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ㅋ
전 오늘 하루 제대로 충동적이고 feel대로 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ㅋ
아침에 일어나서 청계천에 가고싶은 맘이 생겨...(어디부터 어디까진인가 하는 호기심에 ㅋ)
가는중에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네요.,, ㅋ 보자고 ㅋ
그래서 강남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ㅋ
강남에서 일단 밥부터 먹고 어디 갈지 생각하다가...
모란에 가자고 합의를 보고 ㅋㅋ (강남(양재)에서 롯데시네마가 제일 가까운 곳을 생각하다보니.. ㅋ)
그러고 지하철을 타려고 역에 가려고 했는데 ㅋㅋ
서로 가려고 하는역이 달라서... (저는 매봉 친군 도곡을... ㅋ)
결국 묵찌빠로 도곡을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가 가던길을 까먹은 것이었..... ㅡㅡ;;; (강남 사는애가 아니라 ㅋㅋ)
그래서 1시간을 역찾아 해매이다가 우연히 양재천에 들어서서
에라 모르겠다 여기서 산책이나 하자 ㅋㅋ 이렇게 되버린,,,,,
양재천 진짜 잘해놨더군요 ㅋ (역시 돈이 많은 구청이라.. ㅋ)
그리고 저도 요즘엔 인공공물들(석촌호수, 양재천 등)이 좋아지고 있어서 ㅋ
관통을 해버렸습니다 ㅋ 1시간 못미쳐.... ㅋㅋ
그러고 또 역을 찾아.... 강남거리를 해매였습니다,,, ㅋ (부산 갔을 때 생각이 나더군요,,, ^^;;;)
그러다 결국 양재역을 찾아서... 빠이하고 왔어요....
강남에서만..3시간정도 걸은 거 같아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버스를 탔어도....
하지만 그 땐 이미 서로 오기가 생겨.,.,, ㅋㅋ
결론은 전 아직 젊은가 봅니다 ㅋㅋ 입니다 ㅋㅋㅋ
그럼 좋은 한주 보내세요~~!! ^^
청계천은 언젠간 꼭 가렵니다 ㅋㅋ ㅋㅋㅋ
첫댓글 민교는 젊다!! 인정인정~^^재밌었겠다~
민교땜에 청계천 한번 가야되겠네... 근데 한강이 훨 낫다~ 청계천 이라는 브랜드 가치 외엔... 그다지...
ㅋ 전 그저 길이만 알고싶을뿐... 이외엔 관심이 없어서... 같이 가면 안좋을거 같아요 ㅋㅋ 한강도 좋은데.. 길어서...걸어서 갈 엄두가 안나네요,,, ㅋ 왕숙천은 막혀있어요 ㅋ 덕소쪽으로는... 이어지지가 않았어요 ㅋ
청계천을 가려고 모란을? 모란은 성남? 완전 비추야.. 모란은 5일장으로 유명한데 주 판매 품목이 개고기거덩. 좋은구경을 할 수 있을지도..ㅋㅋㅋ 그리고 네가 원하는 청계천을 가려면 광화문 역에 내려서 동대문역이 나올때까지 쭉 걸어 내려가는 코스가 더 맞지 않을까?
옛날 외갓집에서 개잡는거 봤어요 ㅋㅋ 청계천을 가려고 가려했던게 아니라 ㅋㅋ 영화보려,,, 가려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글을 너무 어렵게 썻나봐요...^^;; 글구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광화문,..,. 호~~ ㅋㅋ
민교야 집나가면 X고생이야.ㅋㅋ
별형 ㅋㅋ 저 감격했어요 ㅋ 친히 댓글을 남겨주시다니 ㅋㅋ 보고싶어요~~~!!! ^^ 즐건 안식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