 작물이 저온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
○ 수막재배를 하는 경우는 수막시설을 가동하되, 저온으로 인하여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주의
○ 강한 바람으로 하우스의 비닐이 날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고정끈을 튼튼하게 보강하고, 환풍기가 설치된 경우는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피해 예방
○ 비닐이 찢어진 부분은 빨리 보수하여 저온이나 바람피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
과수 관리
○ 눈이 많이 내릴 때는 방조망이 설치된 과수원은 반드시 방조망을 걷어두어 적설피해 예방
○ 과수원 동해예방을 위하여 지상 80~100cm 부위까지 짚, 방한메트로 싸주거나 백도제 또는 수성페인트를 발라주기
가축 사양 및 축사 관리
○ 난방시설을 가동하여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특히 어린가축은 저온저항성이 약하므로 별도 보온시설 가동
○ 적정습도를 70% 내외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사육밀도가 높거나 깔짚이 젖은 상태의 축사에서 유의
○ 환기는 습도와 연계하여 조절(보온 이상으로 중요함)하여주고, 필요시 입기와 배기의 양이 동일하도록 강제환풍 실시
○ 사료급여는 온도가 생육적온 이하로 내려가면 사료효율이 저하되므로 급여량을 10~20% 늘려주거나 에너지 수준을 높여줌
○ 간이육계사, 운동장 비가림시설 등의 시설을 보강하고 축사 지붕에 쌓인 눈은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제거
○ 축사내의 온도를 높여주어 축사 위의 눈이 빨리 녹아 내리도록 조치하고, 눈이 녹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축사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
○ 농장 사용 적정 전기용량을 점검 확인하여 용량 부족시 승압 조치하고,축내·외부 전선 피복 여부 확인 및 전선주변 청소 철저
○ 전기사용 축산기구의 안전여부 점검 및 사용기준 준수와 축사내 방화수 및 소화기구를 준비하고, 축사주변 깔짚 등 인화물질 정리 정돈 보관
☞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벼 농 사
○ 금년에 재배할 벼 정부보급종 신청기간이 지난 1. 10까지 완료 되였으며,
‘05.1.11~1.15까지는 조정신청기간을 두어 신청량 일부조정과 지역간 과부족
량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 따라서 아직까지 종자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신청 잔량이 남은 종자를 신청토록하고 종자가 모자라 보급종을 구할 수 없을 때에는 자율교환을 통하여 알선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금년 하반기부터 실시 예정인 수입쌀 국내시판에 대비하고, 우리 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우량 종자확보가 최우선이라고 볼 수 있다.
※ 2005년 고품질벼 추천품종(18종)
- 조생종(4) : 상미, 오대, 중화, 태봉
- 중생종(3) : 화성, 수라, 화영
- 중만생종(11) : 일품, 남평, 새추청, 신동진, 대안, 추청, 동진1호,
새계화, 동안, 주남, 일미
밭 농 사
○ 보리는 적기파종 후 생육초기 온도가 높게 경과되었고 토양수분이 알맞게 유지되어 안전 월동에 필요한 주간엽수가 4.6매 확보되어 월동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겠으나,
○ 특히, 산간지나 배수 불량하고 습해 우려가 있는 논보리에서는 동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거친 퇴비라도 덮어 주어 혹한에 대배토록 한다.
○ 12월하순부터 생육정지 상태가 된 보리는 눈이나 비가 온 후 갑자기 추워 졌을때 동해 피해가 우려 되는데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배수골을 다시 한번 정비하여 물이 고이는 일이 없도록 한다.
○ 생육정지기에 들어간 보리는 휴면 상태에 있으나 겨울동안 보리 포장이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보리 들뜸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동해에 의한 피해보다는 건조에 의한 피해 발생이 더 크므로 트랙터 부착 롤러 등을 이용한 답압작업을 해주어 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
○ 현재, 움저장을 하고 있는 고구마는 12~15℃의 온도와 85~9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여야 안전한 저장이 되며, 저장 중 물이 스며들지 않아야 썩지 않게 된다. 또한, 씨고구마로 사용하기 위하여 저장고를 자주 들락 거리면 온도와 습도 조절이 곤란하므로 하우스 육묘에 치상하는 날자를 잘 선택하여 한번에 씨고구마를 꺼낼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감자 저장을 위하여 알맞은 조건은 2~4℃ 온도와 80~85%의 습도 유지가 좋으며 극남부지방의 시설재배 지역에서는 묘상준비를 위한 자재와 종서 등을 미리미리 준비해 두도록 한다.
