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법
- daum에서 발췌 종합 -
커피의 효능
①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천연각성제로서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높여주며, 집중력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고
②기분 조절, 우울증 감소, 신체 능력, 지구력, 근력 향상 등의 효능이 있다.
⓷커피속의 항산화제 성분은 활성산소를 퇴치하여 노화 심장병, 특정 유형의 암, 신경퇴행성 장애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④커피 속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우유 속 '단백질'과 결합하면 항염증 효과를 높여준다.
⑤2형 당뇨병, 파킨슨병, 간질환 등 만성 질환 위험을 줄여 준다.
⑥크로로 제니아시드, 포타슘 등 커피의 성분이 만성신장질환의 위험도를 감소 시켜준다.
⑦적정량의 커피는 심부전 및 요로 결석의 위험을 낮춰준다
커피의 부작용
①카페인이 졸음 촉진 물질인 아데노신 효과를 차단하여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
②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산 역류 속쓰림 복부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커피의 완화제 효과로 인해 배변 횟수가 증가하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⓷카페인에 민감한 경우 불안 초조감이 심해질 수 있다,
④커피의 이뇨작용은 몸의 수분을 과도하게 배출시켜 신체 수분 손실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탈수의 위험이 있다.
⓹적정량을 초과하여 많이 마시면 내성이 생겨 더 많은 커피를 마시게 되고 중단하면 두통 피로 집중력 저하 등 금단 증상이 온다.
⑥믹스커피의 경우 크림과 설탕 등의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칼로리와 당분 함량이 높아져 과도한 섭취는 비만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커피 마시는 시간
좋은 시간
①아침 점심 식사 1시간 이후-소화장애 예방
②낮잠 30분전-30분 자고 깨어났을 때 카페인 효과 발효
③운동시작 30분전-운동 시작하면서 신체 활성화
나쁜 시간
①기상 직후
코르티졸(활성물질)을 가장 많이 분비하는 시간 – 이때 커피를 마시면 코르티졸 과잉 현상 초래-고혈압 심혈관질환 대사질환 위험
②식사 전후 1시간 이내
위장장애, 혈당 상승, 철분 배출(만성피로, 빈혈)
③취침전 6시간 이내
수면 장애
*유의점
①커피의 하루 권장량 400mg(2~3잔)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 권장량을 초과하여 마실 때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커피의 효과는 30분이 지나서야 나타나며 지속시간은 8시간이다.
②빈혈 증상이 있는 사람은 식사 직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커피 속의 ‘탄닌’ 성분이 식사 때 섭취한 음식물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③식사 직후 커피는 당뇨병에도 좋지 않다. 밥, 면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혈당을 더 올리고 지속시킬 수 있다. 블랙 커피(아메리카노 등)를 마시는 게 좋다.
④고혈압 심혈관질환 있는 사람은 기상 직후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코르티졸 수치가 가장 낮은 오전 9:30~11:30 사이에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카페인 민감성이 있는 경우 커피를 마시면 혈압이 일시적으로 상승한다(최대 15mmHg). 4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혈압으로 돌아온다.
⑤커피는 물이 아니므로 몸속 수분 부족을 예방하려면 맹물도 자주 마셔야 한다.
⑥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커피보다 항염증 효과가 더 높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2~3잔 마시는 사람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⑦커피의 카페인 함량은 특정 약물의 흡수와 효능을 방해할 수 있다. 약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⑧디카페인커피(카페인 95% 이상 제거)는 초가공식품으로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다른 유익한 성분이 함께 사라지게 된다. 또한 제조공정에서 유해 화합물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⑨종이컵 코팅제 PE의 녹는 온도는 105∼110℃로 끓는 물에는 거의 녹지 않으므로 일반 종이컵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얇은 종이 원지를 사용하는 자판기 종이컵은 코팅제가 녹을 수 있다.
⑩믹스커피 봉지의 절취선 부근에는 소량의 납 성분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 봉지로 저어야 한다면 절취선 반대편으로 저어야 한다.
최신 뉴스(23. 7. 18. 06:13)
하루 2잔 넘는 커피, 고혈압과 반비례 상관관계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하루 커피 섭취량이 2잔을 초과하는 사람이 2잔 이하로 마신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이화여대 의대 하은희(환경의학교실)·편욱범(순환기내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2∼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1만2천133명(남 5천303명, 여 6천830명)을 대상으로 하루 중 커피 섭취량과 고혈압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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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커피 섭취와 고혈압의 연관성을 두고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연구 모델에 따라 다소 엇갈리는 결과가 도출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커피 섭취로 인한 혈압 상승이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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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문가들은 커피 섭취가 이미 발생한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아직 없고, 아직 알지 못하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커피를 마시더라도 하루 3잔 이하로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한다.
첫댓글 커피정보 감사합니다.