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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해는 주님의 재림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깨우쳐 주심
(엡4:21-24) 21“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단7:9,10) 9“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10“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새로운 하루하루의 날에 감사와 성령순종의 충만]함을 가르치사, 지혜[하나님의 말씀]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또 한 해의 생애는 이제 과거의 것이 되었다. 새해가 우리 앞에 열려지고 있다. 이 해의 기록은 어떤 것이 될 것인가? 우리들은 이 백지[흰 종이-거룩함] 위에, 각각 무엇을 기록[순종의 생애]할 것인가?
지난날을 보낸 매일의 생애의 방식[성품]은, 이 질문에 대답을 결정할 것이다. 우리들은 이기심과 교만심으로 더럽혀진, 우리의 마음들을 깨끗이 하고 새해로 들어서자. 우리의 모든 죄악 된 방종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신실하고 부지런한 학생이 되기를 간구하자. 새해는 우리들 앞에 더럽혀지지 않은 백지를 펴놓는다. 이 위에 우리들은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OHC 7.1-3)
우리에게 새해가 밝았다. 그대는 무엇을 하기로 작정하였는가? 매일의 그대의 일을 돕는 천사들에 의해 어떤 보고가 하나님께 올라가도록 결정하였는가? 기록책에 그대가 한 어떤 말들이 기록될 것인가? 마음의 감찰자께서는 그대가 좋아하는 무슨 생각을 보시게 될까? 그분은 생각과 의도와 마음의 목적을 분별하시는 분이시다.
그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순결하고 죄 없는 수천만 천사들 앞에 전개된, 그대의 과거에 관한 무서운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대의 사상과 행동과 그대의 무모하고 거룩하지 못한 생각들은, 사람들에게는 숨길 수 있을지라도 그대의 생애 가운데 있어 가장 작은 행동이라도, 하나님의 눈앞에는 드러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대는 하늘책에 더러운 티가 기록되어 있다. 그대가 범한 모든 죄는 거기에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2T 560.1)
주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자비의 목적을 여전히 가지고 계십니다. 회개할 기회는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 주님의 나타나심을 먼 미래의 일로 간주해 온 여러분에게 이제 시간을 되찾는 일을 시작하라고 호소하는 바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십시오.
이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은 경솔하고 경박한 대화와 무익하고 하찮은 독서를 버리고, 새해에는 부지런하고 경건하게 성경을 연구하여 여러분에게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 수 있게 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합시다. 여러분은 지체 없이 하나님 앞에 마음을 낮추고, 여러분의 배교를 회개하지 않겠습니까?(5T 18.4)
수많은 사람이 복음을 듣고자 함 — 도시에는 추수하기에 적합한 수많은 영혼이 있다. 이 큰 도시에는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수천 명의 영혼들이 있다. 천사는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2:10)라고 말하였다.
유명 도시들은 “온 백성” 의 일부에 해당한다. 우리는 도시 전역에서 수고할 교사들에게 새해부터 기회의 문이 열리기를 바라고 있다. 이 도시에서 반드시 이루어야할 사업, 전에 마땅히 이루었어야 할 사업이 있다. 왜 아직도 이루지 못했는가?
그것은 남녀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중요성에 대하여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미 완수했어야 할 사역을 행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건강개혁에 관하여 아직 개혁하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를 수 없다. 바로 지금, 사역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MTC 157.1) 또한 해가 기록의 짐을 지고 영원 속으로 거의 흘러갔다.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만일 우리가 자원하여 충심으로 주님께 우리의 온전한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면, 새해에 이르러서는 충성된 기록을 우리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자.(TM 308.2)
주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부르심 — 새해를 맞이함에 있어 주님을 섬기기 위하여, 열성으로 참을성 있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아직도 하나님의 사업을 전진시키기 위하여, 행하여야 할 많은 일이 있다. 문서전도 사업은 부흥되어야 하고, 더욱 더 성공적으로 추진시켜 나가야 할 것에 대하여 지시하심을 받았다. 그것은 주님의 사업이며 열성과 근면으로, 그 일에 종사하는 자들에게는 축복이 따를 것이다.(CM 17.2)
주님께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서전도사업에 참가하기를 요청하신다....나의 형제자매들이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현대 진리의 귀중한 빛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에 새해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쓰도록 하라. 언약의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에게 세상 각처에 진리를 전하게 하기 위하여 권능을 입혀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비의 기별을 가진 당신의 천사들을 파견하셨다. 그러나 마치 그 천사들이 하나님의 열망적인 사랑의 심정을 만족시켜 드릴 만큼 그 일을 빨리 서두르지 않는 듯, 그분께서는 이 기별을 선포할 책임을 각 교인에게 주신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계22:17).
