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lt;div class=&quot;news_view fs_type1&quot; data-cloud=&quot;article_body&quot;&gt; &lt;div id=&quot;layerTranslateNotice&quot; style=&quot;display:none;&quot;&gt; &lt;/div&gt; &lt;strong class=&quot;summary_view&quot; data-translation=&quot;true&quot;&gt;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 호소&lt;br&gt;선글라스 최대한 눈 가까이 착용해야&lt;br&gt;'자외선 차단 코팅막' 여부 확인 필수&lt;/strong&gt; &lt;div class=&quot;article_view&quot; data-translation-body=&quot;true&quot; data-tiara-layer=&quot;article_body&quot; data-tiara-action-name=&quot;본문이미지확대_클릭&quot;&gt; &lt;section dmcf-sid=&quot;KdJdUNcphm&quot;&gt; &lt;figure class=&quot;figure_frm origin_fig&quot; dmcf-pid=&quot;9VfVGMdYyr&quot; dmcf-ptype=&quot;figure&quot;&gt; &lt;p class=&quot;link_figure&quot;&gt;&lt;img alt=&quot;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quot; class=&quot;thumb_g_article&quot; data-org-src=&quot;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quot; data-org-width=&quot;620&quot; dmcf-mid=&quot;BprwPlT6yO&quot; dmcf-mtype=&quot;image&quot; height=&quot;auto&quot; src=&quot;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quot; width=&quot;658&quot;&gt;&lt;/p&gt; &lt;figcaption class=&quot;txt_caption default_figure&quot;&gt;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 dmcf-pid=&quot;27z7hV8CTw&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lt;br&gt;&lt;strong&gt;&quot;햇빛 때문에 각막에 손상을 입은 것 같아요&quot;&lt;/strong&gt;&lt;/p&gt; &lt;p dmcf-pid=&quot;VReR0gj3WD&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해외 촬영 스케줄을 보내던 중 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을 호소해 눈길을 끈다. 최근 아이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에서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으로 눈 통증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lt;/p&gt; &lt;br&gt; &lt;p dmcf-pid=&quot;fwrwPlT6vE&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아이유는 &quot;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quot;라며 &quot;해가 너무&amp;nbsp;세서 각막 쪽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에 나갈 때 선글라스를 꼭 챙기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다&quot;고 말했다. 이어 &quot;까닥 잘못하면 정말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 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정도&quot;라고 덧붙였다.&lt;/p&gt; &lt;br&gt; &lt;p dmcf-pid=&quot;4xMxFLatSk&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실제로 전문가들은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타듯, 눈도 각막이나 결막에 화상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각막과 결막의 표면에 분포하는 세포가 손상돼 떨어져 나가고 충혈 등의 염증 소견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lt;/p&gt; &lt;br&gt; &lt;p dmcf-pid=&quot;8LoLqkwzSc&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이때 눈물, 통증, 눈부심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눈의 노화도 촉진해 백내장, 결막 손상으로 인한 익상편, 황반변성 등이 발생할 위험도 커질 수 있다.&lt;/p&gt; &lt;br&gt;&lt;p dmcf-pid=&quot;6NjN9rOKWA&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이 같은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될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심할 경우 각막에 혼탁을 남겨 영구적인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amp;nbsp;&lt;/p&gt; &lt;figure class=&quot;figure_frm origin_fig&quot; dmcf-pid=&quot;PICIeWHRyj&quot; dmcf-ptype=&quot;figure&quot;&gt; &lt;p class=&quot;link_figure&quot;&gt;&lt;img alt=&quot;사진=게티이미지뱅크&quot; class=&quot;thumb_g_article&quot; data-org-src=&quot;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quot; data-org-width=&quot;620&quot; dmcf-mid=&quot;bLTvLZtnSs&quot; dmcf-mtype=&quot;image&quot; height=&quot;auto&quot; src=&quot;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quot; width=&quot;658&quot;&gt;&lt;/p&gt; &lt;figcaption class=&quot;txt_caption default_figure&quot;&gt; 사진=게티이미지뱅크 &lt;/figcaption&gt; &lt;/figure&gt; &lt;p dmcf-pid=&quot;QwrwPlT6WN&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lt;br&gt;서울아산병원은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것을 권고했다.