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직접적으로 성적에 미치는 영향보다 지금 있는 선수들... 무럭무럭 자라나는 젊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게 더 무서운겁니다. 올해 몇승하느냐보다 오히려 선수로써 박찬호를 만나고 배우고... 게다가 바른 자세와 멘탈을 갖고 있는 선수인 만큼... 그런 선수와 함께 같은 팀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도움이 되는 거죠. 멘탈 바닥인 울 선수들을 잡아줄 선수가 없어서 우리가 바닥을 기는 겁니다. 진짜 삼손만 있었어도 이지경은 안되었을 텐데...
첫댓글 엘지는 차라리 지금 분위기가 나은거 같아요... 전에는 붙박이들끼리의 향연이었다면... 올해는 정말 경쟁이 되는 것도 같고... 대내외적으로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걸 느끼는거 같아서 이제는 조금은 바뀌어가는거 같기도 해서 좋네요.
그냥 언플일거라고 생각함 ㅋㅋ
그래봐야 1년 반짝일텐데....너무 요란 법석인거 저도 그닥이네요.
박찬호 효과는 조금있겠죠 하지만 올해의 엘지는 부담감이 절대로 없는 그런것이 좋네요. 신인들의 자기 개발 시간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분명 언플일 수도 있겠지만 박찬호 선수가 한화 갔을때 아쉬웠던건 이 선수의 현재 기량 보다는 팀 분위기에 미치게 될 영향이었습니다.
우리도 박찬호 선수 같은 레전드가 팀 분위기를 다져주게 될 날이 왔음 좋겠내요.
ㅎㅎ무적엘지 아자아자 화이팅!!!^^
박찬호가 직접적으로 성적에 미치는 영향보다 지금 있는 선수들... 무럭무럭 자라나는 젊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게 더 무서운겁니다. 올해 몇승하느냐보다 오히려 선수로써 박찬호를 만나고 배우고... 게다가 바른 자세와 멘탈을 갖고 있는 선수인 만큼... 그런 선수와 함께 같은 팀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도움이 되는 거죠. 멘탈 바닥인 울 선수들을 잡아줄 선수가 없어서 우리가 바닥을 기는 겁니다. 진짜 삼손만 있었어도 이지경은 안되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