채 소
○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을 위해서 하우스 피복 자재를 잘 덮어 보온력을 높이도록 하고, 일사감응 전자동 변온관리장치, 온풍난방기 배기열 회수장치, 중앙권취식 보온터널 자동개폐시설, 지중가온시설 및 수막하우스 등을 이용하여 난방에너지를 절약하도록 하고,.
○ 보온용 커튼이나 피복재는 해가 뜨는 즉시 일찍 걷어 주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게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도록 한다.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하우스 안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한다.
○ 육묘상이나 오이·토마토·풋고추 등 시설 열매채소는 야간 최저온도를 12℃ 이상, 상추 등 잎채소는 8℃ 이상 유지되도록 보온 및 가온을 해 주도록 한다.
○ 아울러 물주기는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 중에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여 하우스 내부가 너무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도록 한다.
○ 마늘은 이차생장 및 인편 엽상화 현상(야구방망이모양) 발생이 증가하고 갑작스러운 한파 내습시 고엽발생이 많을 것으로 사료되고, 양파는 생육과다로 추대율 및 분구율 증가(보통 추대율 5~10%), 갑작스러운 저온시 잎의 백화현상이 발생 할 수도 있으니 표준시비량을 적기에 시용하고 과다시비로 과번무되지 않게 관리, 강우시 배수관리 철저로 포장 과습 상태 지속되지 않게 관리, 월동후 제초, 시비 등 농작업시 상처 생기지 않도록 주의, 피복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흙덮기), 갑작스러운 한파내습 대비 볏짚, 왕겨 등 피복, 병해충(고자리파리, 양파 노균병 등) 방제에 철저를 기한다.
○대파는 월동 후 추대시기가 빨라질 가능성과 월동후 고온다습시 습해 발생 우려니 수확기에 도달한 파는 가급적 빨리 출하 유도(월동후 추대 피해 최소화), 웃거름은 주지 말고 과번무에 의한 도복 및 병해발생 예방 및 배수관리를 철저히 포장이 과습되지 않게 해준다.
○ 남부지역의 멜론, 수박, 참외의 무가온 보온재배 시설에서 환기 부족에 의해 주간 고온다습에 의해 생리장해 발생, 주간의 온도조건이 좋아 식물체가 웃자라고 연약해질 우려, 갑자기 온도가 하강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기형과 등의 생리장해과 발생이 많아질 수가 있고, 흰가루병, 노균병, 진딧물, 온실가루이 등의 발생이 증가할 우려되니 예년에 비해 주간 기온이 높아 작물체가 도장되거나 연약해지기 쉬우므로 환기량을 늘려 주고, 오이의 경우 수확기가 단축되므로 추비를 적기에 시용하여주고, 일사량이 시설내에 충분히 유입될 수 있도록 피복재나 보온재의 보관과 주간에 직접 환기시 노균병이 발생 우려되므로 간접 환기 는 물론 갑작스런 기온 강하에 대비를 하고 기온 강하시에 난방설정온도가 유지되도록 온도관리를 주의한다.
○ 딸기는 흰가루병, 진딧물, 응애 등의 발생이 전년보다 많고, 나방류의 활동
이 계속되고 반촉성 재배작형의 경우 고온에 의해 보온개시기가 전년보다 늦
어지며 고온으로 출하량이 계속 늘어나면 시장가격의 회복이 늦어질 우려가
있으며, 식물체가 연약 도장할 우려가 있어 한파가 올 경우 피해가 우려되니
병충해의 방제에 주력하여 병충해의 확산을 방지하고 전조량을 줄이고 환기량
을 늘여 초세의 도장을 막아 과실의 연화를 방지하여주고 적과 및 액아제거를 철
저히 하여 묘의 세력 약화를 막아준다.
○ 마늘·양파 등 월동채소 포장은 눈이나 비가 올 때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여 주고 피복한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 주도록 한다.
과 수 : 황금배 Y자 수형 조기 수량증대 구성체계
○ 주지유인은 영구주지를 중심으로 임시주지는 양쪽으로 2개씩 유인하여, 모두 2개의 영구주지와 4개의 임시주지를 구성한다.
○ 전정을 할때 영구주지에는 주로 측지를 구성하고 임시주지에는 단과지를 유지한다.
