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9/6) 정모 연습에 참석해서 낼(9/7)연주가 있다는 말에
깜짝놀라 열심히 전도사님(지휘자)의 지도아래 연습을
오후 7시부터 10시까정 했슴다.
마석에 있는 수동기도원에 오후5시까지 모이기로 해서
막 떠날려 하는데 친구한테 연락이와서 애길 했더니
예술의 전당 공연도중 중간에 나왔다며 같이 데려가라고
떼를 써 2분을 모시고 연주회에 부랴부랴 달려갔다.
대원들은 식사중
이때, 강전도사님이 도착하시고, 이어서 세팅 확인에 들어가
모든 준비가 마쳐졌다.
새팅을 마치고 대원들은 정위치하여 튜닝을 한 후에
지휘자의 지도아래 연주 시작 전 드럼, 피아노 등 합세하여 마쳐보았다.
우리 단원들은 30명이상이 단상에 쫙 진열하고 앉아서
마쳐보았다.
그런데 할레루야를 마쳐보는데 막 박수가 터져나왔다.
아직 연주 시작도 안됐는데 하며 대원들은 어리둥절했다.
기도원에 인원이 약 500명 자리하고 연주가 시작되었다.
단장님의 소개와 지휘자님의 인사말씀 이어서 연주가 7시 25분에 시작되었다.
젤 먼저 명호석집사님의 솔로연주(알토)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너무 아름다운 소리였다.
(나중에 친구가 한얘기 : 백음악(cd) 볼륨이 너무켜 그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를 제대로 못들어 아쉬워 했다. - 담에 볼륨좀 줄여주세요.)
계속 2곡의 연주를 마치며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담에 전영수 집사님의 솔로연주(알토)로 따님이 피아노를 치고
부녀가 환상적인 콤비로 아름다운 연주를 마쳤다.
이제 대원들의 합주가 시작됐다.
나의힘이되신여호와여를 시작으로 연속 7곡을 연주하였다.
연주곡 한곡 한곡 끝날때마다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긴장속에 흐뭇한 마음으로 연주가 계속 되었다.
제1부 찬양시간을 마치고
단원들은 하단하여 방청석에 앉았다.
드디어 2부 시작
송백합사모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
강희석 전도사님의 색소폰 배경음악
그야말로 정말 환상적이었다.
색소폰의 진수를 본 것이다.
(나중에 끝나고 제 친구들이 지금까지 들어본 색소폰 중에 젤 멋있었다고 평가해 주었다.)
알토로 저런 서브톤과 플레젤렛의 환상적인 고음은
누구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멍하니 바라보던 특별찬양이 끝나고
2부 합주가 시작되었다.
내영혼이 그윽히 깊은데서 를 시작으로 2부 5곡이 연속 이어서
연주되었다. 이때는 더 큰 박수로 한곡한곡 우리 대원들의 힘을 실어 주었다.
마지막 할렐루야를 연주할땐 모든 성도들이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며
그야말로 기도원안에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났다.
지휘자의 리더로 전 단원들은 인사를 하며 하단 하려하니까
앵콜 앵콜이 계속 터져나와
지휘자는 할 수 없이 앵콜에 응했다.
앵콜송은 실로암, 예수가 좋다오 등 3곡을 성도들의 박수와 함께
흥겹게 연주를 한 후에 연주는 마치고
초대교회 목사님의 말씀에 따라 모두 손잡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같이 연주하고 연주회를 마치고,
다과회가 시작되었다.
떡, 과자, 과일, 음료 등 다과회를 거나하게 마치고
아쉬음을 함께하며
단원들은 서로 위로하고 담 연주(예정:9/28)를 위해 또 노력하자는
다짐을 하고 회어졌다.
할렐루야! 강희석 전도사님, 단장님, 모든 단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한국색소폰오케스트라예수선교회에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읽으면서 은혜 받았답니다. 감사 할 뿐입니다.
양집사님!함께해서 기쁘고요,좋은 만남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집사님은 이번이 예수선교회,,,첫 데뷔 무대였었는데 무지 좋으셨나보네요^^ 앞으로 더 좋은 연주를 위하여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예 분위기 감 잡았습니다. 테너맨으로 실전에 뛰어보니 리듬을 읽을 수 있었어요. 담부턴 잘 할께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지휘자님 기타 단원님들 고맙습니다. 글구 강지원집사님께 죄송(옆에서 신경 많이 쓰이셨을 꺼여=저 땜에...)
양집사님 같이하게되어서 기쁩니다.이제 우리선교회의 확고한 테너맨으로 자리메김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정모때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