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마음에 무슨말을 먼저 써야 할지....
이곳은 서울입니다..
자대를 배치 받은지 5일이 흘렀구요...
5일만에 외진이란걸 나와봤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누군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몽스터라고 부르더군요...ㅡㅡ;
항상 근질근질 귀찮게 굴었던 아토피성 피부염이 필요할때가 있다니.....
저....반갑지 않으십니까??
오랜만에 치는 키보드가 어색한만큼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대에 입대할때 여러모로 많이 도와주셨는데...
정말 어색하군요....너무나도 쓸말이 많았는데....키보드에 손만 올라가 있을뿐...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선배님들도 보고싶고 동기들도 보고싶고 잘 따라주던 후배들도 보고싶고...
아~~!! 여기 소개를 안했군요...
저 "수도방위사" 에 있습니다..첨엔 사령부로 갈줄 알았는데....ㅡㅡ+
차도 운전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ㅡㅡ^
그냥 오리콘이라는 대공포를 만지게 되었습니다..
행운인지...불행인지.....암튼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에 불과 합니다..
참 신기한곳 같습니다..군대라는곳...^^
한사람 한사람 안부를 다 묻고 싶지만...정말 머리가 돌이 되어버렸는지...
아무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간단히라도.....^^
흠.....모르겠습니다...진짜 생각이 안납니다..
하지만...기상이...ㅡㅡ^
후왓...오랜만이다...훈련소때부터 니 한테 편지 써놨는데....주소를 몰라서 안붙이고 있다....씹X아~~~대발이가 말을 안듣더라..주소 알아서 보내달라고 했는데....
조만간에 전화 할 수 있으면 하마...전에 한번 했었는데..안받더군...물론 수신자 부담으로 했지만...ㅋㅋ
그나마 이렇게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게....참 좋은거 같다...
그리고 서당한번 위로방문 해줘라...물론 내몫까지...ㅋㅋ
조만간에 다시 대발이가 알려준다고 했으니깐...그때 붙이마...
그리고..~~~~~~~~~으앙~~진짜 생각안난다...ㅡㅡ^
대발이 민주니..성진이...
서당생활들 잘 하고 있찌?? 항상 앞장서서 하는 놈들이니까 잘 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수산사..... 재밌었는데...후훗......
이만 줄여야 할 거 같습니다...
저 8월달에 나갑니다...^^
그리고 선배님들...그냥 "선배님들"이라는 단어로 일축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글고...ㅋㅋㅋㅋ 김현영아...메롱..^<>^
P.s 중요한걸 안적은거 같넹...ㅡㅡ
우겔겔겔..."현감회"는 잘 돌아가고 있겠지...???
카페 게시글
古典硏究會
후후..안녕하십니까...^^
最强漢人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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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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