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적인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의 통치를 얼마나 받느냐 이다. - 주일 낮 데이비드 차 영상 중

[향유]

1

저는 모태 신앙에 장로님 아들로 태어나

교회생활을 성실하게 하고 있었는데

본질적으로 예수 믿는 게 뭘까?

이런 고민을 하다가 군 생활 중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관한

책 한권을 보게 되었다.

그전에는 열심히 능력과 실력을 키워

하나님 이름에 먹칠하지 않고

어느 분야 건 성공해서 돈 잘 벌어

헌금하고 사는 삶이

크리스천 삶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이 책은 나완 전혀 다른 삶의 이야기였다.

이 책의 저자에게 어느 날 변호사가 찾아와

“당신의 8촌이 외국에서 돌아가셨는데

당신 앞으로 백만 불을 상속했습니다.”

그러면 “주님 감사합니다.” ^^ 하고

받으면 될 텐데 이분이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 이것이 제 분깃입니까?

이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입니까?”

“아니 일단 돈을 받고 봐야지

왜 기도를 하는 거야?”

하루 이틀이 아니라 작정하고

금식하고 기도하는데 더 황당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이 변호사한테 전화를 해서

“상속 안 받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거예요.

이 사람이 재정이 그리 넉넉지 않은 상태에서

변호사를 돌려보낸 것이다.

그 다음 주님이 “내가 전 세계 청년들을

백사장에 모래알같이 너에게 붙여줄 것이다.”

이 청년에게 비전을 주신 것이다.

2

그런데 더 이해 못할 일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라” 하시니

헤어지는 것이다.

이 청년은 돈도, 사랑하는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고 풀타임으로

주님 앞에 헌신을 하였는데

그가 바로 예수 전도단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의 청년 때의 삶이었다.

우린 내 계산 튕겨가면서

하나님이 안 해 주시면 내가 뒷수습 할

궁리 다 짜놓고 한발은 하나님께

한발은 내 인생에 양다리 걸치고

줄다리기 하는 신앙생활을 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도 이런 삶을 살아야겠다.

결단을 한 것이다.

그 후 “주님 나를 사용해주십시오”

내 인생에 목숨 걸고 기도를 고시공부 하듯

하루 8시간씩 몇 달을 기도하니

나 같은 장로교 통합 측 청년에게

기도하니 불이 임하는 거예요.

순복음 출신도 아닌데 방언이 터지고,

기도하니까 부대에 귀신이 떠나가는 것이다.

전도를 할 때도 사람을 잘 구슬려서

관계전도를 하였다면 기도하고 영권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이 부어지니까

120명 본부대 가운데

119명이 교회에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부대 청소할 때 흘러나왔던

세상 노래가 CCM으로 바뀌게 되고

일병, 상병들이 청소하고,

이등병들을 부대 도서관에 모아놓고

병장들이 같이 기도해주고 하루 동안

힘든 것은 없었는지 마음을 살펴주니

부대에 구타가 없죠! 사건사고가 없죠!

중대장이나 관리하는 리더들이

사병들한테 와서 부대가 이렇게 운영이 잘되니

너무 ^^ 행복하다는 거예요!

기도하는 사람이 있으니

하나님이 그곳에 영적 돌파를 하게 하시더라.

3

그런데 120명 중 남은 한명!

내 위의 고참이 남았는데 이 사람은

천주교인인데 나를 너무 싫어하고

이등병 때부터 괴롭힌 거예요.

저는 이 사람을 보고 속으로 맨날

“마귀야 떠나가라! 왜 나를 괴롭히냐?” 하며

속으로 무시했었죠.

나는 군종병으로 간부들한테 인정받고

119명 끌고 교회가면 이 고참은

혼자 내무반을 지키고 있으니

얼마나 열 받겠어요!

간부들이 다 내편이니까 짜증도 못 내고

그래서 제가 꼴보기 싫었던 거예요. ​

어느 날 기도하는데 성령님이

회개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사람 앞에서

무릎 꿇고 회개하라 하시니...

기도를 마치고 내무실로 들어가서

그 고참이 TV보면서 누워있었는

그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었어요!

제가 2년 가까이 바로 옆자리인 당신을

한 번도 존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울었어요!

그러니까 그 고참도 자기도 잘못했다고

그리고 나서 다음 주에 교회 나오게 되더라.

하나님의 통치 받는 삶에 대해

말하려는 거예요!

감정과 자존심은 내꺼지 복음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믿씁니다.” 가 아니라

본질적인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의 통치를 얼마나 받느냐가

신앙의 척도라는 것이다.

아멘!

[출처] 본질적인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의 통치를 얼마나 받느냐 이다. - 주일 낮 데이비드 차 영상 중 (주님을 사랑하는 광주복음교회) | 작성자 주베스트

[향유]

하나님의 통치!! 정말 영상을 보면서 너무 중요한 말씀이구나,,,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주님께 내 삶의 모든 영약의 통치권을 내어드리고 온전히 통치를 받고싶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받기 원하며 순종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