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서울 출발 강도에있는 자작도해수욕장에도착 짐을풀었다 22명에 대식구를 몰고서 해마다 치르는행사지만 해를거듭할수록 힘든건 아마 내가 ?었나보다 자우간 오랜만에 만난악우들이라 그간지난 세월을 ?으려 밤새 수십병에 대포동을(소주대병)북한땅을향해 수십발을 날리고 그후폭풍으로 전대원 전멸이다 도착 전날 바람이 얼마나불었는지 내별장이 반파가되었다 삼분에 일만남은 별장모습 자작도 해수욕장야경 입니다 개장한지올해가 4년차라 늘한가하지요 조용해서 어택구락부 친구들과 자주?는담니다 광난에 밤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돌아가 맡은 작업을하러 끼리끼리 빠는친구 배타는친구 롱다이빙 간친구 조개며 고기며 자기임무수행하러 분주한 일정이 시작 문어랑 참가자미 조개 놀래미 등 이정도면 소주여러병은마시겠지요 욕심입니다 적당이 잡고 여기서만먹고 놓아 주어야하는대 서울가서 먹는다고 바다를 쌍끄리 손가락으로 조개 종패까지 다잡아 먹습니다 딸놈이 불가사리를 잡고 좋아하네요 불가사리는 전복양식장에 치명적인놈이지요 어민들은 되게 좋아하지요 불가사리잡아주면요 마냥 신기하나보죠 만화가 들은 생각주머니가 저희랑은 다르니까요 제생각주머니는 술과 친구들로 가득 차있는디 늘 매맞을 소리만..... 자 이제는 사랑하는 마눌님과 예뿐딸모시고 망망대해로 항해를나가지요 그고작은 무인도로 출발 이섬저섬 다니는대 힘들지도안은지 이섬은 백도인대 우리가 하도안들어와 친구가 ?으러나왔네요 다음날 근처에있는 건봉사 절을?았습니다 고찰이 아주 근사했는대 절을 지나가는전선들이 지중화 하면더욱 보기좋울거고 옛모습그대로 가급적이면 덜건드리면 ......... 다음날 우린 카약팀이라 또다른 무인도를?아서 떠나고 조물주 와 이런 형태를 만든 대 자연 에게 감사드리며 섬에 상육 하고 십지만 자연보호 ...상육하면 어촌계에 끌려가 벌금내요 뒤로 백도 랑 자작도가 보이네요 이름없는 무인도 악우들과 땅콩을 타기전 딸놈과.. 술마시고 낙시하고 배타고 조개잡고 놀다보니 어느새 4박5일이 휘딱 가버렷네요 20장에 사진을골라 올려봅니다 줄거?고 미안했고 행복했고 조았습니다 어택 구락부 악우여러분 늘 행복 하셔요 |
출처: 용배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삐다구
첫댓글 노오란 참가자미 물회만들면 맛있겠네요...동해안에도 은근히 섬이 많네요....국토양부에서 무주지 섬들을 조사한다고 뉴스에 나오던데.... 우리 아지트로 하나쯤 주울걸 그랬습니다....
막영지에서 직선으로 약 2000m쯤 나가면 우리들 부식창고 입니다 성게 랑 문어랑 여러 어종 들이 득시글 하지요 그냥건저오면 됨니다
고성 앞바다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북한에 대포 쏘아대면 이북애들 열받아 쳐내려옵니다. 살살 하세요. 뼈따구님 후기는 늘 부러움을 유발시킵니다.
삼포 와 백도 사이 자작도 해수욕장 입니다 얼마전 까지는 군작전지역 이었는대요 3년전에 풀려서 한적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