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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경: 버들 북 꾀꼬리 2023-09-07 ~ 2023-12-31 | 리움미술관 02-2014-6901 | leeum.org 강서경은 평면,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액티베이션) 등의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회화의 확장적 가능성을 실험하면서 전통과 동시대 미술·문화·사회적 문맥을 폭넓게 아우르는 작품세계를 선보여 왔다. 전시 제목이자 신작 영상의 제목인 <버들 북 꾀꼬리>는 마치 실을 짜듯 버드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는 꾀꼬리의 움직임과 소리를 풍경의 직조로 읽어내던 선인들의 비유를 참조합니다. |
| | M’VOID 기획 권인경 전 열린 방_ An Open Room 2023-10-27 ~ 2023-12-25 | 갤러리밈 02-733-8877 | gallerymeme.com 권인경 작가는 먹과 붓을 기반으로 한 전통화법에 콜라쥬 기법과 아크릴칼라를 사용하여 기이하고 비현실적인 도시 풍경과 기이한 심리적 풍경을 표현한다. 과거와 현재, 안과 밖, 실재와 환영 등 상반된 요소들의 만남이 뫼비우스띠처럼 반복되면서 혼종과 환상의 공간을 펼쳐내고, 그것을 향한 관객의 시선이 끝없이 뒤바뀌도록 유도한다. |
| | 윤석남 전 23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2023-09-26 ~ 2023-12-31 | 대구미술관 053-803-7900 | artmuseum.daegu.go.kr 윤석남은 어머니와 모성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초기 예술의 뿌리로 삼고 이후 정체성, 생명과 돌봄, 자연, 여성사로 주제를 확장하여 최근 역사 속 여성을 재해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또한 여성문화 운동을 주도하고 90년대 페미니스트 잡지 『이프(if)』를 발행하는 등 여성문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 | 이인숙 이콘 전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 God with us 2023-12-02 ~ 2023-12-31 | 마리나갤러리 010-3766-8280 | instagram.com/marina_h_gallery 2,000년간 여러 역사의 부침 속에서도 교회 미술의 전통으로 내려온 이콘(Icon)은 교회가 동•서로 분열되기 이전, 하나였던 시기에 함께 공유했던 장구한 역사의 교회미술로 형상(形象)을 뜻하는 그리스어 εἰκών로부터왔다. 이콘 작가 이인숙 안젤라(Lee Insook Angela)는 성탄 성모자, 성모영보, 삼위일체, 성모시리즈를 선보인다. |
| | 이성경 짐작하는 경계 2023-09-26 ~ 2023-12-31 | 대구미술관 053-803-7900 | artmuseum.daegu.go.kr 전시 제목 "짐작하는 경계"는 작가가 직접 지은 것으로, 그가 몰두해온 경계에 대한 시선을 함축하는 표현이다. 물, 바람, 유리 등 뚜렷하지 않는 경계가 있는 풍경은 인공 연못을 그린《땅의 창》, 도로 위에서 흐려진 대상을 그린《바람 그림자》, 유리 빌딩에 비친 반영상(反影像)을 그린《또 다른 그림자》연작으로 선보인다. |
| | 두 개의 시간 전 한韓과 조선朝鮮 2023-12-03 ~ 2023-12-30 | 평화문화진지 02-3494-1973 | culturebunker.or.kr 서울의 북쪽 끝, 대결과 분단의 상징인 옛 군사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평화문화진지에서, 여전히 진영대립의 갈등에 중심에 있는 조선족, 재일한인, 탈북민의 이야기를 펼치는 것은, 이들을 둘러싼 국가 간의,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의 진영 간의 케케묵은 논쟁을 인제 그만 과거의 시간으로 박제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 |
| | 얄루: 피클 챔버 IBK&GMoMA YOUNG ARTISTS 2023 2023-12-04 ~ 2023-12-29 | IBK기업은행 본점 02-3425-4846 | 얄루 작가는 프로젝션 맵핑, VR, 미디어 월, 디지털 몽타주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세계관과 시각언어로 디지털 영상 이미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독창적 스토리텔링으로 확장하는 실험을 해왔다. <피클 챔버(Pickled Chamber)>는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드라마틱한 파동을 감각적인 미디어 설치에 담아냈다. |
| | 박기일 전 장소 없는 장소 2023-12-13 ~ 2023-12-30 | 이화익갤러리 02.730.7818 | leehwaikgallery.com 박기일 작가는 본인이 겪은 경험 속에 각인되어 있는 기억의 조각들을 캔버스 위에 재구성한다.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던 동네가 재개발로 인해 황무지처럼 변한 모습을 봤을 때의 기억, 어린 시절 갖고 싶었던 만화책들이 아무도 모르는 창고 속에 가득 차 있을 것이라고 상상했던 기억들로부터 박기일의 작품은 시작된다. |
| | 서울아트쇼 2023 Seoul Art Show 2023-12-22 ~ 2023-12-26 | 코엑스 Coex A홀 02.1577.3614 | seoulartshow.com 올해 12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Seoul Art Show)는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위시해 관람객과 함께 폭 넓은 문화 향유를 위해 시작된 아트페어로 한국 현대미술, 플래시아트, 아프리카 현대미술, 대형조각전 등 프로그램과 니키, 앤디워홀, 이우환, 김창렬, 오세열, 박진희, 홍동철, 핸드릭릴랑가, 압두나카사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