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수님이 분양하신 제목의 버너가 도착을
했네요. 시간이 없어 정비는 못하고 외관만 한번 살펴봤습니다.
케이스는 보관했던 장소가 어디였는지 녹이 많이 번져있네요.
사이런스 캡 입니다. 이버너의 가치가 이 캡이 전부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겁니다.
이 캡을 빨리보려고 참 애를 많이 태웠습니다.
외관은 꼬질꼬질 한데 손으로 더듬어 보니
큰상처를 입은곳은 없는듯 합니다.
위 사진의 수직 납자국 작은 손잡이 자리로 추측 합니다. 손잡이도 만들어 붙여볼까 합니다.
노즐인데 상처도 안보이고 잘 보존된듯
보입니다.
아 좀 아쉬운 부분인데 납을 추가로 덧대서 이렇게 된건가 했는데... 누군지 전사용자가 사용 중 큰 불쇼를 격었고 그과정에서 봉인납이 녹아래린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그과정에서 손잡이도 떨어져 나가 분실된듯 하구요.
이 70번은 불조절 기능이 없네요...
알콜컵이 따로 장작된것도 독특하구요.
캡을 씌우면 이런 모습입니다.
날좀 풀리면 손볼곳 손봐서 좋은불 나오도록 해보겠습니다.
귀한버너 찾아내주신 녹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싸이런스통캡이장착된 자기기화식프리머스 구경잘하고갑니다.. 예쁜불보시길바랍니다.
좋은 모습으로 화골탈태 기대합니다
이대로도 뭐 있어 보입니다~^^
오~ 멋진 버너 축하드립니다
불조절기가 없다면...
등유전용 일까요~~?
소장축하드림니다
아따.형님 뭘 이런걸다 들이시고.납은 인두로 녹여붙인거같습니다.
방가요 ㅋㅋ
바쁘셨습니까 ? 봄되면 한번 봐유.
첫 도착 이신가 보네요..그럼 제꺼도 곧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