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반마켓을 이용할때 알아두면 좋은 팁입니다~
항상 세일 사이클에 맞춰 쇼핑을 한다.
스테이플스의 경우 매 12주마다 최저치 가격을 조정한다. 언제 조정되는지는 주의깊게 살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다. 이렇게 가격을 조정할 때는 3개월 정도 판매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을 준비한다. 한 예로 박스에 3.99달러인 시리얼을 1달러에 판매할 수도 있다.
- 스토어 자체 브랜드를 이용한다.
스토어 자체 브랜드제품은 종종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만큼이나 질이 우수하다. 그리고 이같은 스토어 자체 브랜드 제품의 가격은 평균 27%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코의 커크랜드 유기농 살사나 월마트의 감자 제품들은 실제로 브랜드 제품에 비해 질이 더 나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또 다른 장점은 스토어 브랜드 제품은 99% 머니백 개런티가 된다는 점이다.
- 스토어 리워드 카드를 적극 활용하라.
스토어 리워드 카드를 이용할 경우 15~20% 절약할 수 있고 많은 경우 리콜정보와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구입한 제품이 리콜됐을 경우 곧바로 리콜 정보를 제공해준다.
▶과일/채소 구입
- 계절에 맞는 제철 과일 구입한다.
과일이나 채소의 구입 예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시즌에 맞는 과일이나 채소를 구입하는 것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들 가격은 제철일 경우 1/2 혹은 1/3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실제로 제철 과일은 파운드에 99센트에서 1.99달러까지 저렴할 수 있다.
- 할인된 아이템을 확인해본다.
너무 익은 과일들은 50% 할인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 스무디나 샐러드 소스를 만들 경우에는 익은 과일을 구입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수분을 잘 확인한다.
상추와 같은 이파리가 많은 채소들을 구입할 때는 우선 수분을 제거하면 가격이 더 내려갈 수 있다. 수분이 많으면 가격이 비싸지는 것은 물론 더 상하기도 쉽다.
- 일회용 혹은 편리성이 커 가격이 비싼 제품을 줄인다.
여기 전문가의 '5분 룰'이 있다. 껍질을 벗기거나 채를 써는데 5분이 안걸리면 이미 껍질을 벗기거나 채썰어져 있는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을 줄 가치가 없다.
- 백에 넣어져 있는 제품을 구입한다.
사과나 감자 양파 등이 봉지에 넣어져 있는 제품은 개당 판매되는 것에 비해 25~50% 정도 싸다.
- 유기농 제품을 선택한다.
농약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기농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반면 지출을 줄이기를 더 원한다면 농약이 많이 사용될 수 있는 과일이나 채소의 구입을 가능한 줄이는 것이다. 파머스 마켓 같은 곳에서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기나 해산물 구입
- 가격이 낮춰진 제품을 찾아본다. 고기의 경우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면 50~70%까지 세일하는 경우가 많다. 정육부에 가서 언제 고기를 할인 판매하는지를 물어봐서 그 시점을 알고있을수도 있다. 일부 매장은 특정 요일에 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또 일부는 유통기한 하루 전 아침에 세일을 실시하기도한다. 유통기한이 적힌 제품의 세일 기간을 하루 앞둔 경우 사전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지 물어볼 수도 있다. 주의할점은 이처럼 고기나 생선을 구입했을 경우 구입한 당일 혹은 그 다음날 바로 조리를 해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온도계를 이용해 요리에 적합한 온도로 조리되는지를 점검하는 것도 필요하다. (돼지고기의 경우 반드시 화씨로 165도 이상에서 조리되어야 하며 신선한 고기는 145도 이상 간 고기는 160도 이상에서 조리해야 한다.
적은 양의 닭고기를 노인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을 위해 조리할 경우에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구입하거나 그런 제품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은 피한다.
-수분 함량을 확인해본다.
돼지고기나 햄으로 만들어진 것은 라벨을 확인해 첨부된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를 잘 확인한다. 같은 제품이라도 수분 함량에 따라 가격차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냉동 생선을 구입한다.
보통 해산물은 대부분 잡히자마자 냉동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fresh' 코너로 가는 것이 큰 효과가 없을 수 있다. 냉동 해산물은 'fresh' 코너보다 보통 40~50% 가격이 저렴할 수 있다.
▶ 유제품
- 유제품 코너에서 치즈를 구입한다.
치즈는 사실 스토어에 따라 가격 차이가 아주 크다. 팬시푸드 섹션에 있는 페타 치즈의 경우 유제품 섹션의 치즈보다 45%나 비쌀 수 있다. 클럼블드 염소 치즈는 30%이상 버몬트 체다 치즈는 50% 이상 비쌀 수 있다. 특히 체다 치즈나 스위스 모테레이 잭 치즈 등은 같은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 역시 스토어 브랜드를 이용한다.
