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높은 인질 몸값
역사상 가장 높은 인질 몸값
©Getty Images
전 세계에는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잔인하게도 어떤 사람들은 누군가를 납치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범죄를 저지르면서 돈을 번다.
간악한 납치범들은 체포될 위험을 알면서도
끝없이 사람들을 유괴하고 돈을 요구한다.
사진을 통해, 역대 가장 몸값이 높았던
악명높은 유괴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버지니아 파이퍼
(Virginia Piper)
©iStock
투자 은행가 해리 C. 파이퍼의
아내인 버지니아 파이퍼는
1972년 미네소타주에 있는 자택에서
자경단원들에게 납치되었다.
버지니아 파이퍼
(Virginia Piper)
©iStock
백만 달러 (현재 6백만 달러 이상)의 몸값이 지불된 이후,
버지니아 파이퍼는 나무에 사슬로 매달린 채 발견되었다.
마란 센타우러스
(Maran Cen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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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그리스 유조선인 마란 센타우러스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되었다.
마란 센타우러스
(Maran Centaurus)
©Getty Images
선원들은 피랍된 지 두 달만에
몸값 7백만 달러가
지불되고 나서야 겨우 풀려났다.
안소니 다 크루즈
(Anthony Da Cruz)
©Getty Images
다 크루즈는 아르헨티나에서 코닥의 이사로 일했다.
그는 1973년에 인민혁명조에 의해 납치되었다.
안소니 다 크루즈
(Anthony Da Cruz)
©iStock
다 크루즈는 인질로 붙잡혀 있는 동안
조심스럽게 다루어졌다.
그는 코닥이 150만 달러(현재 가치 약 9백만 달러)를
몸값으로 지불하고 나서야 풀려났다.
삼호드림호
©iStock
삼호드림호는 2010년에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되었다.
이 해적들은 몸값으로 9백만 달러를 요구했다.
삼호드림호
©Getty Images
몸값이 지불되기 전에 삼호드림호
선원들은 217일 동안 피랍되어 있었다.
프란시스 브리믹콤
(Francis Brimicombe)
©Getty Images
프란시스 브리믹콤은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의 직원이었다.
그는 1973년에 아르헨티나의 인민혁명조에게 납치되었다.
프란시스 브리믹콤
(Francis Brimicom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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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몸값으로 170만 달러를 요구했다.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00만 달러로 측정된다.
사무엘 브론프만 II
(Samuel Bronfman II)
©Getty Images
사무엘 브론프만 II는 시그램 음료 회사의 전직 CEO인
에드가 브론프먼 시니어의 아들이었다.
그 당시 21살이었던 프론프만 2세는 1975년에
뉴욕에서 납치되었으며 몸값은 230만 달러였다.
사무엘 브론프만 II
(Samuel Bronfman II)
©Wikimedia/Creative Commons
사무엘 브론프만 II는 일주일 동안 납치되어 있다가
현재 가치로 약 1100만 달러에 달하는 몸값이
지불되고 나서야 풀려났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존 R. 톰슨
(John R. Thompson)
©iStock
존 R. 톰슨은 1973년에 파이어스톤의 회장이었을 때
아르헨티나의 인민혁명조에 의해 납치되었다.
존 R. 톰슨
(John R. Thompson)
©Reuters
이 게릴라 그룹은 몸값으로 3백만 달러를 요구했다.
이 몸값은 현재 가치로 1800만 달러에 달한다.
그는 2주 반 뒤에 겨우 풀려났다.
존 폴 게티 3세
©Getty Images
그 당시, 존 폴 게티 3세는 부유한
사업가였던 진 폴 게티의 손자였다.
그는 1973년에 로마의 마피아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존 폴 게티 3세
©Getty Images
납치법들은 몸값으로 3백만 달러를 요구했는데
이 몸값은 현재 가치로 약 1800만 달러에 달한다.
납치범들은 제대로 된 몸값을 받지 못하자
게티 3세의 한 쪽 귀를 잘랐다.