&lt;/p&gt; &lt;br&gt; &lt;p dmcf-pid=&quot;xini7AEuTa&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 차단 정도와 렌즈의 색깔은 큰 관계가 없고, 오히려 너무 진한 렌즈 색깔은 우리 눈이 어둠을 인식해 동공을 확장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한다.&amp;nbsp;&lt;/p&gt; &lt;br&gt; &lt;p dmcf-pid=&quot;y1t1D7BEyg&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선글라스를 착용할 때는 눈 보호를 위해 코끝에 걸치는 것이 아니라, 눈 가까이에 착용해야 한다. 또 안경 렌즈의 '자외선 차단 코팅막'이 손상되면 바로 선글라스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착용할 때 자외선 차단 코팅막 손상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서다.&lt;/p&gt; &lt;br&gt;&lt;p dmcf-pid=&quot;WjAj2mI9yo&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해도 자외선을 100% 차단하기는 힘들 수 있다. 광대뼈에서 반사된 자외선이 눈에 유입되기도 하고, 렌즈 옆 공간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선글라스의 색깔보다는 자외선 차단 기능 렌즈를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챙이 넓은 모자 등을 함께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했다.&lt;/p&gt; &lt;br&gt; &lt;p dmcf-pid=&quot;YwrwPlT6CL&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lt;/p&gt; &lt;p dmcf-pid=&quot;G929WQRyvn&quot; dmcf-ptype=&quot;general&quot;&gt;▶ &lt;span&gt;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lt;/span&gt;&lt;br&gt;▶ &lt;span&gt;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lt;/span&gt;&lt;/p&gt; &lt;/section&gt; &lt;/div&gt; "><div data-ke-class="article"><div class="news_view fs_type1" data-cloud="article_body">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 호소<br>선글라스 최대한 눈 가까이 착용해야<br>'자외선 차단 코팅막' 여부 확인 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JdUNcp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fVGMdY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 data-org-width="620" dmcf-mid="BprwPlT6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27z7hV8CTw" dmcf-ptype="general"><br><strong>"햇빛 때문에 각막에 손상을 입은 것 같아요"</strong></p>
<p dmcf-pid="VReR0gj3WD"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해외 촬영 스케줄을 보내던 중 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을 호소해 눈길을 끈다. 최근 아이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에서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으로 눈 통증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p>
<br> <p dmcf-pid="fwrwPlT6vE"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라며 "해가 너무&nbsp;세서 각막 쪽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에 나갈 때 선글라스를 꼭 챙기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까닥 잘못하면 정말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 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p>
<br> <p dmcf-pid="4xMxFLatSk" dmcf-ptype="general">실제로 전문가들은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타듯, 눈도 각막이나 결막에 화상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각막과 결막의 표면에 분포하는 세포가 손상돼 떨어져 나가고 충혈 등의 염증 소견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p>
<br> <p dmcf-pid="8LoLqkwzSc" dmcf-ptype="general">이때 눈물, 통증, 눈부심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눈의 노화도 촉진해 백내장, 결막 손상으로 인한 익상편, 황반변성 등이 발생할 위험도 커질 수 있다.</p>
<br><p dmcf-pid="6NjN9rOKWA" dmcf-ptype="general">이 같은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될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심할 경우 각막에 혼탁을 남겨 영구적인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nbs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CIeWHR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 data-org-width="620" dmcf-mid="bLTvLZtn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QwrwPlT6WN" dmcf-ptype="general"><br>서울아산병원은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것을 권고했다.</p>
<br> <p dmcf-pid="xini7AEuTa" dmcf-ptype="general">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 차단 정도와 렌즈의 색깔은 큰 관계가 없고, 오히려 너무 진한 렌즈 색깔은 우리 눈이 어둠을 인식해 동공을 확장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한다.&nbsp;</p>
<br> <p dmcf-pid="y1t1D7BEyg" dmcf-ptype="general">선글라스를 착용할 때는 눈 보호를 위해 코끝에 걸치는 것이 아니라, 눈 가까이에 착용해야 한다. 또 안경 렌즈의 '자외선 차단 코팅막'이 손상되면 바로 선글라스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착용할 때 자외선 차단 코팅막 손상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서다.</p>