치즈나 크림 버터밀크 요거트 등 스토어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게 되면 20~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계란이나 우유 등은 최고 50%까지 저렴할 수 있다.
- 채썰은 치즈는 세일할 때 가능한 많이 구입한다.
이들 제품은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어 세일할 때 가능한 많이 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요거트는 벌크로 구입한다.
용량이 큰 것을 구입할 경우 개별 포장된 제품에 비해 20~50%를 절약할 수 있다.
▶ 마른 식품들
- 백 투 스쿨 세일기간과 같은 특별 세일기간을 이용한다.
아이들을 위한 그레뉼 바 푸딩 컵 과일 스낵 등은 가을이 구입 적기다. 특히 수프나 캔 파스타 소스는 9월과 10월에 대량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밀가루나 설탕 케익믹서 그리고 제빵관련 제품들은 10월부터 연말까지가 가장쇼핑하기 좋은 시기다.
- 포스트 할러데이 세일을 기다린다.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 이후에는 갖가지 세일이 풍성하게 실시된다. 일부 크리스마스 아이템은 1월이 되면 75~90%까지 세일해서 판매한다. 식초와 같은 제품은 사실상 유효기간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따라서 평시 혹은 크리스마스전 7.99달러 하던 것이 이후에는 99센트에 세일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들 제품은 세일할 때 구입해서 저장해 놓으면 한참 동안을 쓸 수 있다. Stilltasty 홈페이지를 이용하며 식품별 유효기간 등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알아 볼 수 있다.
- 저가 식품을 잘 찾는다.
너트 종류는 가격이 매우 다양하며 특히 제빵 섹션 채소류 선반 스낵 선반등 어디에 진열되어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살사의 경우 스낵 옆에 있다면 최저 가격이 아닐 수 있다. 스토어 브랜드 유기농 제품들은 일반 식료품 섹션에 있을 경우 더 저렴할 수 있다.
▶ 제과류
- 유효기간이 가까운 제품 선반을 잘 확인한다.
유효기간이 가까운 빵들은 50% 할인을 많이 한다. 스토어 브랜드 빵도 저렴하다. 혹은 빵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스토어에서는 브랜드 제품을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 유효기간이 거의 다된 파이를 구입한다.
파이나 케익 쿠키 머핀처럼 당일 혹은 다음 날까지만 판매돼야 하는 제품은 종종 할인을 요구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과일 파이의 경우 냉동했을 경우 3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냉동식품
- 라자냐나 피자처럼 냉동식품은 바쁜 시간에 한끼의 식사를 해결하는데 아주 유용하며 가장 효과적이다.
따라서 세일할 때 가능한 많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유용하다.
- 2개를 한 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세일을 기다린다.
주로 냉동식품에서는 아이스크림에서부터 냉동 채소까지 거의 모든 제품을 돌아가면서 세일한다.
- 냉동 채소를 쉽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 제품은 제철이 아닌 경우에는 냉동하지 않은 채소보다 30~40% 저렴하다. 또 냉동식품이라 버리는 것이 적을 수 있다.
▶냉장 고기와 치즈
- 특별한 것을 쇼핑한다.
세일을 할 경우 가장 가치있는 품목 중 하나다. 냉장 식품이라 세일할 때 구입한 뒤 조리를 안할 경우에는 냉동시켜 시간을 두고 먹어도 된다.
- 손으로 직접 썬 치즈의 가격을 확인해 본다.
어떤 경우는 이들 가격이 포장된 치즈보다 더 저렴할 수 있다.
- 식사용 냉장고기 들은 비싸다.
점심식사용으로 이미 잘라진 냉장 고기들은 가공되어 포장된 것에 비해 20% 비쌀 수 있다. 오히려 완전히 조리된 햄이나 터키 가슴살처럼 먹기좋게 자르지 않는 제품들이 훨씬 저렴할 수 있다. 이를 구입할 때 정육부에서 무료로 잘라 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다.
▶ 미식가들을 위한 식품
- 세일 아이템을 확실하게 확인해 본다.
경기 침체로 많은 수퍼마켓에서 비싼 식품들을 자주 세일하고 있으며 고가 빵이나 팬시 터트 올리브 유 수입 식초 등을 염가에 처분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오히려 이럴 때가 고가의 식재료 등을 저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 스페셜 세일을 찾아본다.
수퍼마켓들은 가끔씩 광고되지 않은 세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특별식으로 준비한 브로컬리 샐러드 혹은 기름기를 뺀 치킨이 많이 남아 있을 경우가 있다. 따라서 미식가들을 위한 음식 코너의 특별 세일을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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