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도처에 커다란 무덤이 산재해 있는걸 보게 되는데
도대체 누구의 무덤일까 궁금하게 여겨 본적이 있을것입니다.
어떤 것은 ."능" 어떤 것은 ."총" 이라 불리어 지는데
무덤의 종류에는
능, 원, 총, 분, 묘 가 있다
■능
왕과 왕비의 무덤은 능이라 부른다
예) 무열왕릉
미추왕릉
■원
세자 세자빈 또는 왕의 부모 무덤
예) 영휘원
휘경원
숭인원
■총
주인은 알 수 없으나 중요한 유물적 가치가 있는 무덤
예) 천마총
금관총
무용총
●참고:
천마총을 보고
여기가 누구의 무덤인가요 ? 라는 질문은
잘못된 질문이 되겠습니다
■분
주인도 알 수 없고 중요한 유물도 발견되지 않은 오래된 무덤
예) 송산리 고분
대성동 고분
복천동 고분
■묘
그외 모든 사람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묘라고 부른다
예)연산군 묘
양녕대군 묘
김유신장군 묘
김삿갓 묘
변강쇠 묘
☆참고
연산군은 왕이 되었지만
후일 폐위되었기 때문에 그의 무덤은 묘라고 부른다.
선대의 뜻이 그지없이 현세를 지배하고
후대에도 빛이 바래지 않기를 바라지만
지구상 모든 동식물의 종자번식 성공률이 0.1%도 안된답니다
그러고보니
제 아들늠도 지맘대로 하는 이유가
이해 갑니다
온가족 모임에 여친을 델구와서
소개하구선
결혼은 또다른 여성이랑 데이트중이라니...
하지만 지켜야 할 본분은 따르고
배우고 익혀야 부분은
결코 중단할수 없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