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살 차이 누나

[코난.카페장(경기)]

승주 친엄마가 집나가서 바람펴서 낳은아이가 승지고 어느날 갑자기 들어와 승지버리고 또집나갔다고--;

[Gott(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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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서울)]

뭔지 모르겠네요 안타깝기만하고~

[러브레터]

아무리 힘들어도 함께 하는게 최선일듯 한데....가출은 ...
하여튼 어렵네요.

[milkyway(서울)]

실제로 10살 이상 나이차 많은 남매나 자매 집안 몇 봤는데 욕 나오더군요.
윗 아이가 표현안해서 그렇치 내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 고통 등이
장난 아니겠구나 경우에 따라선 엄청나겠구나 느껴져습니다.

금수저 이상 잘 사는 경우라면 말 안합니다.
능력있으니 어떻게든 잘 키우겠지 하겠는데..

1명도 양호합니다.
나이차 많은 동생이 여러명 있으면..
아버지 어머니가 같은 경우도 양호합니다.
심한 경우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다른 경우에..

또 심한 경우는 가정형편도 안좋은데다 나이차 많은 동생들 여러명 있으면
윗 아이의 생활은? 인생은? 뻔합니다.

[milkyway(서울)]

예전에 그런 경험있는 사람의 글 본적도 있는데
보는 내내 화났고 그 사람이 자기 부모 어떻게 생각할지와 대할지가 그려져습니다.

부모 여러분.
아주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아무리 자식 욕심이 나거나 필요해도 10살 이상 차이나게 하지 맙시다.
부모 인생만 중요하고 윗 자식의 인생은 생각 안하는 무책임한 짓입니다.

혹자는 외동으로 키우는거 보다 나이차 나더나도 동생있는게 좋다고 할 수도 있으나
그건 부모나 사람들 생각이고 당사자는 다릅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소리들 아무리 해봤자 소귀에 경읽기 일테고 직접 겪어 보시면 압니다.

[카카로트(부산)]

아이구 맙시사 .... 아버지도 다른 동생을 ..... 도대체 엄마라는 여자는 어떤 인간이길래 ...

[흑도야지(충북)]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0611222816555&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이학생 요즘 근황. 행복하게 잘살길 바래봅니다.

[코난.카페장(경기)]

오 엇그제 기사군요 잘사는듯해 다행입니다ㅎ

[孔明(서울)]

불쌍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