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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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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노무현대통령 묘역 다녀왔습니다.
중국교민(중국) 추천 5 조회 540 15.02.09 21:0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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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9 21:15

    첫댓글 멋집니다.. 잘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2.09 21:15

    저도 올봄에 시간을 내야겠습니다

  • 15.02.09 21:25

    이런 대통령 뽑은것도 국민이고... 죽인것도 국민이고...

  • 국민이 죽이진 않았죠.. 죽인 놈은 따로 있는데 무슨 소리를..

  • 15.02.10 00:29

    @레프트사이드(서울) 그놈 뽑은게 국민......

  • 15.02.10 04:44

    @레프트사이드(서울) 그런식으로 빠져나가지 마시죠.

  • @꼬마앙마(대경) 조중동이 5년 내내 악귀처럼 물어 뜯은 걸 생각해 보세요..

  • 15.02.10 07:17

    @레프트사이드(서울) 그 조중동에 줏대없이 휘들려 그넘의 경제 살린다고~~전과범을 뽑은것도 국민이요 그렇게 그넘이 목을 쬐는데. 모른척한것도 국민이지 않을까요.....전 내탓인거 같습니다...

  • 15.02.10 07:38

    @꼬마앙마(대경) 동감입니다.

  • @꼬마앙마(대경) 꼬마앙마님 잘못이 아니에요..

    물론 전 조중동에 한 번도 휘둘린 적이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중동의 악마같은 여론조작와 호도에 휘둘릴 수 밖에 없습니다..

    꼬마앙마님 잘못이 아니에요.. 꼬마앙마님은 단지 시비를 가릴 능력이 평범하셨던 것 뿐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사기꾼에서 속아 넘어가는 건,
    사기꾼이 나쁜 거지,
    평범한 사람이 나쁜 게 아니에요..

    일반인들은 회장님이 꾸며놓은 교육시스템에서 배우고, 회장님이 방송하는 뉴스 드라마 다큐를 보고, 회장님이 차려놓은 밥상에서 최장님이 준비한 반찬만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꼬마앙마님 잘못이 아니에요..

  • 15.02.10 10:17

    @레프트사이드(서울) 전 한번도 조중동에게. 휘들린적 없는데요......주변 사람들에게 사실을 말해도 믿지 못하던것이 안타까울 뿐이였구요.....그리 사실만 말하다 보니 세상은 절 삐딱한 시선을 가진. 성분 취급하더군요......뉴스를 보면 보이는곳이 아닌 이면을 보는 습관이 생기더군요....

  • @꼬마앙마(대경) 꼬마앙마님께서 본인 탓이라고 하시길래 제가 오해했군요~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의 요지는,

    1800년대 말 스웨덴 국민들을 조선으로 옮겨놓았다 하더라도 악귀들이 지배하는 체제하에서는 200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러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거랍니다..

    우리 국민이 우리 민족이 체질적으로 어리석어서 나라가 이모양 이꼴로 된 게 아니라는 거죠..

    그런식의 사고방식은 일본침략자들이 우리민족의 의식속에 심어 놓은 악마의 씨앗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철저한 패배주의에 빠뜨리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은 본래 안 돼.. 본래 병신들이야..]라는 사고방식이 필요했던 거죠..

    사기꾼의 덫은 너무도 교묘해서 표적으로 찍히면 당함

  • @레프트사이드(서울) 공감합니다. 개인잘못이 아닌 언론잘못입니다

  • 15.02.09 21:29

    감사합니다. 잘하셨네요.

  • 15.02.09 21:49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다시 그리워지네요. 저도 꼭 다녀와야 겠네요.

  • 15.02.09 21:49

    고생하셨습니다.

  • 노무현의 물불 안 가리는 용기가 참 맘에 든단 말이죠.. 그 반항정신.. 배짱..

    그는 로봇이 아니었어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인간]이었지요..

  • 15.02.09 22:05

    전 '바보 노무현'이 말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 15.02.10 04:48

    @chris2(전남) 저두요 ㅠㅠ 그래서 바보가 없는 요즘 바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 15.02.09 22:02

    고맙습니다~고생 많으셨어요~^^

  • (__)

  • 작성자 15.02.09 22:12

    가보니 조중동이 이명박이에게는 아방궁의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알겠더군요..... 에휴..한숨
    시골마을중에서도 한참 외진곳에 있는 그곳은 시골중에서도 깡시골입디다...
    그런 깡촌의 허름한 초갓집에서 열공하여 변호사 된것도 참 대단한데.....

