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C3000을 한치 오모리리그용으로 합사 0.8호 채용하다보니
농어 캐스팅용으로는 뱅퀴시2500번, 레아니늄2500은 약하지 싶고
농어 전용이라는 엑센스4000번은 크지 싶어서 스텔라3000급을 구입하였습니다.
2018 스텔라 3000M HG입니다.
털보낚시에서 18년 스텔라 재고정리하는지 29%세일이라 해서
644,000원에 언능 땡겼습니다.
지금까지 구입한 릴 중 제일 고가의 릴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밖에 없었는지 주문하고나니 바로 품절이라는 표기가 뜨네요.
보증서
이거를 어떤 장르의 피싱에 기용할까..갈등을 느끼다가
0.8호 감긴 스텔라 C3000은 그대로 한치 오모리리그와 무늬오징어 팁런 서브용으로 사용하고
이거는 농어 캐스팅용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역시 스텔라입니다.
소음없고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금속부가 많다고 하는데 가볍구요.
핸들도 미끄럽지 않은 재질에다 큼직하여 대물과의 화이팅에 적절하겠습니다.
S는 쉘로우 스풀이라는거를 잘 아는데 M은 뭔지..
미들인가? 미디움인가?
스풀이 쉘로우보다 더 깊지 않습니다.
C3000에 풀어 놓았던거 그대로 채용하는데
라인이 너무 남아 다시 풀어 감기를 두번이나 했네요.
밑줄 모두 제거하다보니 1호 150m쯤 감기네요.
쉘로우 스풀보다 더 적게 채용이 됩니다.
농어 캐스팅용으로 딱 좋은 라인감기입니다.
캐스팅 시 라인 스므쓰하게 날아가고 묵직한 고기걸었을 때 스풀에
라인 파고 들지 않아 캐스팅용으로 적합한 스풀이네요.
이렇게 구입하였는데.............................................................................................................
구입하였는데 뜬금없이 타임세일을..ㅠㅠ
하루 사이로 현금 결제 18% 거액&고액 날렸습니다.
본 스풀에는 C3000에서 풀어 감아 놓은 거 합사 1호 채용하였고..
에비 스풀에도 1호 채용하려다가 같은 홋수보다 더 강한 거가 낫지 싶어서 포장의 1호는 다시 창고로...
여기에 맞는 예비스풀을 구입하였습니다.
반값도 안되는 스풀로다가..
조만간 소개하겠습니다.
예비스풀에는 200m 1.2호 합사를 채용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