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7.14 독서 토론 - 공부한다는 것
줌 토론 독서모임 (1) 2026.7.14.화. 저녁 7:50
강영안의 공부한다는 것
-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 삶으로 형성되는 지혜의 영성 / 발제자 ; 신현태(하늘숨 생태수도원)
< 책을 읽기전 질문 > 나는 진정 공부하는 제자? (딤후3:14/배움-확신-구원 /반복. 연습. 숙달, 자유의 과정. p.24)
학교공부, 목회공부, 삶의 공부에서 무엇을 발견했는가?
오늘의 한국 역사와 현실, 교회와 기독교는 공부와 연마로 성숙하고 있는가?
< 책을 읽은후 질문 > 공부(工夫) ; 힘쓰다. 애쓰다 노력하다. 비틀어 고통을 주다. pp. 22-23
(히) 라하그 לַהַג (전12:2) 공부 ; 집중하여 힘쓰고 애쓰고 노력하여 자동화 습관화된 삶으로
① 학습 단계 ② 내면화 습관 단계 ③ 자유화 단계(자유롭고 창의적인 생산단계) p. 25
나는 제대로 공부하는 제자인가? (딤전4:11-16) 전심전력 성숙추구 –> 예수닮기. 구원 완성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강영안 교수(레이든. 계명대, 서강대, 한동대)와 역사학자 최종원 교수(벤쿠버 기독교 세계관대학원 교회사)의 대담으로 이루어진 책 **《강영안의 공부한다는 것》**은 지식은 넘쳐나지만 지혜는 사라진 이 시대에 '공부의 참된 의미'를 다시 묻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는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기술이나 정보를 머릿속에 채워 넣는 과정이 아닙니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 내용 5가지는 존재. 질문. 응답. 감성. 삶의 통합이다.
예수님은 복음서에 180회 이상의 질문(75).. 보지 못하는 것.. 감추어진 것을... 보고 드러내는 질문!! (질문없는 무지)
개혁신학의 무지한 신앙의 보수성이 이분법적 이념의 틀 속에서 신앙과 신학을 재단하여 문제점을 복음으로 조망하고
성찰하지 못함으로 오늘의 기독교는 개독교(?)라는 오명을 쓰게 됨 (147)
기독교가 추구해야할 바른 신앙과 가치의 지향을 보여준 신학자 칼 바르트...
우선 읽어야하고 바르게 제대로 알아야 비판도 하고 문제점도 파악하여 비판하고 넘어갈 수 있다.
한 줄도 제대로 읽지 않고 오독.. 왜곡.. 선동하는 선입견과 배척의 태도는 심각...강영안..손봉호..이만열 (고신)학자
(179).. 찾아 오시는 하나님을 맞아 들이고, 그분께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을 바른 믿음! 참된 예배! (178)
창18장의 아브라함의 환대는.. 낯선이를 맞이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맞이하는 성서적 환대..
러시아 화가 안드레이 루블레프의 그림.. 성삼위일체.. 아브라함의 환대는 영적 통일성과 사랑과 겸손을 시각화 한 것
(238.239) 예수님의 삶은 환대의 연속!! (239) 혐오와 배제와 거짓과 가짜뉴스와 편협함와 옹졸함이 한국교회를 수식
하는 반지성적이고 배타적인 모습은 .. 초대교회가 환대를 통해 기독교를 변증한 것과 전반대 현상(242)
< 그림 >
(그림1. 삼위일체 그림. 1441. 러시아 안드레이 루블로프)
왼쪽 성부 하나님 ; 창조주 하나님. 뒤편 하나님의 집. 교회. 구원의 경륜
중앙 성자 예수 그리스도 ; 구원을 위에 이 땅에 오심. 생명 나무와 십자가 나무.. 구원
오른쪽 성령 하나님 ; 생명와 위로와 평화와 능력. 바위산은 영적 상승과 수행. 신앙의 초석 (공부.. 영성)
==> 초대교회 특징은 자기교회 유지가 아니라 환대! <마25:36> 헐벗음. 병듦. 투옥. 눈물. 고통 당하는 자 위로!!
오늘 한국교회 회복을 원한다면 다른데서 근거를 찾지 말고 예수의 환대의 삶으로 성서적 전환이 필요(243)
환대와 타자의 사유는 내 사유속의 타자성을 찾는 것으로 다름. 다양성. 열린 사고를 통한 성삼위 닮음(252)
학문한다는 것.. 공부한다는 것은 읽고, 쓰고, 듣고, 묻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앎을 추구(345)
** 삼위일체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공유하며 춤추듯 살아가는 존재의 기쁨! 해방과 자유의 기쁨!! (362)
1. 공부는 기능이 아니라 '존재와 형성'의 문제
저자는 공부를 학교나 시험이라는 좁은 틀에서 해방시켜 **"삶 자체, 삶 전체가 공부"**라고 정의합니다.