○ 임시주지 솎기 및 측지 구성
- 재식 6년차 겨울전정 시 주지를 양편에서 1개씩 솎아 주지를 4개로 줄인다.
- 재식 7년차 여름전정 시 영구주지에는 발생된 도장지를 7월중순경 영구주지와 직각(재식렬과 평행)을 이루도록 유인하여 장차 측지로 활용한다.
- 재식 8년차 여름전정 시에도 영구주지에는 발생된 도장지를 7월중순경 영구주지와 직각(재식렬과 평행)을 이루도록 유인하여 장차 측지로 활용한다.
- 재식 8년차 겨울 전정 시 주지를 양편에서 1개씩 솎아 주지 2개로 하여 Y자 수형을 구성완료한다.
○ 간벌시기 및 방법
- 주지2개의 Y자 수형을 완료한 후에는 측지가 옆 나무와 겹쳐 수관이 복잡하여지면 남길 나무의 측지는 계속하여 연장시키고 간벌대상수의 측지는 단축전정을 실시하여 수관 내에 햇빛이 많이 들도록 한다.
- 남길 나무의 측지가 옆 나무 부근까지 자라고 결과부위가 충분히 확보되어 간벌을 실시하여도 수량감소가 없다고 예상될 때는 그 해 겨울 간벌실시
○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과수 나무에 발생하였던 각종 병해충이 병든 잎·가지· 과실, 잡초 등에서 겨울을 나게 되는데 병해충이 숨어서 겨울을 나고 있는 병든 잎·가지·과실 등을 모두 모아 태우거나 땅속 깊이 묻어 주도록 한다.
○ 저장고 관리 : 과실 저장 중에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 이산화탄소 등 유해
가스 축적되지 않도록 과실 저장고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해 준다.
화 훼
○ 저온 및 강설 등 겨울철 기상에 따른 난방기 점검을 평소에 잘하고 눈이 많이 내릴 때는 하우스 피해가 나지 않도록 눈을 쓰러 내리도록 한다.
○ 장미의 휴면을 타파시키기 위하여 가온을 시작할 때는 장미의 키를 낮추어 주는 전면적인 절단을 해 주도록 한다. 전정 후는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하여 묵은 가지나 잎을 완전히 제거하여 월동 해충의 월동 장소를 없애 주도록 한다.
○ 현재 꽃을 생산하는 장미 하우스는 온도를 16℃이상 되도록 관리해 주고,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하기가 쉬우므로 보온 자재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쓰도록 한다.
○ 거베라는 토양 가온에 의한 지온상승 효과가 커서 겨울철에 수확량이 늘릴 수 있으므로 지중가온 시설을 이용하여 18∼20℃ 정도의 지온을 유지해 주도록 한다.
느타리버섯 재배
○ 버섯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는 겨울철 재배에 적합한 10~16℃ 정도가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관리를 잘 해 주도록 하고, 단열시설은 수시로 점검·보완하여 주고 노후화된 시설은 교체하여 준다.
○ 버섯 재배사 실내 습도는 85% 정도가 유지되어 균상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신선한 공기가 항상 유지되도록 환기관리를 철저히 해주도록 한다.
○ 버섯자실체에 수분이 오랫동안 머물게 되면 세균에 의한 갈변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관수 후에는 반드시 환기작업을 실시하여 버섯 갓의 수분을 증발시켜 갈변병 발생을 사전에 막아주도록 관리하여 준다.
☞ 1월의 채소과일류 및 육계 가격전망
○ 상 추
- 동절기 상추의 생육기간은 4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지속되지만 2004년 1월과 12월 평균기온이 평년에 비해 높았던 관계로 상추의 생장속도가 예년에 비해 빨라 금년은 빠르면 1월 말부터 주대가 형성되는 상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1월 말부터는 물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기온이 낮게 형성되어 상추의 생육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다시 12월과 같은 시세를 형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월초에 각종 유통업체의 행사가 겹쳐있고 신년모임 등으로 인해 음식점등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세는 상승세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
○ 가시오이
- 가시오이 평균가격은 15kg 상품 45,000원 중품 38,000원 하품 27,000원으로 관측 됩니다. 예년의 경우에는 1월 최고가격이 80,000원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내년 1월 최고가격이 50,000원을 겨우 넘길 수 있을 정도로 관측 지역내 오이농가도 평년의 경우에는 1월 정식이 많았지만 올해는 연료비 때문에 정식을 약간 늦추고 연장재배에 들어가는 농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임
- 경북 북부지역 농가는 가을재배를 포기한 농가도 봄작형 재배를 조금 늦게 천천히 정식할려고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정식후 온도를 평균 18도 이상 유지시켜야 오이 순막힘현상과 활착율을 높힐수 있는데, 연료비 부담 때문에 올해는 예년보다 15% 정도는 한달 이상 정식시기를 늦출것으로 관측.
