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기온이 37도 까지 오른
곳도 있다는데
모 밖에 나갈일이 없는
팔자가 쭈욱~~
늘어진 논네들은
시원한 에어컨 방에서
티비 보다가 낮잠도 자다가
젊어 디지게 고생한
보람이 이케 호강을 하게 합니다.
8월 초부터 아들 온다 하고
딸 내는 2~3~4있을 거라니
준비를 해야 것쥬
돼지 갈비 6마넌 어치
귀찮아서 양념은 샀어요
피를 충분히 뺀다음
물기 빠지게 두었다가 양념 붓고
재워서 저온 창고 양푼째로...
장날 문어 바지락 생선 등등
구입할꺼구요.
3시에 눈 떠져서 토마토 뜨건물에
담가 껍질 벗겨 두잔 마시고
나머지는 방아간 드리러 갔어요.
요거또 하우스에서 가지고 와서
애들한테 청란 보낼 때 사용
토마토 쥬스 꿀넣고 갈아 마셔요
모 달걀 넣고 먹는 방법은
나중에 해보려구요.
이기 모냐구요?
새우망에 넣을 떡밥 입니다.
오래된 된장에다 미숫가루 버무려서 했더니 '뭐가 안맞는지
미꾸리가 쭉~~~
그래서 바꾸었습니다.
컥 빵 만들려고 밀가루 막걸리
사왔는뎅
떡밥에 깻묵넣고 다 써버렸네요.
오후에는 또 모가 읍나 보니
냉동고에 딸기가 그득...
요기다도 꿀을 넣고
우유도 좋쿠요..콩물을 부어도 좋을듯
딸기 아이스 크림 움~~^^
너무 마시써욤
애들오면 만들어 줘야 겠지요이
글고 오늘 아침 첨으로 전번에
끓인 추어탕 남편 데워 줬거든요.
먹구 나서 그게 뭐야?
추어탕 ^^
맛이 어떼?
하고 물었더니
흠 당신 음식 솜씨가 좋네
킥킥~~~
먹을만 했나 봅니다.
오늘 이랑 어제 잡힌거 소금 투하
냄비에서 폭동이 일어 나더니
모두다 기절 ㅎㅎㅎ
호박 잎으로 싹싹 비벼 씻어서
역시 된장 풀고 황칠 잎 멸치
다시마 넣고 푹~~~
살 발라서 뒀네요.
몇번꺼 모아서 애들 보양식으로
끓여 줘야 겠네요.
낮잠도 충분히 잤고
티비는 내가 좋아 하는
세계 태마기행 여행 몬가니
신비로운 세상을 티비로 봅니다.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슴돠!
내일 할 일 또 있슴꽈?
힘!!
ㅎㅎ 있지요
부메랑님 무더위에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며칠 집을 비웠더니 블루베리 토마토 가지 참외 수박 익어서 딸 것들이 많네요. 일어나면 잔디도 깎아야 하고 예초기도 돌려야 하고 어휴. 잔디를 엎어버리고 돌을 깔을까? 일이 너무 많아요. 우리집 주위엔 산도 없고 냇가도 없고 너무 부러워요.
더운데 여행이라도 다녀 오셨는지요
블루베리가 이제사 익나요?
우린 진작에 따서 냉동 시키고 이제 아로니아 따야 것네요.
잔디~~무서와요
뒷집도 잔디를 조금씩 캐내고 텃밭으로 변신을 하네요
자식들과
사랑스러운 손주들이
와도 절대 무리하면
안됩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아이 그럼요
먹을꺼 미리 미리 해놓고 그래도 가고 나면
어찌 홀가분 한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