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96권 5편
제7회 애승일 말씀
1990.01.02 (화),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오늘은 1990년 1월 2일이옵니다. 이날은 흥진군이 승화한 날을 중심삼고 애승일을 책정한 지 만 6년이 되고 7년째를 맞는 기념일이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이날을 기념하고 부모님 대신 흥진군을 위해 정성을 들이는 모든 자리마다 곳곳마다, 아버지, 축복의 손길을 내리시옵고, 사랑의 품으로 품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흥진군이 영계에 감으로 말미암아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가 연결되게 되었고, 지상에 성현으로서, 참부모님의 혈족으로서 영계에 가서 비승화권에 있던 영계의 모든 영들, 신앙의 길에 있어서 희생한 모든 영들과 정성스럽게 신을 믿다 간 모든 선조들과의 다리를 놓음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화합할 수 있는 이런 시대권을 이루게 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흥진군이 돌아가서 지금까지 지상세계에 있어서의 모든 책임 확충을 위하여 오늘도 수고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 모든 것이 일취월장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금년부터 통일교회가 보다 하늘적인 모든 승리권을 이 땅에 세우기 위해 활동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조상들과 더불어 선한 영인도 지상에 전체 재림할 수 있는 특권을 흥진군이 원하는 대로 하늘에서 부여하시사, 모든 것이 부모님이 원하는 동안에 120개 국가를 중심삼고 선군 선열 충신들을 거느려 가지고 지상의 모든 국가들을 하늘로 몰아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선악을 분별하여 선에 속한 모든 양심적 인사 이상 협조할 수 있게끔 하여 이 한국 땅에 집중시켜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함으로 말미암아 남북의 통일권이 벌어지고 북한의 주권이 아버지 앞에 굴복할 수 있는 때가 가까울 수 있게끔, 공산권 내에서 희생한 모든 영인들을 동원하시어 공산당들의 모든 마음과 그 주의를 주장하는 모든 사람들을 사방에서 집중공격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스스로의 모든 것을 포기하게 역사할 수 있게끔,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더욱이 희진군은 삼팔선을 헐기 위한 하나의 영적인 세계의 대장으로 파송하실 것을, 아버지, 확정하시어서, 이 섭리의 뜻을 형제가 협력하여 영계에서 보람 있는 승리권을, 부모님을 위하여 지상의 통일세계권을 보호하는 데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순응할 수 있게끔 모든 영계를 지도하여 주시옵길 바라옵니다.
애승일이라는 이날은, 아버지, 사망권을 이긴 날이었사옵나이다. 사탄의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사망권을 이김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일체화할 수 있게 되었고, 지상에 살고 있는 것이 영원한 세계로의 출발인 것을 알고 있는 통일의 무리들은 죽음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승화식으로 책정해 주신 이 모든 것을 감사드립니다.
흥진군을 받아 주신 아버지 앞에 감사하옵고, 그 아들을 세우시사 영계의 총권한을 주시어 지상과 천상세계를 연결시킬 수 있게끔 해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이날도 이 자리에 같이하여 전체가 아버지와 화합하고 축복받은 2세들과 화합하여 아버지께 보다 가까운 활동적 터전을 지상에 세우기를 바라노라. 이날을 기쁨의 한날로 받아 주길 바라고, 이 모든 준비를 친히 흥진군의 것으로 받아 주길 바라노라.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이 같이하시어 아버지의 손길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로서 부모님을 협조하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수 있게끔, 영계와 지상이 추모하는 모든 격위에 있어서 어긋남이 없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내내 보호하시고 또 하늘이 지도 주관하여 주시옵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버님 앞에 봉헌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