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이탈리아 자막]Verdi-La Traviata-Brindisi (축배의 노래) - YouTube
인간이란 무얼 파괴하기
위하여 또 창조합니다.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장난감을 갖고 싶어 간절히 조르다가도 막상 손에 쥐면
한참 갖고 놀다가 싫증이 나고 때가 되면 부숴버리고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100% 만족되는 삶이 어디에 있겠는가요?
마리아 칼라스
억만장자 그리스의 선박왕 '오나시스'는 무대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마리아 칼라스에게 반해서 마리아 칼라스와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다가 칼라스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재클린 케네디
그러나 8년이 되기 전에 주부로서 너무 모자라고 권태가 나서 이혼하고
재클린에게 다시 장가를 갔습니다.
케네디의 아내였던 재클린과 함께 살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재클린과 결혼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오나시스는
"내가 실수를 했다."하며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파혼할 길이 없을까?'
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그러나 재클린이 엄청난 위자료를 요구하니 이혼도 못 합니다.
재클린이 한 달 24억 원이나 되는 돈을 펑펑 쓰니, 오나시스는 화가 나서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의 아들마저 비행기 사고로 죽습니다.
충격으로 그도 얼마 못 살고 죽었습니다.
끝까지 이혼에 합의 않던 재클린은 오나시스의 엄청난 유산을
거의 차지했지요.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쓰레기로 던지고 간다."
하며 오나시스는 가슴을 치고 후회하다 죽습니다.
천사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칼라스와 살아도, 최고의 여자 재클린과 살아도 후회뿐입니다.
그들은 사회적 명성은 높았을지 몰라도 가정주부로서는
크게 미흡했던 것이지요.
우리는 오나시스의 체험을 반면 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또 세기적인 미녀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와 살면 행복할까요?
아름다운 외모와 사회적인 명성도 좋지만, 그저 가정살림 잘하고
따뜻이 가족들 돌볼 줄 아는 알뜰살뜰한 주부가 최고랍니다.
평생 '갑(甲)'으로 살아온 사람들일수록 퇴직하면,
더 외롭게 지내는 것을
종종 봅니다.
항상 대우만 받고 남들이 만나자고 하는 약속만 골라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마주친 친구와 언제 한번 만나자는 말로 돌아설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점심 약속을 잡으세요.
어떻게 살아도 삶은 고행입니다.
고생하며 살다가는 게 우리네 인생이랍니다.
아무리 천재라 하더라도
뇌기능 중 70%는 놀고,
한평생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아무리 재벌이라 해도
죽은 뒤 70%의 재산은 남이 갖고...
결론적으로, 삶은 간단명료합니다.
살아있을 때 인생을 즐기십시오.
아끼겠다고 궁핍하게 살지 마세요.
겉모습에 헛정신 팔지 마세요.
얼굴이 아닌 마음이니까요.
자신에게 맛있는 음식도 사주고,
좋은 곳도 보여주며
살아야 합니다.
구름 같은 인생 즐겁게 사세요.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갑시다.
작은 행복이 모여서 큰 행복이 됩니다.
작은 행복에 감사할 줄 알면서 살아요.
인생은!
두 발로 걸을 수 있을 때까지가 인생입니다!
출처: 화풍
대사9회 재구 동기 관암 류덕환 교수가 카톡으로 보내준 글 편집
※ 마리아 칼라스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는 삼각관계?
마리아 칼라스가 결혼하고 싶어했던 남자는?
세계적인 부호 애리스토톨 오나시스입니다.
칼라스는 그와 결혼할 줄 알았지만,
결국 오나시스가 결혼한 여자는 하지만 존 F. 케내디의 부인이었던 재클린입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마리아 칼라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마리아 칼라스는 소프라노 하면 생각나는 오페라 최고의 디바이며 프리마돈나입니다.
그녀의 화려하고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미모에 더하여 예술적 능력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디바중 한명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닙니다.
그녀가 몸무게 90kg가 넘는 거구의 몸으로 일할 곳이 없고 오디션마다 탈락하는 수모를 겪을 때
28살 연상의 조반니 바티스타 메네기니라는 사업가를 만났습니다.
그는 칼라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물심양면으로 후원했습니다.
그녀는 드디어 공연계에서 조금씩 빛을 보게 되었고, 결국 메네기니와 결혼하게 됩니다.
결혼후 더욱 승승장구하던 칼라스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 1년만에 48kg을 감량하였습니다.
날씬해진 칼라스는 더욱 주목을 받았고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그러던중 남편 메네기니와 함께 참석한 연회에서 오나시스를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남편 메네기니를 버리고
칼라스는 오나시스와 동거를 하게 됩니다.
오나시스와 결혼 하고 싶었던 칼라스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결국 이혼하게 됩니다.
오나시스도 자신의 부인에게 많은 위자료를 주고 이혼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나시스는 칼라스와 재혼하는 것이 아니라,
존 F. 케내디의 부인이었던 재클린에게 청혼하여 결혼하였습니다.
칼라스는 이 둘의 결혼소식에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게 둘의 사이는 끝나는 것으로 보였으나,
1971년경 오나시스와 재클린의 사이에 불화가 심해지면서
칼라스와 오나시스가 다시 만남 가졌다고 합니다.
재클린과 이혼하면 칼라스와 결혼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가
오나시스는 1975년 건강문제로 사망하게 됩니다.
가족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은 칼라스는 목소리도 갈수록 안 좋아져
공연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칼라스는 말년에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많은 약물을 복용하고
1977년 심근경색으로 쓸쓸히 혼자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출처: 오코트리
주: ※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