○ 토마토
- 토마토는 전라권 담양, 광주, 고창, 고흥, 장흥 등지에서 주 출하가 이루어지고 충남권 부여, 청양, 논산 등지에서도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해남, 완도, 고흥, 보성 등 신규출하지역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물량은 전년 동기보다 많은 양이 거래될 것으로 보임
- 도매시세는 1월 연초 장세가 다소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출하량이 늘고 기온하락으로 인한 상품성 하락과 소비부진이 예상되어 다소 약세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월 후반부터는 2월 구정 장세를 전망하여 출하시기를 다소 늦출 것으로 예상
○ 심비디움
- 심비디움의 수출 최적기로서 중국의 춘절에 맞춰 수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심비디움의 수출 시작
- 금년은 기온이 대체적으로 따뜻하여 전월에 수출이 잠시 주춤하였으나 중국 춘절소비에 맞추어 대대적으로 심비디움이 수출될 것으로 전망
-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수 경기도 현재보다는 좀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낮아질 경우 동절기 주 품목인 심비디움의 소비가 증가될것으로 전망
○ 육 계
- 12월에는 11월대비 공급량이 증가하였으며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았고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보도의 영향으로 평균가격은 12월 23일 현재 kg당 1,306원으로 11월(1,557원)보다 16.2% 하락(지난해 12월 산지가격은 833원, 평년가격은 936원)
-‘05.1월의 경우 생산규모는 전년대비 증가하나 수입량과 비축량 감소로 육계산지 가격은 전년보다 크게 상승한 1,300~1,4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전년도 1월 산지가격은 659원, 평년가격은 1,323원)
-‘05.1월의 생산량은 전월에 비해 감소하나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
☞ 1월의 농작물 주요 병해충 방제
○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역병, 노균병 등 곰팡이성 병해
시설에서 재배되는 딸기, 토마토, 고추, 오이 등 작물은 보온이 시작된 이후 봄철까지는 대체로 저온 다습한 조건으로 인하여 곰팡이병 발생이 많습니다.
적절한 보온과 환기로 병 발생을 억제하고, 병 걸린 잎과 과실을 일찍 따주고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 작은뿌리파리·온실가루이·총채벌레·잎굴파리·진딧물 등 해충
이들은 시설에서 연중 발생하는 해충들로 크기가 작아 초기발생을 몰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시설내에 끈끈이트랩을 설치해 발생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여 발생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좋으며, 친환경적 방제법인 천적을 이용한 방제에도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 1월의 기상전망
○ 상순은 일시적인 한기 남하로 추운 날이 있겠으나, 점차 그 세력이 약화되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겠으며 서해안 및 호남지방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중순은 일시적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기온변화가 있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륙산간 및 강원도 영동지역은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음. 하순은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점차 약화되어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으며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두 차례 눈 또는 비가 오겠음
○ 기온은 평년(-8~7℃)보다 높겠으며, 중순에는 한두 차례 기온이 떨어져 기온
변화가 크겠음
○ 강수량은 평년(15~78㎜)과 비슷하겠으며, 중순에는 내륙산간 및 강원도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오겠음
☞ 농촌진흥청에서 최근에 개발한 새로운 기술
밥맛이 뛰어나고 농약을 적게 사용하는 쌀품종
○ 세계 최고 수준의 밥맛과 병해충에 강한 쌀
- 5품종: 조생종 태성, 중생종 금안, 대평, 삼덕, 중만생종 서간
- 도정율과 백미 완전미율이 높으며, 10a당 평균 수량이 552kg(532~568kg)임
○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가공특수미
- 고아미2호 : 아일로스함량(28.1%)이 높고 식이섬유 함량이 일반비보다 3배가 많
은 다이어트용
- 민미 : 아일로스함량이 낮아 식은 밥맛이 좋은 김밥용
○ 남북통일 대비 초다수성 쌀