각 교인은 생명수 마시기를 갈급 하는 사람들을 초청함으로써, 그의 충성을 나타내어야 한다. 단합된 산 증인들이, 세상에 이 초청을 가져가야 한다. 그대는 이 위대한 사업에 그대의 몫을 행하겠는가?(CM 18.1) 우리 백성이 주님을 위하여 진지한 사업에 종사할 때에, 불평의 소리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몸과 마음을, 멸하는 낙담[간 떨어지는 듯한 공포]에서 일어날 것이다.
저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일할 때에 저희는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언제 모이는지에 관해서 말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유익을 얻을 것이다. 그들이 전하는 증언들은 어둡거나 침침하지 않고, 도리어 기쁨과 용기로 가득 찰 것이다. 저희의 형제자매의 실수에 대해서 또 저희 자신의 고난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대신 저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고, 이야기할 것이며 그리스도를 위해서 좀 더 능률적인 교역자가 되기를,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CM 46.2)
하나님 앞에서 깊고 철저하게, 회개하도록 하라. 하나님께 은혜와 과거의 과업에서 있었던 결점들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식별력을 주시기를 간절히 구함으로써 ... 새해를 출발하라. 가정 선교사로서 그대가 경시한 사업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라.(CG 69.3)
새해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높이자.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4:8).(LHU 15.1)
새해가 시작되었다. 새해를 맞이하기에 앞서, 한해의 역사를 기록했던 모든 수고를 생각해 보자. 지금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한 해의 역사는 과연 어떠하였는가? 사도는 우리 모두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 한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
이 중요한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다른 것에 몰두하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신중하고 솔직하게 또한 비판적으로 시험하라고 명하신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은 뒤로하고 우리의 영원한 관심사가 되는 것들을 생각해 보자.(LHU 15.2) 우리 중에 누구라도 자신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낼 수는 없으나, 예수께서 마음가운데 사시면 그분 안에 거하시는 영이 우리에게 나타날 것이며, 우리의 모든 부족은 공급될 것이다.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일 속에서 참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지 않은가? 그대의 나쁜 점들을, 가능한 한 많이 고치도록 하라. 남에게 지은 죄와 잘못을 고백하라. 원한과 분노와 악의를 버리고 인내와 오래 참음과 친절과 사랑이, 그대 자신의 일부가 되도록 하라. 그러면, 그대는 사랑스럽고 순결하며 좋은 것들로 완전하게 될 것이다.(LHU 15.3)
이제 막 과거가 되어버린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무슨 열매를 맺었는가? 우리는 남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우리는 누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는가?
세상눈들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 널리 알려져 만인이 읽게 될, 그리스도의 편지이다. 우리는 예수님이 보여 주신 자아부정과 온유, 겸손과 인내, 십자가를 지는 것과 같은 모범을 따르고 있는가?(LHU 15.4) 이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을 고치고 싶지 않은가? 그리스도의 은혜의 땅을 갈고 온유하고 겸손해지며 진리 안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확고부동하게 되는 것이 우리 각자의 의무이다.
그래야만 우리는 좀 더 거룩하게 될 것이며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유업을, 감당하기에 적합한 사람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자아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자. 구주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도록 하자. 또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LHU 15.5)
백성들을 가르치는 그대들이여! 예수님을 높이 들라. 권면할 때나 설교할 때나 찬미할 때나 기도할 때에, 예수님을 높이 들라. 온 힘을 다하여,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방황하며 길을 찾지 못한 영혼들에게,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게 하라. 저들로 바라보고 살게 하라!(LHU 15.6)
하나님의 아들의 선재성 -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17:5).(LHU 16.1)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 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하여, 증거 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선재성에 관하여서도 결정적인 증언을 하고 있다.
말씀은 거룩하신 존재자이시며 하늘 아버지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신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로서 존재하셨다. 주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언약의 중보자이셨으며, ‘유대인’들이나 ‘이방인’을 막론하고 이 지상의 모든 민족이 그분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한 분이셨다.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다.(요1:1). 인류와 천사들이 창조되기 이전에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LHU 16.2) 이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을 고치고 싶지 않은가?
