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일 건군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일반인들에게 부대를 개방하고 항공기·무장 전시와 장갑차 탑승 체험, 나라사랑 사생대회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를 열었다.
특히, 16전비는 부대 인근 지역 기관장 및 주민, 학생들을 초청하여 위문공연 및 행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나라사랑 사생대회를 통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국군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국군의 날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국군 홍보영상, 항공기 출격 시범, 국악 타악 앙상블 공연, 축하비행, 태권도 무술 시범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최신예 국산항공기인 TA-50의 공중기동과 함께 장갑차 탑승 체험, 서바이벌 건 사격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공군16전비는 스페이스챌린지, 병영체험캠프 등 각종 부대 초청 행사를 개최해 공군 홍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분기 1회 이상의 대민의료봉사는 물론 수해 등의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농촌일손돕기, 식료품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다문화가정 지원활동, 노인 무료 이발봉사 등 다양한 대민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예천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