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과정에서 초췌해져가는 자신의 모습 및 뜸해지는 주변과의 연락에서 비롯된 폐쇄적이고 좁아터진 인간관계는 벽과의 대화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저에게 열어 주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무생물조차 생명이 있는 듯 소중하게 대하는 상냥함은 저의 큰 장점이며, 오랜 시간 긴 대화를 통해 이미 상대의 구석구석까지 파악하여 이제 스스로 벽지를 그려낼 줄도 아는 제 관찰력과 세심함 이는 곧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에의 반증과도 같습니다.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제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벽지에 대한 열정적인 의지, 그리고 상냥한 제 성격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국내 및 해외까지 포괄하는 수많은 구직자들에게 신선한 무늬로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싶은 마음에 귀사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무한 칼질 부탁드립니다 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신선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참고로 '귀사'라는 표현은 별로...그냥 회사 이름을 언급하시길
장난으로 쓴건데 진지한 조언을.. 감사합니다 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구체적인 에피소드만 첨가하면 완벽하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