그리스도의 은혜의 땅을 갈고 온유하고 겸손해지며, 진리 안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고 확고부동하게 되는 것이, 우리 각자의 의무이다. 그래야만 우리는 좀 더 거룩하게 될 것이며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유업을 감당하기에 적합한 사람들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자아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자. 구주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하도록 하자. 또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LHU 15.5)
새해를 맞이하며 - 그대는 청지기 직분에 어떠한가? 그대는 지난해에 십일조와 헌금에 있어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지 않았는가? 가득히 찬 그대의 곳간을 보라. 주께서 그대에게 주신 좋은 것들로 가득히 찬 지하 저장실을 보고 이것들을, 그대에게 주신 분에게 그분께 속한 것을 드렸는가. 자문하라.
만일 그대가 주님의 것을 도적질했다면 갚으라. 가능한 한 과거를 청산하고 구주께 용서를 구하라. 기록된 무거운 짐을 싣고 이 해가 영원으로 지나가 버리기 전에, 주님의 것을 주님께 돌려드리지 않겠는가.(CS 97.3)
통회하면서 보상하라 - 주님의 것을 주님께 돌려드리는 일을 그대가 조금이라도, 등한히 했거든 마음 깊이 뉘우치고 회개하며, 그분의 저주가 그대 위에 임하지 않도록 보상하라.... 그대는 창조주 하나님께 속한 것은 무엇이나 모두 다 돌려드림으로, 그대의 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한 후에, 진리의 기별을 온 세상에 전파할 자금을 달라고 주님께 기도할 것이다.(CS 98.1)
하늘을 향하여 - 복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모든 근심 걱정과 함께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추억만을 생각하십시다.(UL 15.2)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작업장에 있습니다. 우리를 영광스러운 성전에 합당하도록 만드는 작업이 이 은혜의 기간 동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때는... 거룩한 품성을 지니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입니다. 지금이 준비의 기간입니다. 부족함을 메우고... 자백하고 통회할 수 있는 기간은 바로 지금입니다.(UL 373.4)
새해 결심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빌3:13-15)(UL 374.1)
기도하라, 그러면 이루어지리라. -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너희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며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은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5:14,15)(UL 375.1)
병자를 위한 기도 중에, “만일 이것이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될 수 있다면 우리를 위해 이루어 주소서. 아버지를 찬양하며 아버지의 거룩한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겠나이다.”하고 말하는 것은 불신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UL 375.2)
만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지키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서, 받은 빛에 반응하고 마땅히 보여야 할 순종을 보이지 않는다면, 축복이 될 것도 저주가 되고 맙니다. 우리가 세상과 분리된 능력의 백성으로서 그리스도를 통해 사랑으로 서로 연합하는 가운데, 정결하고 거룩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진리의 영이 아니라 기만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한 사단의 증오심은, 하나님께 드려진 진정어린 봉사에 비례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의 지혜와 권세가 우리를 대항할 때가, 그것들과 어울려 친밀하게 지낼 때보다, 더 지혜로워지고 더 강해집니다.(UL 373.2) 인간은 그 누구도 자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해 자신을 바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죽으나 사나, 주님의 것입니다. 그대는 그대를 사랑하시며 축복하시는, 사랑과 긍휼의 구세주를 모시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그대를 떠나지도, 저버리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만인[모든 사람]의 현재와 미래의 역사를 모두 아시는 그분께서는, 우리의 더없이 유익과 그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을 위해, 모든 것을 하실 것입니다.(UL 375.3) 예수님께서, 그대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십니다. 그분의 약속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회복자이시나 사단은 파괴자입니다.
인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하나, 주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저들은 제 구실을 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그분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시는 일이 있겠습니까? 은혜의 보좌를 향해, 부지런히 간구하십시오. 그런 다음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십시오.(UL 375.4) 나는 기도를 드릴 때마다 “오! 주님. 우리의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말합니다. 그분께서는 이것이 의심의 기도가 아니라 완전한 믿음의 기도, 다시 말해 그분께서 가장 선한 것이 무엇인지 아심을 인정하는, 기도라는 것을 아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기도하고 믿고, 우리의 구주이신 그분을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입니다.(UL 375.5)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잠16:3)(UL 376.1) 형제에게는 두려움을 물리쳐야 합니다. 결과는 주님께 맡기고 출발하도록 하십시오. 스스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것, 바꿔 말해 자신의 힘으로 뭔가 큰일을 하여, 하나님의 칭찬을 받고자 하는 것은, 너무 무리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모든 결과를 그분께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며, 이것이 그대가 진리를 온전히 받아들였는지의 여부를 말해 줍니다. 사단은, “결국 실패할 것을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있을까?”하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사랑하십니다. 만일 그대 자신과 그대의 모든 소유를 그분께 바치면, 그분께서는 그대를 받으시고 짐을 지시는 자, 곧 결코 실패를 모르시는 친구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UL 376.2) 그대는 공포와 놀라움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대에게는 이 멍에가, 괴롭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단이 그렇게 보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초청하고 계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11:28-30).(UL 376.3)
괴로움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그대가 목에 메는 것을 겁내고 있는, 이 멍에를 두고 그리스도께서는 쉽다고 하십니다. 그대가 감히 건드리지도 못하는, 그 짐은 가벼운 것입니다. 그대 쪽에서 할 일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그것을 힘껏 움켜쥐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괴롭게 보이는 짐보다는 오히려, 도움이 눈에 띄게 될 것입니다.
