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소고기 샤부샤부

[김능자]

겨울철엔 따끈한 국물음식이 최고

요 며칠 넘 넘 추워서 시장가기도 귀찮고

반찬준비도 번거롭고 해서리.....^^

쉽게 할 수 있는 일명 샤부샤부.

(한국명이 마땅하지 않네요. 전골하고는 조금 틀리고....)

  *재료 준비*  

①국수를 삶아서 체에 받친다.

②육수. 훠궈마라탕소스. 샤브샤브소스.

(육수한알이란 제품도 나와 있어서 참 편리한데, 바람새는 만들어서 냉장고에 두고 사용함.) 

③냉장고에서 먹다 남은 각종 채소를 소집해서 접시 하나에 담는다.

④냉동고의 소고기

  *준비한 것을 식탁에 배치. *  

참 간단하죠? ㅎ

①멸치육수에 훠궈마라탕소스를 첨가해서 끓입니다.(중요)

②소고기나 야채를  한입만큼 수시로 넣어 데쳐서 냠냠.

#가위.  집개가 보이죠?

식재료가 커서 자를 일이 생길 때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한 것임.#

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소스종류가 수십가지라서 주부들이 음식만들기에 시간절약. 재료절약. 얼마나 편리한지.

위의 소스 <타이 핫칠리소스><칠리샤브수끼소스>

타이핫칠리는 살짝 매콤달콤하고, 샤브수끼는 단맛이 없습니다.

입맛에 맛게 선택하면 됩니다.

전골은 야채를 푹 삶게 되는데

샤브는 야채를 살짝 데쳐 익은 고기랑 함께 먹게 되니까

야채를 먹고 싶을 때 준비합니다.

남편은 밥보다  국수를 넣어 먹기를 좋아하고 

바람새는 밥을 좋아해서

삶은 국수랑 밥 남아 있는 것이랑 함께 셋팅합니다.^^

아침식사는 야채위주로

점심시간엔 고기나 생선으로

저녁엔 카레. 볶음밥. 죽. 국밥 등 그릇수가 적은 걸로

히힛.

마지막 쯤

여분의 국물은 떠내고

남은 음식에 밥을 넣어 비볐습니다요.ㅎ

바람새는 밥을 좋아하니께.ㅋㄷㅋㄷ

오잉?

중요한 것!! 적포도주!!

항상은 아니고요.히힛

분위기도 끝내줄 것 같고....^^

[김능자]

샤부샤부는 회원님들과 함께 입맛다시려고 [만남의 광장]에 올렸습니다만
시간이 흐르면 [건강♡음식]방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우리 80세대들이야 남자분들도 잘 만들 수 있는 음식이지만
*새내기 주부 네티즌*들을 위해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