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한바가지 부터 끓는 물에 넣어 껍질을 벗기고 불려 놓은 콩은 삻아서 갈구요 두자루 사서 몽땅 쪄서 넣어둔 옥수수도 6개 내놓구요 애호박 두개를 양파 듬뿍넣고 새우젓 간하여 자글 지글 들깻가루도 듬뿍 엊저녁에 끓인 추어탐 퍼서 냉장고 보관 호박 나물은 들깻가루 때문에 맛이 구수한가 봐요. 콩물은 점심 때 콩국수 하려고 ㅎㅎ 끼워서 닦는 걸레인데 아우 잘 끼워지지가 않아서 이렇게 신고 다니며 발이 걸레질을 합니다 느므 좋네요. 김장 하기 전에 배추랑 무우 심어서 김치를 담아 먹으려구요. 요즘 열무도 배추도 너무 비싸고 약을 많이 치는것 같아서 이래 음식 만들어 놓고 낮에는 요거 조거 찾아 먹으면 하루가 금새 지나 갑니다. 덥지만 알찬 하루 되셔요. |
첫댓글 성실한 풀꽃사랑님,
오늘도 건강, 행복 가득하소서! 힘!!
넹 무더운 날에 건강 유의 하세여
풍성한 식탁입니다
친구님은
요리에 일가견이 있나 봅니다
폭염의 계절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ㅎ 요즘은 남자 분들도 검색만 하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요리를 할수가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풍성한 식탁 가능 하다고 보구요.
나누어 줄수 있는 가족이 있어서 자주 요리를 하다 보니''요리 솜씨가 늘어 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리고 더운'여름 무사 하시기를 빕니다
내가내가
직녀 땜에 웃고 산다
너무 너무 행복해보여서
덩달아 힘이 나는구나
덧버선 대용 발걸레 멋지다
콩물 호박나물 추어탕
그림의 떡이지만 침 삼키며 맛보고 간다
더위에 견우 직녀 식구 건강 하세요~♡
안녕하세요
풀꽃선배님 저 기억하시나요?
워메 올만입니다
몇년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