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에끼에서 40K 정도의 승리와
21일차에 갔었던 기온 과 텍사스에서 70K승 까지.. 중간후기 까지 매우 좋습니다..
이제 22일차...
오후 4시경 고쿠라에서 합류하시는 연산불스 형님과 기온에서 조우합니다.
기온은 아니다라는 형님의 말과 함께 텍사스로 향합니다.
어제 갔던 방향으로 가려고하니 어디 가냐면서 반대방향이라고 말씀해주시더군요...
예? 어제 갔던곳은 그럼 어딘거죠? 알고보니... 아프로업장..... 이긴게 신기한거라 하시더군요;;ㅎ
어쩐지 사람도 없고 구슬도 안들어가고, 사람도 없고 .;;;;
진짜 고쿠라 매장 걸어서 가봅니다. 도착전 멀리 보이는 텍사스... 뭔가 다른 느낌이네요.
업장들어가니..와.... 사람이 많아요.. 구슬들어가는 느낌도 좋습니다
게다가 고쿠라 텍사스도 전자담배 가능합니다~~
에바15에 착석 ~~ 3천엔 투입후 135 폭주!! 나이스
간단한 총알을 쥐어주네여 ㅅㅅ....
그리고 북두신권4 착석 뭔가 자꾸...냄새가납니다.
크지는 않지만 잔잔바리로 자꾸 뭔가줘서 17000발 만들어서 오늘하루가 즐거울수도 ???
하지만 7시이후부터 아무리 뛰어다니면서 구슬을 부어도 결코 걸리지않아서 결국 +15K 마무리 합니다
연산불스형님과 파치이야기의 꽃을 피웠던 로컬맛집 야키토리집.....최고였습니다...잘 얻어먹구갑니다(_ _)
마지막 23일차
점심에 하카타 돌아와서 에끼에서 마무리 지으려 지하로 내려가는 찰나....
가족의 강제호출로 5시간 계획이였던 파치가 무산이 됩니다...ㅜㅜ
저..진짜 이거 택시 어쩔수없이 타면서 찍었는데 울뻔했습니다....
결국 +125K 로 이번 여정의 마무리를 찍습니다.
고쿠라는 이번이 처음이였으나 위치, 복잡함, 거리 유동성등 저에게는 여러모로 참 좋은 곳이였습니다.
현재 원정에 계신분들 다 화이팅 하시고 대박나시길 응원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박 ㅊㅋ드립니다 수고하셧어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종종 갔었던 고쿠라였는데 너무 안가서 그립네요. 남들 다 거지같다고 하는 기온고쿠라에서 만매를 2번해서 그런지 저에게는 최고의 업장이였던것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텍사스도 그립고 페이스1300도 그립고 하~~~ 다음원정은 고쿠라로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후기 잘보고 갑니다 ^^
저에게는 처음가본곳이지만 많이 포근한 느낌이였습니다. 저도 결과적으로 기온에서 승리해서 나쁜추억은 없었습니다. 언젠가는 고쿠라에서 뵙지요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텍사스 저도 좋은 기억만 있는곳이라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텍사스 뭔가 한적하니 좋더라구요..계속 생각나요 ㅋㅋ
업장을 안가리고 전승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운이 정말좋았고.하루종일 돌리지 않았다는 것이 포인트 같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