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시가 맛있을 때예요.
뵈뵈는 지금까지 홍시 싫어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어요. 과일계의 유재석 ㅋ
드레싱도 샐러드 재료도 뵈뵈 마음대로 만든
홍시드레싱 찹쌀떡샐러드!
제법 괜찮답니다 ^_^
※ 모녀의 부엌에서 컵은 종이컵 기준, 스푼은 계랑스푼 기준입니다.
(계랑스푼으로 1큰술은 밥스푼 하나 반정도 됩니다.)
가정마다 수저 크기도 다르고, 입맛도 다릅니다.
계량은 기본적으로 참고만 하시고,
중간중간 맛을 봐가며 본인만의 눈대중과 손대중을 믿는 것이 정답입니다. ^_^
* 재료
생땅콩ㆍ호두 한주먹씩, 찹쌀떡 1개, 쌈채소 취향껏
드레싱 - 홍시 1개, 올리브유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발사믹식초 1티스푼, 소금 한 꼬집
생땅콩은 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어서 삶았습니다. 4분 정도면 적당해요.
호두는 오븐에 살짝 구우면 더 맛있답니다. 마른 팬에 살짝 볶아도 무방해요~
채소는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저는 쌈채소 중에 치커리, 로메인 등을 사용했는데요,
치콘, 겨자잎, 케일 등이나 신선초처럼 쓴맛이 나는 채소도 추천합니다.
채소와 구운 호두, 삶은 땅콩, 먹기 좋게 자른 찹쌀떡을 접시에 담고
드레싱 재료를 블렌더로 섞어서 홍시드레싱을 만듭니다.
먹기 직전, 드레싱을 끼얹어 주면 완성!
샐러드에 예민한 입맛을 갖고 계신 아빠도 인정~
쫀득쫀득 찹쌀떡, 고소한 호두와 땅콩, 푸릇푸릇 채소, 부드러운 홍시드레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애들이 은근히 잘 어울린답니다.^_^
<모녀의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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