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횡성향토인재육성장학회 241명에 장학금
(재)횡성향토인재육성장학회(회장:조창진)는 지난 29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고석용 군수, 이대균 군의장, 조원용 횡성군교육발전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241명에게 2억6,300만원을 전달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오늘 지선 투표관리관 교육
6·4 지방선거 투표 관리관 교육이 31일 실시된다.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구태회)는 이날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6개 투표소 투표관리관을 대상으로 선거 절차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한다.
군선관위는 5월 말께 추가로 투표관리관 및 직무대행자 2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투표 절차 사무요령과 투표 관리에서 발생하기 쉬운 물의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발효식품 전문가 양성
발효식품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완규)는 4월부터 3개월 동안 모두 14차례에 걸쳐 발효식품 전문가 양성과 농가 소득 연계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2014 발효식품 심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교육대상자는 2012년, 2013년 2년 동안 횡성군 농업인대학에서 발효식품 기초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가운데 20명이 선발됐고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 발효아카데미 김순양 원장 등 유명 강사진이 지도한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산학협력으로 인재육성·취업 확대
지역대학들이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 육성과 취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호대(총장:이기평)는 지난 28일 (주)좋은습관 창조원(대표:최상복)과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송호대와 (주)좋은습관 창조원은 이날 협약에서 앞으로 보건의료 전문 CS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증진에 나서기로 했다.
국내 최초 골프특성화 대학으로 출범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한국골프대(총장:우찬명)는 지난27일 (주)오리엔트골프(대표:이갑종)와 골프용품 산업·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해당분야 기업체와 산학협약으로 양측 모두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특히 대학으로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과 취업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고객 1천명 초청 받은 사랑 돌려드립니다
- 오늘 횡성민속5일장 상인회·시장조합 감사잔치 열어 -
횡성 상설시장과 횡성 민속5일장 상인들이 두번째 고객 사은 효잔치를 마련한다.
횡성 민속5일장을 찾아 장사를 하는 장돌림 모임인 횡성민속5일장 상인회(회장:이해길)와 상설시장인 횡성시장조합(조합장:황광열)은 31일 횡성체육관에서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잔치를 연다.
잔치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횡성시장과 민속5일장의 주요 고객인 횡성읍민을 대상으로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온누리 상품권 등 200여점의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이와 함께 가수 이상번씨 등 연예인과 각설이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민속5일장 상인회원 100여명과 횡성시장조합원 130여명은 매달 1만원씩을 갹출해 친목회비로 적립해 이번 횡성읍민 고객사은행사비 1,500만여원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모인 친목회비로 관광 여행을 다녀왔으나 지난해부터 뜻깊은 일을 해보자는 데 의견이 모아져 고객사은잔치를 열게 됐다.
민속5일장 장돌림과 횡성시장조합원들은 전국에서 5일장이 서지 않아 쉬는 날인 31일을 횡성읍민 효잔치 날로 잡아 행사를 준비해 왔다.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은 “지난해 횡성시장과 민속5일장 상인들이 올해 두 번째 잔치를 열게 됐다”며 “횡성 민속5일장, 횡성 시장이 더 나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행사
제95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횡성군 보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도내 최초 및 최대 독립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의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횡성문화원 주관하며 분향 및 헌화와 넋풀이 공연,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횡성군민 만세운동은 기미년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횡성장터를 중심으로 전개됐으며 최대 규모로 펼쳐진 4월 1일에는 5명이 일본군의 총탄에 숨지고 21명이 중상을 입거나 옥고를 치렀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