들어올리기에 몹시 불편한 기구로 올리고 무거워 들어 올릴 것같이 않게 보이는, “십자가”지만 일단 기쁜 마음으로 꽉 잡고, 들어 올리면 이번엔 도리어 그것이[주님의 그 십자가가], 그대를 들어 올리고 그대에게 도움과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UL 376.4) 믿음의 훈련과 영원한 진리의 높은 단 위에 서는, 훈련을 쌓아야 합니다.(UL 376.5)
우리는 실수투성이의, 인생입니다. 우리가 범죄 하더라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엘2:1)(UL 376.6)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엡2:4,5)(UL 377.1) 하나님의 지혜로운 훈련에 자신을 맡긴 영혼은, 그분의 섭리에 따른 일이면 무엇이든지 믿을 것입니다.... 시험이 닥쳐 낙담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험에 빠져서 유익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영혼이 하나 밖에 없는 능력의 근원에 대해 투덜대고 불평한다고 해서 더 나아질 것이 있습니까? 닻이 내려져 있습니까? 그것으로 병이 억제되겠습니까?
입술이 사색으로 변하는 임종에도 그것은 여전히 증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유지시키는 것은 그 믿음의 닻입니다. 나는 나의 구세주께서 살아 계신 것을 압니다.(UL 377.2) 오! 귀하시고 사랑이 많으시며 오래 고난당하시고 오래 참으시는 예수님, 내 영혼이 주를 경배 하나이다! 불쌍하고 보잘것없고 죄로 얼룩진 영혼이 우리의 대속자요, 보증인이신 분의 의를 통해 완전한 상태로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죄에 빠진 인간이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과 기쁨의 대상이라는 것은, 천지가 다 놀랄 일입니다! 그분께서는 하늘의 노래로, 저들을 기뻐하십니다. 죄로 더럽혀진 인간이 그리스도의 의로 깨끗함을 입고 모든 죄에서 해방되어,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하늘 아버지께로 나옵니다.(엡5:27).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롬8:33).(UL 377.3) 폭풍우에 요동하는 약한 영혼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피난처를 찾아야 합니다.
너무 자기중심적이 되어 자신의 계획이나 희망이 조금만 방해를 받아도, 그것만 생각하고 실망하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구원의 계획에 대한 문제가, 더 흥미롭지 않습니까? 무한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 칭하시는데,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 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롬8:34). 그분께서는 인간을 위해 죽으심으로 그분께서 저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 주셨습니다.(UL 377.4)
피난의 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의롭다 칭하시고 그 문으로 들어가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에 계신데 누가 우리를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UL 377.5)
이제 네 생애의,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 기록하는 천사의 책에서, 새로운 책장이 열린다. 그 책장에는, 어떤 기록이 남게 될까? 그 책장이 하나님에 대하여 소홀히 한 것이나, 성취되지 못한 의문에 대한 기록으로 얼룩지게 될까? 하나님께서 금하신다. 사람들과 천사들이 살펴보도록 공개해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기록이 남도록 하여라.(2T 268.1)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너의 길을 전진적이고 향상적인 것이 되게 하려는, 진정한 결심을 가지고 맞이하여라.
이제까지의 너의 생애보다 더욱 고상하고, 고귀한 생애가 되도록 하여라. 너 자신의 유익과 쾌락을 추구하지 말고, 너의 구속주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너의 목표로 삼아라. 항상 자신이 도움을 받는 위치나, 네가 좁은 길 위에 있도록 남들이 지켜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위치를 벗어나라.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룩하게 하는, 감화를 끼칠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될 수 있다.
