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엄마가 2008년 갑상선결절 진단받고 2.8cm 였는데 지금은 3.6cm 로 커져서 오늘 초음파랑 조직검사했습니다.
2008년에 약을 1년정도 복용하고 괜찮았는데 (경대병원 핵의학과에서 진료) 크기가 커졌다는 말에 정말 많이 놀랐어요.
건강검진중에 나온거라 구병원으로 의사선생님이 가라고 해서 다시 검사했습니다.
결절 사이즈가 커진것도 있지만 자잘한 것들도 몇개 생겼다네요.ㅠㅠ
90% 암은 아닐것같다고 하는데 사이즈가 크니 수술하는게 좋겠다고 합니다.
피로감이 늘었다고 하셔서 한약지어드렸는데 갑상선이 문제였네요...
예전처럼 약물로 조절할순 없는건지 수술이 제일 좋은 방법인지 걱정입니다.
4일에 결과나온다는데 구병원이 갑상선수술 잘하는지도 궁금하고
경대병원은 수술예약이 많이 밀린다는데 경대에서 기다렸다가 하는게 나을지
구병원에서 해도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수술하면 얼마나 입원하는지 비용은 얼마나되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술 잘하는 선생님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__)
첫댓글 저도 구병원 전영산과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병원선택은 본인이 결정하시는것이 제일 좋을듯해요.저도 영대병원도 갔었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서 구병원으로 갔어요.수술도 수술이지만 선생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마음이 편했구요^^수술도 꼼꼼히 잘해주시는것 같아요^^주위에선 왜 큰병원에서 수술 안했냐구 많이 물으시지만 전 아직 후회는 없습니다~잘 생각해보시고 좋은결정하시길 바래요~~전절제 했구요.4인실에 10일정도 120만원정도 나왔어요.
그래도 전신마취하고 하는 큰수술인데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카톨릭대학 병원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전 카톨릭병원에서 했어요 박 성환교수
봉 선생님도 잘하셔요..... 혹 동위치료 하게되면 병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