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받으려다 사기 당했어요
신랑이 이것 저것 해보다 돈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으려고 해서 신랑이 여기 저기 조회를 했어요
그러다가 5월3일 저녁에 전화 가 와서 대출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것도 800이 떨어졌다고 처음에는 승인이 안떨어졌는데 승인이 떨어졌다고 서류를 보내라고 해서 오늘 4일날 낮에 서류 때어서 보냈어요
그리고 조금 있으니까 조회 기록이 너무 많아서 삭제 시켜준다고 신랑한테 말 했데요
금액이 99,000원을 통장으로 보내라고 해서 12시 넘어서 보냈어요 그리고나서 전화 통화를 4번에서 5번정도 통화 했어요 조금 지나니까 심사팀이라는 데서 전화가 와서 물어보는것 다 답해줬는데 그 사람 말이 5시나 5시 30분 정도 상담원이 전화 해서 이자며 어떻게 갚을 것인지 알려준다 했어요 저는 진행 상황이 궁금해서 전화를 했더니 6시30분 전에 입금이 된다는 말만 하고 연락이 안되었어요 그리고 심사팀이란 사람과 통화를 했는데 다시 걸어보니 없는 번호라고 나오고 그전에 핸드폰을 걸려온 전화도 없는 번호라고 나옵니다
몇번이고 전화를 했더니 받지가 않고 입금도 안돼었어요 돈이야 돈이지만 저같은 사람이 안생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불법 수수료나 조회 삭제 시켜준다고 돈을 요구하면 사기입니다.. 전 꼭 이사람 잡아서 집어 넣을겁니다..
그여자가 말한데가 국민 케피탈이라고 하고 이름은 김지순입니다 114에 국민 케피탈 전화번호를 물어서 전화를 하니까 받지도 않고 김지순이란 여자도 전화를 안받아요 저 같은 사람이 생기질 않기를 바랍니다..
그 여자가 걸어온 번호가 070-7885-7685입니다 이 번호로 걸려온 전화 조심하세요 그리고 대출을 받으시려고 하신분들 조심하세요 저같이 사기 당하십니다..
첫댓글 대출을 받으실 경우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당 은행에 방문하여 받도록 합니다. 위와 같이 대출금 수수료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기는 사기가 요즘들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을 위해 보낸 서류들은 대부분 대포통장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등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여지가 너무도 많습니다. 전화로 대출을 알아보는 일도 마시고, 서류도 함부로 보내시면 안됩니다. 물론 수수료를 입금하는 것도 해서는 안 될 일이구요. 요즘 세상 정말 살기 힘듭니다.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살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