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교통카드, 서울 택시에서도 사용 가능
○ eb교통카드, 한국스마트카드사와 합의
○ 4월부터 서울택시에서도 호환 가능해져
○ 경기지역 eb카드 일평균사용자 약 300만명 혜택
○ 선불카드 재구매 비용 절약 (장당 최소 2,500원 ~ 최대 6,000원)
300만 명에 달하는 경기지역 선불 교통카드 사용자들의
서울시 택시 사용이 4월부터 가능해졌다.
경기도와 eb교통카드는 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사와의 1년간의 협의 끝에
오는 4월 1일부터 eb교통카드도 서울 택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에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eb교통카드는 경기지역 선불 교통카드 사용자 462만 명 중 65%에 해당하는
300만 명이 쓰는 교통카드로 서울 지하철과 버스 사용은 가능했지만 택시사용은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eb카드 사용자들은 한국스마트카드사가 발행하는 T-money카드를
이중으로 구매하는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는 이번 합의로 도내 eb교통카드 사용자 약 300만명이 최소 2,500원에서
최대 6,000원하는 선불카드 재구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선불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학생과 노인, 서민,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교통카드의 호환 사용을 서울시에 협조 요청했었다.
문의(담당부서) : 교통정책과 택시정책팀 / 031-8030-3744
입력일 : 2013-02-27 오전 7:30:00
지방택시 선불카드 서울지역 호환사용
□ 사용현황
○ 경기・인천지역 : eb카드(65%), T-money(한국스마트카드사, 35%)
○ 서울지역 : T-money(한국스마트카드 사용, 100%)
※ 서울·경기·인천 버스/지하철에서 대부분의 선․후불 교통카드가 호환 사용
□ 문제점
○ 경기·인천에서 사용하는 eb카드 사용자(일평균 약 300만명)가
서울택시 이용 시 사용 불가
※ 선불카드 재구매 비용 : 장당 최소 2500원 ~ 최대 6000원
□ 추진상황
○ 도내 주요 선불카드발행사(eb카드)와 한국스마트카드사(KSCC) 협의
- 결과 : 한국스마트카드사 진입비 요구 → 금액 협의 중
○ eb카드사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2012.2.)
○ 서울특별시(장)에 수도권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선불카드가
호환 사용토록 협조 요청 (2012.11.28)
□ 향후계획
○ 선불카드는 주로 학생과 노인, 서민, 외국인 근로자 등 저소득층이
사용 함에 따라 호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 협조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