  • 15.02.10 00:30

    좆중동이 말하던ㅇ호화골프시설 보시면 더 말이 안나옵니다

  • 15.02.09 22:15

    깡시골....거길 아방궁이라...논현동 사저로도 모자라서 내곡동에 국거세금인 청와대 경호실 경호동 짓는단 구라로 사저짓으려가 걸리곤 무죄로 다 털어버린 명박이의 집은 쥐구멍???쥐방궁???아니 쥐방울

  • 15.02.09 22:21

    수고하셧습니다^^

  • 15.02.09 22:40

    최근 작년 12월31일에 갔다왔는데 새롭네요.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 15.02.09 23:03

    저는 몇년전에 갔다왔읍니다 추모의 의미지 사실 다른건 별로 볼건없었읍니다만 .. 잘구경하고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뭔가 앞으로의 일들을 알았던것 같읍니다 해서 있는동안에 자신 이후에 국민이 조금이라도 힘쓸수있게 다 들어줄려고 했던듯 합니다 그러나 맹박이를 거치며 현실은 ..ㅠ.ㅠ

  • 15.02.09 23:07

    사진감사합니다.

  • 15.02.09 23:23

    예전 경주즈음 지나가다 이명박 생가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한번 구경삼아 들어간적은 있었죠 ㅎ 봉하마을도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만하고 여태 못가봤네요 그가 아직도 살아있었다면 한국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생각해보게됩니다
    한국은 영웅을 인정 안하는 곳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이 살아나 다시 대통령이 된다한들 힘들겁니다 적뿐만 아니라 아군들한테도 여전히 공격받고 힘들어할듯

  • 15.02.10 09:38

    왜 하필 피라미드....

  • 15.02.10 15:52

    저기 칸수가 33개인가봐요....그기 제일 하단에 묘역이 위치하구요.....상당한 상징성을 내포하고있지않나 싶습니다. ㅠ

  • 작성자 15.02.10 18:33

    이곳에서 노무현의 화두가 이렇게 큰지 몰랐네요.. 일반적으로 많이들 가슴앓이하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요.
    진심 보통대통령, 노동인권대통령을 뽑은 기쁨도 잠시.. 의외로 거친공격을 받으며 임기내내 힘들어했던 분이었습니다.
    그 힘들게 한 집단들은 조중동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산층이상의 조금이라도 지킬것이 있는 집단들은 거진이었습니다. 하다못해 당시 여당인 민주당 후에 열린우리당도 대통령을 몹시도 못살게 굴고 있는것을 내두눈으로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 그게 더 화가 납니다.

  • 작성자 15.02.10 18:41

    그리고 그나마 대통령을 지지하던 일반층들도 대통령에게 실망을 하지요.. 권력을 주었는데 그 권력을 좀 제대로 때로는 강하게 사용하지 않는 그분이 못내 밉습니다. 우리가 당한만큼 못된기득세력이 치도곤 좀 당하는 소식을 듣고 싶었던 걸까요?
    대통령을 목숨처럼 지킬수 있는 안희정은 온몸으로 보호하느라 감옥가고 야인으로 살아야하고 머리로만 따르는 이광재나 문재인은 든든한 방패막이 되질 못합니다. 언제나 외롭고 쓸쓸하지 않을 수 없지요.. 국민도 측근도 당도 누구도 대통령의 힘이 되질 못합니다. 문재인도 처음부터 정치에 뛰어들지 않았는지.. 어차피 이렇게 할바에는.. 물론 지금도 떠밀리다가 하는거겠지만...

  • 작성자 15.02.10 18:48

    처음부터 결심을 굳혔다면 정동영이 후보가 안되었지요.. 사실 이명박이 당선된것은 그냥 어부지리입니다.BBK사건으로 인해 많은 지지자가 이탈했지요.. 그런데 정작 뽑아줄 후보가 마땅치않은것입니다. 만약 그때 열린우리당의 후보가 조금이라도 더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던자라면 정말 쉽게 그가 당선되었을겁니다. 그러면 지금의 박근혜도 어려웠을것입니다. 그때 노무현대통령을 여당인 열린우리당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따랐다면... 그때처럼 수수방관하고 있지 않았다면...
    대통령 돌아가시고 많은 사람이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린 이유는 그분이 어려울때 그분을 지키지못하고 방관하거나 미워했던 내자신이 못나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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