<br><p dmcf-pid="WjAj2mI9yo" dmcf-ptype="general">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해도 자외선을 100% 차단하기는 힘들 수 있다. 광대뼈에서 반사된 자외선이 눈에 유입되기도 하고, 렌즈 옆 공간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선글라스의 색깔보다는 자외선 차단 기능 렌즈를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챙이 넓은 모자 등을 함께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했다.</p> <br>
<p dmcf-pid="YwrwPlT6CL" dmcf-ptype="general">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p>
<p dmcf-pid="G929WQRyvn" dmcf-ptype="general">▶ <span>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span><br>▶ <span>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span></p>
</section>
</div> </div></div>
<p>< 모셔온 자료 입니다 >"><div data-ke-class="article"><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div class="news_view fs_type1" data-cloud="article_body">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 호소<br>선글라스 최대한 눈 가까이 착용해야<br>'자외선 차단 코팅막' 여부 확인 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JdUNcp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fVGMdY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 data-org-width="620" dmcf-mid="BprwPlT6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27z7hV8CTw" dmcf-ptype="general"><br><strong>"햇빛 때문에 각막에 손상을 입은 것 같아요"</strong></p> <p dmcf-pid="VReR0gj3WD"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해외 촬영 스케줄을 보내던 중 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을 호소해 눈길을 끈다. 최근 아이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에서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으로 눈 통증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p> <br> <p dmcf-pid="fwrwPlT6vE"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라며 "해가 너무&nbsp;세서 각막 쪽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에 나갈 때 선글라스를 꼭 챙기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까닥 잘못하면 정말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 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p> <br> <p dmcf-pid="4xMxFLatSk" dmcf-ptype="general">실제로 전문가들은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타듯, 눈도 각막이나 결막에 화상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각막과 결막의 표면에 분포하는 세포가 손상돼 떨어져 나가고 충혈 등의 염증 소견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p> <br> <p dmcf-pid="8LoLqkwzSc" dmcf-ptype="general">이때 눈물, 통증, 눈부심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눈의 노화도 촉진해 백내장, 결막 손상으로 인한 익상편, 황반변성 등이 발생할 위험도 커질 수 있다.</p> <br><p dmcf-pid="6NjN9rOKWA" dmcf-ptype="general">이 같은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될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심할 경우 각막에 혼탁을 남겨 영구적인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nbs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CIeWHR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 data-org-width="620" dmcf-mid="bLTvLZtn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QwrwPlT6WN" dmcf-ptype="general"><br>서울아산병원은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것을 권고했다.</p> <br> <p dmcf-pid="xini7AEuTa" dmcf-ptype="general">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 차단 정도와 렌즈의 색깔은 큰 관계가 없고, 오히려 너무 진한 렌즈 색깔은 우리 눈이 어둠을 인식해 동공을 확장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한다.&nbsp;</p> <br> <p dmcf-pid="y1t1D7BEyg" dmcf-ptype="general">선글라스를 착용할 때는 눈 보호를 위해 코끝에 걸치는 것이 아니라, 눈 가까이에 착용해야 한다. 또 안경 렌즈의 '자외선 차단 코팅막'이 손상되면 바로 선글라스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착용할 때 자외선 차단 코팅막 손상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서다.</p> <br><p dmcf-pid="WjAj2mI9yo" dmcf-ptype="general">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해도 자외선을 100% 차단하기는 힘들 수 있다. 광대뼈에서 반사된 자외선이 눈에 유입되기도 하고, 렌즈 옆 공간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선글라스의 색깔보다는 자외선 차단 기능 렌즈를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챙이 넓은 모자 등을 함께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했다.