너는 네 영혼의 관심이 일깨워져서 다른 사람에게 선을 행하여, 늘 대하는 자를 위로하고 약한 자에게 힘을 주며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그리스도를 위한 증거를 하는 자리에 이를 수 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언제나 그리고 어디에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라. 모든 일에 너의 신앙을 실천하여라. 네가 맡은 일은 무엇이든 철두철미[빈틈없이 완벽]하게 하여라.(2T 261.4)
너는 그것이 너의 특권임에도 아직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네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것을 너의 큰 목적으로 삼지 않았기 때문이다.
네가 세우는 모든 목적, 네가 관여하는 모든 일, 네가 즐기는 모든 즐거움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하여라. 다음의 말씀이 네 마음의 구호가 되게 하여라. 오! 하나님,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을 위하여 살고, 당신을 위하여 일하고, 당신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겠습니다.(2T 262.1)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편에 있다고 공언하지만 사실에 있어서 그렇지 않고, 그들의 모든 행동의 비중을 사단의 편에 둔다. 우리가 어느 편에 있는가를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누가 마음을 소유하고 있는가? 우리의 생각이 누구에게 가 있는가? 누구에 대하여 우리가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가? 누가 우리의 가장 따뜻한 애정과 최선의 정력을 소유하고 있는가?
만일 우리가 주님 편에 있다면, 우리의 생각은 그분에게 가 있게 될 것이며, 그분에 대한 생각이 가장 달콤한 생각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과, 우정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 우리는 우리의 모든 소유와 우리 자신을 그분께 이미 드렸다. 우리는 그분의 형상을 나타내며, 그분의 영을 호흡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며, 모든 일에 있어서 그분을 기쁘게 해드리고자 소원한다.(2T 262.2)
이 해의 남은 날들은 쓴 뿌리의 모든 근성들을 소멸하여, 묵은해와 함께 무덤에 장사하도록 기회를 이용하자. 신년을 더욱 부드러움으로 시작하여 주님의 가정의 모든 가족들을, 더 깊은 사랑으로 대하자. “연합은 우리를 세우고, 분리는 우리를 넘어뜨린다.” 그대는 이전보다 더 고상하고 더 높은 수준에 서라.(OHC 370.5)
주 안에서 기뻐하고 주님의 힘주시는, 은혜에 대한 지식 가운데서 기뻐하는 것은 여러분의 특권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생각과 마음을 사로잡도록 하라. 기진맥진하고 근심에 지치고, 의기소침해지지 않도록 경계하라. 그대의 시선을 암담하고 낙망적인 것에서 돌이켜서, 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을 바치고 있는 현대진리의 사업이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두도록, 세심하게 감독해 주시는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예수님을 바라보라.(Mar 159.2)
우리는 마음속에 계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격려하시고, 굳게 하시며 위로하신다는 것을 깨닫도록 하라. 매일 성령을 풍성하게 받고, 우리가 세상에 선포하고 있는 기별의 중요성과 범위에 대해, 더욱 넓은 견해를 갖는 것이 그대의 특권이다. 주님께서는 그분의 율법으로부터, 놀라운 것들을 그대에게 기꺼이 나타내신다.
겸손한 마음을 품고 그분 앞에서 기다리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대한 분별력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더욱 온전한 개념과, 영혼구원을 위한 능력을 달라고 가장 열렬히 간구하라.(Mar 159.3) 우리는 머지않아 세상에 닥칠 일을, 생각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지금은 허송세월로 보내거나, 이기심을 품고 있을 때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우리에게 진정한 사명감을 주지 못한다면, 무엇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겠는가?(Mar 159.4)
명확한 분별력을 가진 사람들이 지금 요망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성령의 지배를 받아, 철저한 개혁사업의 선두에 설 사람들을 부르고 계신다. 나는 우리 앞에 위기가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주님께서는 그분의 사역자들이 협력할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 모든 영혼은 과거 어느 때보다 하나님께 대해 보다 깊고, 보다 참된 헌신을 해야 한다.(Mar 159.5)
최근에 나는 한 밤중에 내 앞을 지나간 장면들을 통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 어떤 큰 운동, 곧 신앙 부흥운동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백성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그 대열에 가담하고 있었다....
우리는 그분의 음성에 유의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는 등을 준비하고 주님께서 오실 것을 기다리는 사람답게 행동하지 않을 것인가? 지금은 등불을 켜고 활동할 때이다.(Mar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