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이 불행한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하고 몇년을 홀로 방황 하다가
요즘 재혼상대를 만나고 있습니다. 아마 곧 결혼을 할것 같습니다.
집에 곧 사춘기를 맞는 6학년 남자아이 조카가 있답니다.
여러여건상 재혼은 좀더 천천히 조카가 대학진학후에 했으면 좋을것 같지만
동생이 마음을 못잡는것 같아서 재혼을 하기는 해야 될것 같답니다.
제가 꿈을 꾸었답니다.
재혼상대 여자분이 제 조카를 만나던날 꾼 꿈이랍니다.
꿈속에서는 제 친정 언니랑 엄마가 계시고 언니가 운영하는 가게(슈퍼)에서 친정의 무슨
개업식같은것을 하는데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난번 한 개업식에 왔었는데 그 것이 잘 안되어서
또 새로이 와 주셨다고 합니다. 그 중엔 1억이나 하는 부조금을 가지고 온 사람도 있고
해서 꿈속에서도 좀 부담 스럽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돈을 가지고 오지 못한
손님들이 바나나 같은 과일을 가지고 와서 그것으로 엄마랑 언니가 오신 손님을 위해서 음식을
차려내는것을 보았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들을 위한 음식은 뒤로하고 언니 가게의
사탕을 집어가는 사람도 있었구요. 그 많은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간후 텅빈 집안이 어지럽혀 있어서
제가 일부를 조금 청소를 시작 했는데 그리고 꿈은 끝난것 같답니다. (참고로 현실에선 언니가 가게를 하지 않습니다. 꿈속
설정입니다)
동생이 어렵게 시작하는 재혼인데 또 잘못될까봐 많은 걱정이 됩니다.
전번 결혼에서 이혼하는 과정에서 동생댁에게 1억을 현금으로 위자료로 주었답니다.
행복해하는 동생에게 뭐라 말할수 없어서 참았지만 재혼 상대의 아가씨의
사주가 영 마음에 걸리고 찜찜하네요. 그래도 밖으로 드러난 조건은 허물이 없고
오히려 저희 처지엔 과분한 면도 있어서 무시하려고 혼자 마음에 넣고 아무말 하지 않았는데
몹시 걱정이 됩니다.
많은 조언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실은 저도 돌싱이랍니다.여러 여성을 만나면서 정말 진실한 여성이 어떤 여성인지 사주만 봐도 기본은 알 수있었습니다.철학관을 가 봤는데,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뭐를 하라고 사기성 설명을 많이 하지만 절대 하면 안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말 그대로 팔자는 고칠수가 없다는것이죠.세상의 이치 순리대로...다만 이런 사람은 피해야 한다는 방법 정도는 있죠.인생사가 맘대로 된다면 재미없겠지요.그것이 진리라고 봅니다.아무리 미인도 사치가 심한 사람과는 못 살죠 제가 그랬습니다.오직 정도 즉, 부처님법만을 따르고 믿음을 갇고 행 하여야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나무칠성광여래불......
동생분께서..재혼을결심했다면..어찌하겠읍니까...잘~살길빌어야죠..부처님전에기도..많이하시고요..100%~완벽한삶은없지요..님의마음..잘알고있읍니다....아이잘챙겨야겠죠..상처2번주면~절대안됩니다..사주에대한것은..빨리잊어버리시고요..꿈또한..그렇게하시구요...내자신도..잘모르는데..남남이~만나산다는게..그렇치요..인과경에..한을맺고..원수맺어..죽어다시만난곳이..이세상에~부부자식이라합니다..그래서..가장많이..싸우고..미워하고..마음아파하고..때론~돌아서면..또다시..원수가되는것..아닐까합니다..조금씩~조금씩~배려해야겠죠..누구나..그렇게들삶니다..
저두~그렇쿠요..이세상은~확답이없고..정해진바가없읍니다..그러기에..희망이있고..가능성을~가질수있읍니다..정해진삶이야..살아볼가치가..없겠지요..이왕..결정하셨다니..불보살님께..기도많이해주시고요..좋은인연되게~해달라고요..저도..동생분~화목한가정..꾸미시길..기원드릴께요..나무관세음보살마하살()
사주팔자속에 있는 업을 씻어내는길이 부처님법문받들어 기도하는길인것같습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모든인생행로는 마음으로 부터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결혼이란, 사랑을 형성하는 게 아니라, 사회를 형성하는 것이기에, 사회의 형성이란 이해로부터 꾸며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격을 참작하게 됩니다. 서로 이해하면서 부족한 점 서로 복돋고 의지하면서 잘 살아가도록 관세음 기도나 열심히 하도록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 부처님카페에서 제가 여러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는것 같습니다. 부처님인연으로 만난 분들이라서인지 한결같이 마음씀이 넉넉하시고 배려가 많으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동생댁 될 아가씨에게 부처님법을 전하려 노력해야 될것 같습니다. 거부감 갖지 않고 잘 받아 드려 준다면 너무나 기쁠것 같답니다. 다시 한번 조언 주신 여러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