</p> <br> <p dmcf-pid="YwrwPlT6CL" dmcf-ptype="general">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p> <p dmcf-pid="G929WQRyvn" dmcf-ptype="general">▶ <span>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span><br>▶ <span>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span></p> </section> </div> "><div data-ke-class="article"><div class="news_view fs_type1" data-cloud="article_body">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 호소<br>선글라스 최대한 눈 가까이 착용해야<br>'자외선 차단 코팅막' 여부 확인 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JdUNcp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fVGMdY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 data-org-width="620" dmcf-mid="BprwPlT6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7399mo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27z7hV8CTw" dmcf-ptype="general"><br><strong>"햇빛 때문에 각막에 손상을 입은 것 같아요"</strong></p>
<p dmcf-pid="VReR0gj3WD" dmcf-ptype="general">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해외 촬영 스케줄을 보내던 중 강한 햇빛으로 '각막 손상'을 호소해 눈길을 끈다. 최근 아이유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IU Official)'에서 헝가리의 강한 자외선으로 눈 통증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p>
<br> <p dmcf-pid="fwrwPlT6vE" dmcf-ptype="general">아이유는 "눈이 진짜 너무 아프다"라며 "해가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에 나갈 때 선글라스를 꼭 챙기라고 하는지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까닥 잘못하면 정말 일주일 만에 다른 사람 돼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정도"라고 덧붙였다.</p>
<br> <p dmcf-pid="4xMxFLatSk" dmcf-ptype="general">실제로 전문가들은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가 타듯, 눈도 각막이나 결막에 화상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각막과 결막의 표면에 분포하는 세포가 손상돼 떨어져 나가고 충혈 등의 염증 소견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p>
<br> <p dmcf-pid="8LoLqkwzSc" dmcf-ptype="general">이때 눈물, 통증, 눈부심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눈의 노화도 촉진해 백내장, 결막 손상으로 인한 익상편, 황반변성 등이 발생할 위험도 커질 수 있다.</p>
<br><p dmcf-pid="6NjN9rOKWA" dmcf-ptype="general">이 같은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될 경우에는 안과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에 의한 손상이 심할 경우 각막에 혼탁을 남겨 영구적인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ICIeWHR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 data-org-width="620" dmcf-mid="bLTvLZtn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06/ked/20230506183109321fn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QwrwPlT6WN" dmcf-ptype="general"><br>서울아산병원은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거나,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것을 권고했다.</p>
<br> <p dmcf-pid="xini7AEuTa" dmcf-ptype="general">선글라스 렌즈의 색깔이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자외선 차단 정도와 렌즈의 색깔은 큰 관계가 없고, 오히려 너무 진한 렌즈 색깔은 우리 눈이 어둠을 인식해 동공을 확장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한다. </p>
<br> <p dmcf-pid="y1t1D7BEyg" dmcf-ptype="general">선글라스를 착용할 때는 눈 보호를 위해 코끝에 걸치는 것이 아니라, 눈 가까이에 착용해야 한다. 또 안경 렌즈의 '자외선 차단 코팅막'이 손상되면 바로 선글라스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착용할 때 자외선 차단 코팅막 손상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서다.</p>
<br><p dmcf-pid="WjAj2mI9yo" dmcf-ptype="general">하지만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해도 자외선을 100% 차단하기는 힘들 수 있다. 광대뼈에서 반사된 자외선이 눈에 유입되기도 하고, 렌즈 옆 공간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에 선글라스의 색깔보다는 자외선 차단 기능 렌즈를 갖췄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챙이 넓은 모자 등을 함께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했다.</p> <br>
<p dmcf-pid="YwrwPlT6CL" dmcf-ptype="general">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p>
<p dmcf-pid="G929WQRyvn" dmcf-ptype="general">▶ <span>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span><br>▶ <span>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span></p>
</section>
</div> </div></div>
<p>< 모셔온 자료 입니다 ></div></div>
<!-- -->
첫댓글 감사합니다! 힘!!
즐기는 마음으로 보내는 시간이 되시고 건강 하세요
보통 선그라스가 파손되지
않으면 계속 사용하는데
언젠가 TV에서
선그라스도 수명이 있어
오래된 선그라스는 자외선
차단효과가 없어 폐기처분
해야 한다는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나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