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적십자사, 경산 북한이탈주민 위한 복달임 삼계탕 나눔 진행
이상득 회장(가운데 첫줄 노란 조끼), 윤광남 새싹회장(이상득 회장 좌측), 최순환 총무과장(이상득 회장 우측)등 참석자들이 23일 경산 남부봉사관에서 열린 ‘힘난닭!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중복 맞아 경산 북한이탈주민에 ‘힘난닭! 삼계탕 나눔’
-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적십자 봉사원 정성 더해 20세대에 삼계탕 및 생필품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 이하 경북적십자사)는 지난 23일 경산시 하양읍 남부봉사관에서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힘난닭!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기념하고 무더운 여름철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북한이탈주민모임 ‘새싹회’ 윤광남 회장을 비롯해 최순환 경산시청 총무과장, 이상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산시협의회장, 김혜숙 경북적십자사 남부봉사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적십자사는 이날 경산지역 북한이탈주민 20세대에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모기기피제·버물리 등 친환경 여름용품, 비즈공예키트를 지원했다. 여기에 적십자봉사회 경산시협의회가 닭볶음탕 밀키트와 컵라면 1박스를 추가로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광남 회장은 “경산 정착 초기부터 많은 도움을 준 적십자에서 따뜻한 행사로 다시 찾아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지속적인 교류와 연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득 회장은 “새벽 4시부터 나와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준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북한이탈주민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순환 총무과장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분들이 건전한 경산시민으로 안정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해 봉사원 맞춤형 결연 지원, 정서적·물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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