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당뇨병, 악화되기 전에 돌이키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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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당뇨병, 악화되기 전에 돌이키는 방법은?

[명의] '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 진행 정도 알기 힘든 당뇨병→당뇨병 위험성 / 사진 = EBS 제공

[문화뉴스 김성대 기자]  9일 오후 9시 55분 EBS 명의 특집 5부 '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 편에서는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와 함께 공복혈당의 중요성과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10년 안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계산할 수 있다?

[명의] '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 진행 정도 알기 힘든 당뇨병→당뇨병 위험성 / 사진 = EBS 제공

타고난 건강 그리고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 체질로 건강에 자신 있다는 40세 남성의 공복혈당 수치는 100~105(mg/dL)로 정상 수치의 끝자락에 걸쳐 있다. 그는 당뇨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까?

하루 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겨우 저녁이 돼서야 긴장을 풀고 저녁 식사를 하며 스트레스를 푼다. 저녁 식사를 늦게 먹기도 하고 많이 먹기도 하는 일상은 공복혈당과 당뇨병 발병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50세를 맞이한 정희태 배우와 함께, 10년 안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직접 확인해 본다.

초기 당뇨병, 악화되기 전에 돌이킬 수 있다?

[명의] '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 진행 정도 알기 힘든 당뇨병→당뇨병 위험성 / 사진 = EBS 제공

어느 날 아들이 썩는 냄새가 난다는 말에 다리의 괴사를 알아챈 56세 남성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지금은 의족을 사용한다. 그는 당뇨병은 무서운 병이라고 경고한다. 이렇듯 당뇨병은 증상이 없어 어느 정도 병의 진행이 악화될 때까지 알아차리기 힘든 병이다.

2년 전 건강검진 때 전당뇨병 진단을 받고, 올해 들어 당뇨병 진단을 받은 51세 여성의 공복혈당 수치는 133(mg/dL)으로 정상 수치를 넘어섰다. 이제 막 당뇨병에 진입하게 된 그녀가 당뇨병 극복을 위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혈당 조절을 위해 식후 10분을 ‘이것’하라?

[명의] '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 진행 정도 알기 힘든 당뇨병→당뇨병 위험성 / 사진 = EBS 제공

공복혈당 수치 100~105(mg/dL)의 40세 남성도, 공복혈당 수치 133(mg/dL)의 51세 여성도 일주일 동안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했다.

그들의 일상을 통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어떻게 오르고 내리는지를 알아보고, 혈당 조절을 위해 꼭 해야 할 식후 10분의 비밀에 대해 소개한다. 

 한편, '명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EBS1에서 방영된다.

"공복혈당, 10분이 좌우한다"...당뇨병, 악화되기 전에 돌이키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