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2살입니다...
원형탈모를 시작한지는 4월달 부터였고.... 치료도 4월 중순부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제 군복무 중이어서... 매주 병원에는 못가고있으며,.,, 2주에 한번씩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약 한달 정도는 목시딜(저녁), 더비솔(아침)에 바랐었는데....
탈모가 머리 앞쪽에 하나 뒤통수 쪽에 두마디 정도의 크기 하나 있었는데... 최근에 정수리 쪽에 하나가 더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니 그약을 왜 바르는지 모르겠다고... 데옥손을 주시면서 아침 저녁으로 데옥손을 바르라고 했습니다.
5월달 부터 꾸준히 바르고는 있는데.... 효과가 보이지는 않고.... 아 그리고 군대병원에서 알약을 줘서 2주정도 먹고 있습니다( 이거 먹으면 탈모를 진행을 예방해준다고 하는데...)
정작 효과는 없는거 같습니다. 아침마다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10개정도 빠지는거 같고, 생활하다 보면 원형탈모있는곳이 아닌 반대쪽에서 머리가 빠집니다..(누워있다 일어나면 이불이랑 베개에 머리카락이 몇가닥 보입니다.
원형탈모반대쪽에 머리숱이 없어 보이고, 그쪽도 탈모가 생기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탈모 주변에 머리카락을 당기면 하나씩 빠지고 있습니다...(5번 당겼을때 하나 정도,,)
지금 제 상황이 심각한건가요?
아니면 정상인데....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걸까요???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데옥손을 바르고 자기전에 목시딜을 발라도 상관 없는건가요?
처음부터 아침에는 더비솔 저녁에는 목시딜을 바르는것이 좋은건가요??
아 그리고 목시딜을 바르면 쉐딩이 온다는데... 혹시 지금 제 상태가 쉐딩이 온상태인가요??
너무 많은걸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제가 병원에 자주 못가는 상황이어서... 이렇게 자가 진단 밖에 할수 없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머리카락 하나하나에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