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재즈클럽 피아니스트 임미정 초청 ＇내일 경성대앞 몽크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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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재즈클럽은 재즈 피아니스트 임미정 초청 공연을 29일 오후 8시 30분 경성대앞 몽크에서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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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정은 서울예술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 맨해튼 음대에서 재즈 피아노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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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씨는 정성조, 이정식, 에릭 메리엔덜, 조지 가존 등 국내외 유명 재즈 뮤지션은 물론 김덕수 사물놀이와 크로스오버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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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대에서는 ꡐThe song is youꡑ ꡐPinocchioꡑ ꡐ뱃놀이ꡑ 등 그의 첫 앨범 ꡐFlyingꡑ에 수록된 곡을 위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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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케니 베론은 ꡒ임미정의 작품은 창조적이고 정통성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형식을 보이며 음악에의 순수한 열정 그리고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ꡓ고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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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테너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씨, 콘트라베이시스트 전성식, 드러머 크리스 바가가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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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수원 주연의 영화 ꡐ배니싱 트윈ꡑ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ꡐ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ꡑ 등의 OST앨범에 참여한 정상급 수준의 재즈 뮤지션들이다. 62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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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이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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