공부는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한 수단(기능)이 아니라,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재를 변화시켜 나가는 형성(formation)의 과정입니다. 애써 힘을 들여 마음을 집중하는 삶의 모든 순간이 공부이며, 공부하기를 멈추면 삶은 새로움과 생동감을 잃고 고착됩니다.
2. 질문하지 않는 공부는 이미 죽은 공부
단순한 정보 전달과 주입식 지식 습득은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참된 앎은 끊임없는 **'질문하기'**에서 시작됩니다.
인공지능(AI)이 등장해 지식이 넘쳐나는 탈진실의 시대일수록, 우리는 "도대체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같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돌아보고 성찰하는 능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3. 지식은 책임이자 '사랑으로 응답하는 부름’
우리의 삶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것 이전에 이미 거저 주어진 '선물(Gabe)'입니다. 따라서 이 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라는 '과제(Aufgabe)'가 뒤따릅니다.
배움의 목적은 개인의 출세가 아니라 타자와 세상을 향한 **'책임'**과 **'환대'**에 있습니다.
진정으로 공부한다는 것은 세상을 향한 감수성과 민감성을 키우고, 내가 얻은 지식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며 사랑으로 응답하는 과정입니다.
4. 배움 덜어내기와 지혜의 감수성 회복
오늘날은 파편화된 지식이 과잉된 시대입니다. 저자는 오히려 **'배움 덜어내기'**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말의 홍수.. 소음의 탁류속에 침묵, 비움, 경청의 자세로 독서하는 행위는 제자됨의 필수 요소입니다.
머리에 지식만 가득한 지식인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 속에서 보이지 않는 은혜를 발견하고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인 **'지혜의 감수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소음과 말놀음, 가짜뉴스와 거짓 예언이 출렁이는 세상에서 진실과 진리를 발견하고 배우고 성찰하기 위한 헛된 지식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고 창조력을 일깨우는 지혜의 감수성(파토스. Pathos. 마음의 울림. 공감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 일평생의 공부입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고, 이미 아는 것을 덜어내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향해 열린 태도를 갖는 것이 참된 배움의 자세입니다.
< 참고 > 설득의 삼요소 :
1. 에토스(Ethos) ; 신뢰와 인품. 인격과 도덕성
2. 파토스(Pathos) : 감정과 공감. 심리와 울림
3. 로고스(Logos) : 이성과 논리. 객관과 인과관계
에토스는 말하는 사람의 진정성을 통해 신뢰는 얻음을..
파토스는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과 울림을 통한 변화를..
로고스는 합리적 근거를 제시하여 이해를 완성함을....
5. 신앙과 지성의 통합 (그리스도인 지성)
이 책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인에게 공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신앙과 지성은 분리될 수 없으며, 책상머리의 지적 노동을 넘어 시대를 읽고 분별하고 성찰하는 능력이 곧 기독교적 지성입니다. 사유와 실천, 학문과 신앙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는 덕과 성품을 갖춘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공부는 삶을 비추고, 삶은 공부를 완성한다"**는 것입니다. 평생의 공부와 단련을 통해 지성과 신앙을 조화롭게 이어온 한 어른이,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 질문 > 나는 평생 배우는 제자(μαθητής. 마데테스. 마10:1)인가? 세상을 치유하고 변혁시켜 하나님 나라로??
성경? 독서? 신문? 역사? 현실? 성찰하고 읽어내는 예언적 사명자로 지금 하루 일상을 어떻게 보내는가?
공부가 괴로운가? 황홀한 기쁨인가?
==>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쾌락주의자의 기질이 있다.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있다. (348)
① 글(텍스트)과 책을 붙잡고 싸름하며 스스로 누리는 내적 기쁨
② 질문, 생각, 나눔, 성숙을 통한 외적 기쁨
③ 내 마음 성전 삼고 계신 성령님의 인도와 깨우침을 통한 영적 기쁨
④ 좁은 동굴의 우상에서 과감히 떨처 일어나는 해방의 기쁨 (349)
⑤ 궁극의 관심과 절대적 황홀한 기쁨은 하나님을 보는 기쁨 (350)
진정한 지식의 목적은 무엇인가? (Charity)
“ 사랑 공부!! ” (도산 안창호.. 훈훈한 마음! 빙그레 웃는 얼굴)
공부는 존재의 문제 --> 질문의 문제 --> 사랑과 책임의 문제 (하나님 나라. 역사 의식. pp 386. 387)
공부를 ☞ 삶으로 ☞ 다시 질문으로 ☞ 빚진자의 책임의식으로 ☞ 복음의 생활화로..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