- 한아름 : 냉해에 강하고 등숙비율이 높아 중부 및 남부평야지 1모작지 적합 신초
형 초다수 (735kg/10a)
- 남일 : 자포니카 초다수성 (691kg/10a)으로 식혜, 증편 등 가공적성에 적합
일시 수확형 고추 생력211호, 생력213호 육성
○ 생력211호
- 일시수확률이 80% 정도 - 과중 8.8g, 과장 8.2cm정도의 중과 - 매운맛이
강하고 병해충 저항성은 일반품종과 비슷하나 초기생육이 다소 늦음
○ 생력213호
- 일시수확률이 90% 정도 - 과중 7.6g, 과장 8.1cm정도의 중과 - 매운맛이
없으며,착과방향은 상향임 - 병해충 저항성은 일반품종과 비슷하거나 초
기생육이 다소늦음
한우 보증종모우 7두 선발,‘05년 초부터 정액보급
○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2004년 12월 13일 축산자원개발부(성환)에서 개최된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에서 제35차 한우후대검정우 평가결과 보증종모우 7두를 선발하여‘05년 초부터 정액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새로 선발된 종모우 중 KPN 494는 도체중 및 배최장근단면적의 성적이 우수하며 종합성적에서도 상위에 포함되어 향후 농가에서 후대의 능력을 개량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유가시대 에너지절감 종합기술 개발 보급
○ 수평예인권취식다겹보온커튼+석탄온풍난방기+온풍난방기용2중덕트
-농촌진흥청은 최근 3년간 꾸준히 개발을 추진해온 수평권취식 다겹보온커튼, 석탄온풍난방기, 이중덕트 등 난방에너지 절감 기술을 실용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난방비를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 수평예인권취식 다겹보온커튼은 부직포, 화학솜, 폴리폼 등을 여러 겹으로 누빈 보온자재를 수평예인권취방식으로 개폐할 수 있는 장치로서 고장이 적고 작동이 쉽다. 또한 커튼을 열었을 때는 작게 말아 곡부물받이 아래에 밀착토록 하여 광 차단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사방이 완전 밀폐되게 함으로써 보온력이 매우 높다.
- 석탄온풍난방기는 값이 싼 석탄을 연료로 이용하면서도 4단변온관리 및 온도조절 등 기존의 경유난방기가 가지고 있는 기능을 다 갖추고 있으며, 불씨유지기능이 있어 난방이 필요 없을 때에는 최소한의 불씨만 유지하고 있다가 필요할 때 즉시 재 점화하여 연속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또한 고장이 적고 연료 자동공급 장치가 있어 석탄공급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 난방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을 덕트를 통해서 온실로 송풍하게 되는데 기존의 닥트는 온풍난방기 토출구 쪽과 덕트 끝부분의 송풍 온도의 편차가 13~15℃까지 벌어져 작물생육이 불균일한 문제점이 있었다. 온풍난방기용 이중덕트는 난방기에서 먼쪽에 더운 공기를 많이 보내고 가까운 쪽은 적게 보내서 전체적으로 열 분배를 고르게 하는 것으로 열 이용효율이 높고 제작 방법이 쉬워 농가에서 직접 제작 활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1월의1
고품질 기능성 수출용 농작물 120품종 개발
○ 벼 : 밥맛이 월등히 우수한 “고품벼”를 비롯해 항산화 함량이 많은 “조생
흑찰벼” 등 9품종, 혼식용으로 적합한 “청자콩3호”
○ 과수 : 맛과 향기가 좋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웰빙형 사과 “서홍”, 국내 최초로 육성한 토종 감귤 “하례조생” 등
○ 채소 : 쌈 채소로 맛이 좋은 “하청상추”, 비타민 C 함량이 풍부한 “새보라들깨”와 건강 기능성 “생올마늘”
○ 화훼 : 해외 수출 또는 외국품종 대체용으로 알맞은 특성을 갖춘 신품종들이 많이 육성되었는데 국화9, 장미10, 선인장13 등 59품종
○ 특용작물 : 기능성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장수버섯 등 6품종, 뽕나무는 오디 전용품종인 “대성뽕”등 2품종
○ 가축 사료 작물 : 조숙성이면서 사료 품질이 우수하여 해외 종자수출이 유망시되는 목초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그린”을 비롯하여 사일레지용 옥수수
“청사옥”, 겨울철 유휴 논을 활용하여 질 좋은 담근먹이를 생산할 수 있는
“상원보리”와 “곡우호밀“등
* 농촌진흥청은 개발된 품종들을 작물에 따라 국립종자관리소에 국가품종목록등재, 품종보호출원 및 생산물판매신고 과정을 거친 후 농가에 보급(연구개발국 031-299-2610)
벼 종이멀칭 기계이앙 재배기술
벼 종이멀칭 기계이앙재배란 종이멀칭 재료를 이앙과 동시에 논 전체에 피복하여 잡초발생을 억제하는 재배기술이다. 벼 종이멀칭 재배가 개발하게 된 배경은 잡초방제를 위하여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체 자재로서 피복자재가 필요하였고, 또한 친환경 재배기술의 일환으로서 화학약제에 의존하지 않는 안전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의한 것이다. 벼 재배에서 이용되는 국내외의 멀칭재료를 보면 한국은 생분해성 종이멀칭지, 일본은 재생지, 중국은 플라스틱 필름이 이용되고 있다.
