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규진 8세이브 권혁 10세이브 인가요? 현재 임창용 15세이브로 개인 1위입니다 두 선수가 나눠서 했지만 합치면 우리가 1위네요~ 어제처럼 박빙으로 이기는 경기를 잘 잡아주고 있다는 뜻이겠죠 달리말하면 힘겹게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한다는 뜻이구요 그래도 작년과 많이 달라진 점은 블론세이브가 적다는 겁니다 작년에는 동점도 많이 허용하고 연장도 많이 가고 잘던지던 투수 주구장창 내보내서 가끔씩 블론세이브를 하곤 했는데 올핸 권혁과 윤규진을 데이터에 따라 순서를 바꿔서 출격시키는 방법이 매우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박정진이 모처럼? 제구가 안되는 날이어서 너무너무 걱정했는데 권혁이 막아주고 윤규진이 마무리까지..짜릿합니다 쉽게 이기는 걸 팬들에게 보여주기 싫은가 봅니다 곧 장마예보가 있던데 팬들 맘 졸여도 좋으니 어제처럼이라도 이겨주세요 선수들은 마음 편히 쉴 수 있게 말이에요~^^
첫댓글 팀세이브 갯수 20개로 1위 맞네요. 2위 nc가 17개 홀드도 30개로 4위네요 계투와 마무리에서는 역시 잘해주고 있는것 같네요. 물론 팀 블론 세이브 7개로 좀 많긴 하지만..
세이브가 많은 것은 이기는 경기에 점수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입니다. 타격이 약해서 점수차이를 많이 못벌리니 매번 승리조 투수들이 등판해야 이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