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플레이션 (Cheapflation)
'칩플레이션'은 '저렴하다'는 뜻의 '칩(Cheap)'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친 말.
생활에 꼭 필요한 저렴한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비싼 상품보다 더 많이 오르는 현상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과자나 라면 같은 간식 가격이 스마트폰이나 명품 가방 가격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이지요.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더 커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SNPL (Save Now, Pay Later)
'SNPL'은 '지금은 저축하고, 나중에 구매한다'는 뜻. 물건을 먼저 받고 돈은 나중에 내는 'BNPL(Buy Now, Pay Later)'과 반대되는 개념.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을 때, 미리 목표 금액을 정해 저축하고 돈이 다 모이면 그때 사는 방식입니다. 충동구매를 막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착한 금융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무구조도 (Accountability Map)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리해 놓은 '책임 지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 높은 임원들이 각각 어떤 일에 책임이 있는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죠. 만약 큰 금융사고가 터지면 이 지도를 보고 책임자를
바로 찾아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회사가 더 책임감 있게 일하도록 만드는 제도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 퇴직연금 (Robo-advisor for Retirement Pension)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과 투자 전문가(Advisor)를 합친 말로, 인공지능(AI)이 사람을 대신해 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
여기에 '퇴직연금'을 합쳐, AI가 우리의 노후 자금을 알아서 똑똑하게 투자하고 관리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려운 금융 상품을
잘 몰라도 AI가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운영해주니 훨씬 편리하게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Digital Submission of Health Insurance Claims)
병원에 다녀온 뒤 보험금을 받으려면 여러 서류를 직접 챙겨서 보험사에 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병원에서 바로 보험사로 서류가 자동 전송되는 '디지털 고속도로'가 생긴 것이지요. 덕분에 종이 서류를 뗄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노력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