○ 시험연구결과
- 종이멀칭지의 생산 : 벼에서 이용되고 있는 종이멀칭지는 작물과학원과 SK케미칼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종이멀칭지의 생산은 SK케미칼에서 재생지에 생분해성 폴리에스터(PES)를 코팅한 것이다. 2003년도 생산한 주요 종이멀칭지 시제품의 규격은 폭190㎝, 길이200m, 두께 7/65㎛(수지/용지)로서 1롤이면 100평의 논에 피복이 가능하다. 현재는 멀칭종이 재료의 값이 비싼 편이다.
- 벼 종이멀칭이앙기의 개발 : 벼 종이멀칭이앙기는 농업공학연구소와 국제종합기계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였는데,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승용이앙기(6조식) 구조에 멀칭종이 피복시스템을 부착하고, 종이 피복과 동시에 모가 식부(이앙) 되는 일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 벼 종이멀칭이앙기의 제원 및 특징 : 형 식= 승용이앙기부착형(산파 6조),
멀칭장치 크기 (길이×폭×높이㎝)= 102×220×51, 멀칭재료 절단장치= 톱날형 절
단기
- 벼 종이멀칭 재배에 따른 잡초방제 및 쌀 수량성 : 잡초방제가 및 쌀 수량성을 고려한 알맞은 종이멀칭지는 Pes10㎛+재생지이었다. 종이멀칭지가 얇으면 잡초발생이 많아지면서 수량성이 무피복에 비해 약간 저하되는 경향이었다.
- 벼 종이멀칭 재배에 잔류성분 변화 : 벼 종이멀칭 이앙후 주기적으로 물, 토양의 환경시료와 벼 식물체 시료를 분석한 결과 1,4-butanediol, succinic acid 및 asipic acid의 잔류성은 없었다. 따라서, 생분성 멀칭재료(SK 케미칼생산)의 사용에 따른 환경 및 벼 식물체의 잔류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안전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 벼 종이멀칭 이앙재배 주요 기술
종이멀칭이앙 재배기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종이멀칭재료를 흙 표면에 잘 밀착시키는 것이다. 이앙할 때는 두부모처럼 물이 배수되고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아야 종이멀칭지가 논바닥에 잘 접촉된다. 이앙할 때, 이앙심도를 고르게 하기위하여 경운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이앙하도록 한다.
물관리는 이앙후 중간낙수 전까지 물깊이를 1~2cm로 얕게 관개하는 것이 좋다. 균일한 물관리를 위해서는 경운과 써레질을 할 때에 반드시 바닥을 고르게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볼록하게 솟은 부분이 말라 종이 멀칭이 쉽게 찢어진다. 멀칭종이가 논바닥에 밀착되지 않으면 제초효과가 적을 뿐만 아니라, 심수관리를 하면 종이가 떠오르면서 모를 덮어버려 벼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이앙후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까지는 논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발로 밟으면 종이가 찢겨 그 곳에서 잡초가 발생되는 약점이 있다. 비료 주는 방법은 이앙 전에 밑거름으로 완효성비료를 표준 질소시비량의 약 80%를 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 금후 전망
우리나라에서 벼 종이멀칭이앙재배의 면적은 점차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상수원보호구역, 제초제 사용이 곤란지역과 친환경농업을 추구하는 농가 등에서는 잡초방제의 수단으로서 종이멀칭 이앙재배기술은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과원 작물기술지원과 031-290-6840)
첫댓글 좋은 정보~스크랩 해뒀다가 이 담에 유용하게 쓸날이..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