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호국 보훈의 달 기념 보훈가족을 위한 나라사랑 연주회 개최
- 육군본부 군악의장대 초청 -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 관내 지역인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난 6월 2일(목) 저녁 7시에, 6.25자유수호전쟁과 제61주년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순천시재향군인회(회장 기도서) 주관으로 육군본부 군악대(지휘자 중령 정병우) 초청연주회가 성대히 열렸다. 또한 연주회 이전 나라사랑 큰나무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였으며, 더불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호국 안보 동영상을 행사장에서 시청하도록 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연주회에는 정현빈 전 순천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가요 사병인 병장 윤상연, 가수 병장 장수원(그룹 젝스키스 멤버), 가수 일병 강인(그룹 슈퍼주니어)등이 출연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
이 날 육군본부 군악대 초청연주회는,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 기도서 순천시재향군인회 회장, 안계수 순천시재향군인회 부회장, 서복남 순천시 부시장 등을 비롯한 귀빈과 관내 보훈가족, 일반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의 큰 장이 되었다.
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이 날 정병우 육군본부 군악대 의장대대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며,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여 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으며, 특히 유명 가수인 장수원과 강인 사병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달아주며, 아울러 ‘순천보훈지청 나라사랑 큰나무 홍보 대사’로 특별 위촉하여 그 의미가 매우 컸다.
강 지청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2012년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정겨운 순천에서 6.25전쟁 61주년인 올 해 육군본부 군악대 초청 연주회가 보훈단체인 순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되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의 포화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더불어 나라를 위해 ‘위국헌신’ 정신을 몸소 실천한 수많은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