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일안하고 먹고놀기만해서인가 몸이 개운하지않네요.
(살이더올라서인강ㅎㅎㅎ)
나름대로 마음은 가볍거늘...
종숙언니의 말씀대로 저역시 발리에대한 기대는 약간에 실망은했지만
그래도 다른문화와 외국여행이 처음인지라 나름대로 느낌은새로왔어요.
저역시 가장좋았던건 맛사지~~~
누가 나의발을 그리시원스레 맛사지를해줄까나...
애궁남편도 안해주는것을 해보고와 너무 흐뭇~~~
첫관람은 전통무용인 바롱댄스를 보았지요.
음악은 주로 타악기,처음엔 전통음악이니 새롭게들리었지만...
십여분지나서부턴 깽깽이소리가 영귀가앵앵하는소리에 전별로였어요.
천장에 선풍기는 먼지가하나가득끼어있고 회전이되었다안되었다...@@
은세공마을가서 구경후 목각,바틱(전통치마)아주곱게 짜임에 따라
가격차이가있었다.
옥례하고 전사고싶었지만 주물르다그냥왔음.
낀다마니 화산지대 1.500M의 고지라서 낮에는 시원하고 저녁에는 조금춥답니다.
약간에 비가와 서둘러 차에올르자마자 장대비가쫙쫙!!!
흰두사원및전통가옥 둘러볼때엔 비가그쳤다.
전통가옥은 지금실제로 사람이살고있다는곳으로 갔는데
부엌이 우리나라 시골육칠십년대에 살림살이와같았다.
돼지도 키우고 닭은 시골모냥방목해 키우고 햇가족이아니였어요.
어른들을 모시고 공경하며 살아가고있었다.
울루와뚜절벽사원의 절묘한그 아름다움을 잊을수가없을것 같다.
해발75m의 절벽에 위치한사원 10세기경에 세워진곳으로 지구의끝에 다다른
느낌을 강하게주며 일설에의하면 이절벽은 바다의신 드위다누의 배가
변한것이라는 전설이있단다.
또 반바지 차림의 방문객은 출입을 할수없어 사원을 들어갈때는 발리전통
의상인 사롱이란 치마를 빌려입고 들어간다.
너무도 시원한파도소리 옥례말대로 슈퍼타이을 풀어놓은듯한 흰파도...
절벽밑을 내려다보면 아찔했지만 손을 뻗음면 닿을것같은 맑은바닷물...
참으로 힘든모든것들을 다버리려 소리도 질러보고...등등...
바나나보트도타고 거북이섬에가 많은동물도 보았습니다.
워터붐(우리나라 캐리비언인가 거기와비슷한곳같다네요.딸래미가...)
커다란주부를 가지고올라가 슬라이딩을 탓을땐 공포와 긴장감으로
너무 무서웠어요.ㅎㅎ덩치값도못한다고라 애구누가알아줄라나그때그심정을...
스노쿨링에선 바닷속으로 들어가보았어요.
물고기가 빵조각을주니 몰려와 너무신기하였답니다.^^
암틈 저는 새로운것들에 첫경험으로 두루 자신에대해 많은것을 생각하고
돌아왔어요.
상쾌한 하루되시고 햇볕이그리운 아침에 데레사 일찍인사합니다.
사랑합니다.즐거운시간되세요.
아차차 순희언니야!
딸합격 축하축하드려요.
저희 아들녀석은 지방대학되었지만 중국으로 유학보내기로했답니다.
서울은 낙방...
많은 걱정은되지만 앞으로 본인몫이고 삶이니 스스로 일러서길 바라며...
다음에 또말씀올릴께요.
그럼 안녕히...
카페 게시글
소소한 나의 일상~
오늘은 날씨가 화창했음좋겠네요.그쵸??이차후기...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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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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