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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삼오 ♡ 행시방 어제의 기쁨
이튼이 추천 0 조회 181 24.10.12 08:3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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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2 08:47

    첫댓글 이튼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삼행시 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24.10.12 20:29


    안녕하세요
    영롱이님
    우리나라 대단한 나라입니다
    노벨 문학상에 노벨 평화상에
    축하축하하면 오늘 하루도
    지나갔네요 ㅎ
    건강하시고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 24.10.12 09:15

    이튼이글벗님
    오늘도
    싱긋이웃으며
    호호호
    행복한주말
    되세

  • 작성자 24.10.12 20:32


    남이님
    우리나라에서
    노벨 문학상을
    타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브라보여유 ~~ㅎ
    해피 주말 되시고
    우리 건배해요 ~~

  • 작성자 24.10.12 20:33


    남이님
    편한 밤 되세요

  • 24.10.12 11:08

    어제의 희소식에 전국민이 놀랬어요

    제가 알기론 상금14억이 세금한푼 안내도 된다니

    의식이 더 또렷해 집니다 그 큰돈에

    기분이 좋아진 나는 포차에서 소주한잔
    들이키며

    쁨쁨이 품어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ㅎㅎ

    이튼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 24.10.12 20:39


    어제의 흥분이 이제야 평정을 찾아
    제자리에 왔지만 아직까지 붕붕이
    의식있는 사람이면 축하를 해야지
    기를 쓰고 반대하는 사람들 참웃겨
    쁨새 없이 초를 치는 사람도 있더이다


    베도님
    고운 밤 편한 밤 되세요

  • 24.10.12 16:52

    어디서 나왔는지 깜짝놀랄 소식을
    제아무리 타려해도 않되던 노벨상
    의미가 남달라서 내는이해 못해도

    기쁨을 우리에게 준건맞아 노벨상
    쁨만아닌 그만큼 커진거야 한국이

  • 작성자 24.10.12 20:43


    어디에 숨은것이 아니고 그저
    제대로 마음껏 펼치지 못하여
    의식있는 외국에서 먼저 알아

    기쁨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네
    쁨만 아니라 대한민국 만세유

  • 24.10.12 16:53

    서울의 겨울 12 / 한강

    어느 날 어느 날이 와서
    그 어느 날에 네가 온다면
    그날에 네가 사랑으로 온다면
    내 가슴 온통 물빛이겠네,

    네 사랑
    내 가슴에 잠겨
    차마 숨 못 쉬겠네

    내가 네 호흡이 되어주지, 네 먹장 입술에
    벅찬 숨결이 되어주지, 네가 온다면 사랑아,

    올 수만 있다면
    살얼음 흐른 내 뺨에 너 좋아하던
    강물 소리,들려주겠네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문학과지성사)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초기 작품 시 “서울의 겨울”을 음미해 봅니다.

    정말 와! 하는 함성이 절로 나오는
    가슴 뿌듯한 밤 입니다.

  • 작성자 24.10.12 20:46


    정말 가슴 벅찬 노벨 문학상입니다
    편한 밤 고운 밤 되시고
    내일 축복과 은총이 가득한 날 되세요
    프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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