엔리크 메츠
(Enrique Metz)
©Getty Images
엔리크 메츠는 아르헨티나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이사로 일했다.
메츠는 1975년에 게릴라 조직인
몬토네로스에 납치를 당했다.
엔리크 메츠
(Enrique Metz)
©Wikimedia/Creative Commons
몬토네로스는 메츠의 몸값으로 5백만 달러를 요구했다.
이 몸값은 현재 가치로 2400만 달러에 달한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패티 허스트
(Patty Hearst)
©Getty Images
대학교 2학년 학생이었던 패티 허스트(중앙)는
1974년에 납치되었다.
정확한 몸값은 확실하지 않으나 캘리포니아에 사는
모든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줄 수 있는 금액이었다.
패티 허스트
(Patty Hearst)
©Public Domain
허스트는 은행 절도를 계획했던 군사 조직인
신바이오니즈 해방군에 납치되었다.
허스트의 아버지인 랜돌프 허스트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 시니어의 아들)는
2백만 달러 이상의 가치에 달하는 식품을
몸값으로 지불했다. 이 가치는
현재 1000만 달러에 맞먹는다.
찰스 락우드
(Charles Lockwood)
©Wikimedia/Creative Commons
락우드는 그린비지니스 전략의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아르헨티나의 인민혁명조에 두 번이나 납치되었다.
첫 납치 사건은 1973년에 일어났으며 몸값으로
2백만 달러(현재 가치로 1200만 달러)가 요구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찰스 락우드
(Charles Lockwood)
©iStock
두 번째 납치는 1975년에 발생했다.
이 당시 몸값은 1000만 달러
(현재 가치로 4800만 달러)였다.
월터 곽
(Walter Kwok)
©Reuters
월터 곽은 홍콩의 부유한 사업가들 가운데
한명인 곽 탕 셍의 아들이었다.
1997년, 그는 악명높은 중국의 마피아
단원인 장쯔창에게 납치되었다.
월터 곽
(Walter Kwok)
©Reuters
그의 몸값은 약 7700만 달러였다. 몸값이 지불되고 난 뒤
월터 곽은 나무 상자 안에 살아있는 채로 발견되었다.
월터 곽과 라이벌 관계에 있었던 그의 형제들은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한다. 그 당시 지불된 몸값은
현재 가치로 약 1억 2200만 달러에 달한다.
빅터 사무엘슨
(Victor Samuelson)
©iStock
빅터 사무엘슨은 에쏘 아르헨티나에서
일했던 구조 정유 매니저였다.
빅터 사무엘슨
(Victor Samuelson)
©Reuters
사무엘슨은 1974년에 인민혁명조에 의해 납치되었으며
몸값은 약 1420만 달러였다. 그는 에소 아르헨티나가
몸값을 지불하기 전까지 약 98일 동안 납치되어 있었다.
그의 몸값은 현재 가치로 7700만 달러에 달한다.
빅터 리
(Victor Li)
©Getty Images
월터 곽을 납치했던 중국의 마피아 장쯔창이
1996년에 빅터 리를 납치했다. 빅터 리는
홍콩의 기업인인 리카싱(사진)의 아들이다.
빅터 리
(Victor Li)
©Reuters
빅터 리의 몸값은 1억 3400만 달러에 달했는데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2억 1900만 달러이다.
악명높은 마피아 단원으로 알려졌던 장쯔창은
결국 체포되어 2000년에 처형당했다.
조르지 본 / 후안 본
(Jorge and Juan Born)
©Wikimedia/Creative Commons
조르지 본과 후안 본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큰
기업들 가운데 하나였던 붕헤이 본(Bunge & Born)의 주주였다.
이들은 1974년에 납치되었으며 몸값은 약 6000만 달러였다.
(Photo: Wikimedia/CC BY 2.0)
조르지 본 / 후안 본
(Jorge and Juan Born)
©Reuters
이들은 몬토네로스에 납치되었으며 몸값이 지불되고
아홉 달이 지난 뒤에 석방되었다. 현재 이 몸값의
가치는 약 3억 2600만 달러에 달한다.
출처 : Star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